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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과 힘 모은다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재선충 피해 현황과 확산 양상 보고, 경북도 방제 현황과 중점 추진 전략 보고, 재선충 피해 심각 지역인 포항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방제 대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보고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 내 재선충 방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권 주변 고사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중점 대책으로 수종 전환 방제와 현장 특임관 운영을 강조했다. 수종 전환 방제는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 제공하고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 및 수집을 원목 생산업체가 맡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재 산업계는 방재목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종 전환 175헥타르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재선충병 발생 시군별로 산림병해충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현장 특임관으로 배치해 방제 사업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 관리, 기술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선충 확산세를 막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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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과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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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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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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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4060+ K-산촌 드림’ 추진전략 발표
-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림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안정적 정착을 위한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주거, 휴양을 제공하는 귀산촌 시범사업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 귀산촌 생활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 91만ha 전국 1위로 사유림 산주 수가 34만 명이며 감, 대추, 호두, 오미자, 송이, 마, 천궁 등의 임산물 최대 주산지이다. 하지만 도내 산림면적 비율 70% 이상인 산촌은 108개 읍․면으로 지역 인구 유출로 인한 산촌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 고령화에 따라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비율이 지속적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귀산촌인 중 절반 이상이 중장년층일 만큼 은퇴 후 산촌에서 살고 싶은 세대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 귀산촌 수요를 경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 생활 체험과 안정적 정착까지 지원하는 “중장년 대상 경북형 귀산촌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 초기 투자비와 지역민과 소통 문제 등으로 망설이는 귀산촌 예정자들이 투자 비용 없이 임대료만으로 산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 공간과 지역민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산림면적 80%가 넘는 대표 산촌 지역인 영양에서 첫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가 명품 숲에 선정된 자작나무 숲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수리, 천궁 등 전국 최대 산나물 생산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3개 유형의 마을을 조성한다. 먼저, 소득형 모델로‘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한다. 일월면 일원에 2027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임대형 산채스마트팜을 만들고 임대형 모듈러 주택 20동을 짓는다. 임산물로 고소득을 희망하는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 20명에게 어수리 등 산채를 재배하는 스마트팜(0.2ha)과 임대주택 1동을 최대 5년간 임대한다. 어수리 시설재배 임업인과 협업해 귀산촌인에게 산채재배 新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임가가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와 유통․판매 체계를 구축하여 임대 기간 종료 후에도 지역 재배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인접지에 숲가꾸기 등 바이오매스 연료를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립마을을 함께 조성하여 난방열을 스마트팜에 공급하고 산림자원 이용을 통한 산림경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산림 일자리도 창출한다. 둘째, 자연 체험형 모델인‘산속 자연인 마을’을 만든다. 산채 재배 주산지인 일월산 일원의 공유림 300여ha에 자연인의 삶을 희망하는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 20명이 생활할 수 있는‘산속 자연인마을’을 조성한다. 임산물 생산 수익이 가능한 규모인 5~10ha의 공유림과 숲속의 집 1동을 최대 3년간 임대해 산 속에 거주하면서 산채, 두릅, 버섯류 등 단기 임산물을 재배하고 채취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산촌 생활이 가능하도록 재배 기술 교육, 임산물 판로지원, 지역민과의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 정착에 필요한 준비와 지역의 산촌 생활․문화에 적응할 수 있어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이 기대된다. 셋째, 웰니스형 모델인‘자작누리 명품 산촌마을’을 조성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명품 숲을 활용해 단기 체류 숙박과 사무공간을 갖춘 지역 상생형 산촌 우드스테이와 워케이션 공유형 사무실인 숲 오피스를 조성한다. 산촌 듀얼라이프, 4도 3촌 힐링 산촌 생활 등을 추구하는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 20명이 6개월에서 1년간 단기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간 동안 자작나무 숲 등 국공립 시설과 연계한 산림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 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민-귀산촌인 멘토링을 통해 산촌 정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자작나무 특화 거리 조성, 로컬푸드 마켓 운영, 기업 연계 워케이션 프로모션, 창업․창작공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범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산림·산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수요자 모집, 귀산촌 교육, 일자리 및 주거․정착을 지원하고, 산림 순환경영을 위한 목재이용사업과 숲경영체험림 운영을 통한 부가수익 창출 등 사유림 산주도 지원한다. 2027년 시범마을 조성과 동시에 귀산촌 예정자를 선발하고 2028년부터 ‘4060+ K-산촌 드림’ 시범 사업을 본격 실행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영양군의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활력있는 산촌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대전환을 통해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을 ‘돈 되는 산’으로 만들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로망을 현실로 바꾸는 귀산촌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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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4060+ K-산촌 드림’ 추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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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 개최
- 안동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함께 10월 4일(금) 임동면 망천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산주·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으로 발생한 안동시 와룡면, 임하면, 예안면, 임동면 일원(9,827.7ha)은 올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큰 산림 내 소나무류를 제거해 수종을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임하면 임하리에 올해 초 5ha 규모의 소나무류를 모두 베어낸 뒤 밤나무 등을 조림해 수종전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제구역 약 48ha의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심해짐에 따라 방제사업과 더불어 집단으로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에 수종전환 사업을 통해 소나무 피해 밀도를 감소시킬 예정”이라며, “산주와 원목생산업자 등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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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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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확산 막는다! 구미시 30억 원 투입 방제작업 본격화
