•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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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이원묘목영농조합은 식목철에 맞춰 내달 29∼31일 열리는 제22회 묘목축제장에서 과일나무 2만그루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공되는 나무는 감, 배, 복숭아, 대추, 매실, 자두, 살구 등으로 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우량 종묘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1시 메인 무대 옆에 묘목 나눠주기 행사장이 마련돼 방문객 1인당 2∼3그루씩이 무료 제공된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묘목 산지이자 유통시장인 충북 옥천의 이원 묘목공원에서 해마다 열린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240㏊의 묘목밭이 있다.


한해 700만 그루의 유실수와 조경수 등이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회차(22회)인 '투투' 콘셉트를 살려 커플 행사나 가족동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된다"고 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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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묘목축제장에서 유실수 무료로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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