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업인 격려
- 올해 자랑스러운 임업인 및 소득향상 유공자 등 도지사 표창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산림소득분야에서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임업인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자는 ▴박순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하동군) ▴신현구 소리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함양군) ▴이동수, 이상대, 문성욱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 ▴김태기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선정되었으며, 유공 표창패는 연말에 전수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경상남도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온 것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업 발전 및 임업 소득향상에 기여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선정된 임업인들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 등을 통해 도내 임산물의 판로개척, 경남의 청정 이미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박순천 대표(하동군)는 밤을 유통하여 100만 불 수출탑 달성, 신현구 대표(함양군)는 곶감을 생산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이 높게 평가되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산림소득분야 유공 사례를 전 시군 임업인에게 공유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산림소득 기반 및 현대화·규모화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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