-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고사목을 선별한 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부터 12월까지 2만 7천여 본의 고사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mm 내외의 실같은 선충이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속에 있다가, 매개충이 나무의 새순을 갉아먹을 때 잎의 상처를 통해 침입해 소나무를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이 병은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소나무는 고사한다. 시는 매개충의 생활 주기에 맞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늘소가 나무 밖으로 활동하는 시기로,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사목 예찰과 시료 채취에 주력하고 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고사목을 제거해 월동 중인 하늘소 유충과 성충을 없애는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가시권 지역과 국가선단지* 내 고사목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국가선단지 : 국가 차원에서 확산을 막아야 하는 방어선 개념으로 방제와 관리의 중요도가 높아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 최근 기후변화로 하늘소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며 소나무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는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의 방제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1차 방제를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2차 방제를 통해 고사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적기에 방제하고 안전한 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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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확산 막는다! 구미시 30억 원 투입 방제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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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전문교육으로 산림보호 강화
- 경상북도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로 신종 외래 산림병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7일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방제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식생대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산림과 생활권의 수목 병해충이 다양화되고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시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시스템 활용, 산림병해충 예찰 및 시료 채취 그리고 산림사업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한 지역에서 피해조사, 고사목 시료 채취 및 검경 의뢰, 좌표점 취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등 피해 고사목 제거, 파쇄, 지상 방제 등의 방제 활동을 맡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체력 우수자를 매년 시군에서 우선 선발하며 4명 1개 단으로 우리 도는 현재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및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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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전문교육으로 산림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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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개최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2일에서 13일, 2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축제기간 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축하공연, 영양만점 디제잉, 이벤트게임, 맥주빨리 마시기, 능이라면 나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의 눈, 코,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축제로 시작한 능이버섯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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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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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귀농 가구 전국 1위…귀촌 가구는 전국 3위 통계청조사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도내에 귀농한 가구가 1천911가구(2천451명)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귀농 가구 1만307가구 가운데 18.5%를 차지했다. 도내 시군별 귀농 가구는 의성군 196가구(전국 1위), 상주시 163가구(전국 2위), 영천시 157가구(전국 3위), 김천시 217가구 등이다. 하지만 귀농 가구는 2022년 2천412가구보다 20.7%(501가구) 줄어드는 등 귀농과 귀촌 모두 2년 연속 감소했다. 경북의 귀촌 가구는 3만4천6가구로 전국 3위이며 전년보다 5.1% 줄었다. 전국적으로 귀농 가구와 귀촌 가구는 각각 17.0%, 3.9%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국내 인구 감소와 도시지역 실업자 수가 줄어들어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 또 농막처럼 주소 이전 없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진 점도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든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본다. 도는 더 많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시스템 정비와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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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귀농 가구 전국 1위…귀촌 가구는 전국 3위 통계청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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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공익ㆍ임업ㆍ산림 직불금 등록 위원회 개최
- 김천시 증산면은 지난 20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위원회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위원회를 개최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의 경우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가치가 큰 임업 분야도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도에 처음 시작됐다. 직불금 등록과 조사위원회는 △신청 및 접수 검증결과 현황 △경작사실확인서 적격 여부 △사망, 고령, 중환 등으로 승계받은 자에 대한 심사 △신규 농업인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직불금 신청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증산면 공익 및 임업·산림 직불금 등록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증산면에서 신청·접수 받은 공익직불금(총 433농가, 2259필지) 및 임업·산림직불금(총 15농가, 46필지)에 대해 지급대상농지 및 대상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했으며 특히, 관외 신청자와 신규신청자와 승계신청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를 진행 후 심의 의결했다. 추후 등록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자에게 직불금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의신청 기간과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차례대로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널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자격이 있는 농가가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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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공익ㆍ임업ㆍ산림 직불금 등록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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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김천시의원 "호두 산업 전반 대책 마련"
- 김천시의회 제244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응숙의원이 ‘임산물 판로 개척 및 호두산업 활성화’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응숙 의원(무소속·나 선거구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은 20일 제244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산물 생산보다 판로 확보가 더 어려운 임업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대안과 호두 생산량 1위가 옛말이 된 호두산업 전반에 대해 비판하면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은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에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품목과 개장일이 분명하게 명시돼 있고, 적지 않은 임산물이 생산되고 있음에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과일만을 취급하고 있는 이유와 개장일이 타 지방도매시장보다 100일이나 적은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고품질 호두생산과 호두산업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품종개발, 지리적표시 등록,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등의 부단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제일 김천호두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더불어 임업인들의 노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소득에 대한 불만과 판로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임산물 산업에 많은 예산 투입과 노력이 임업인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가 있었는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지금까지의 결과물에 대해 냉철하게 재검토해 실질적으로 임업농가에 도움되는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 거래물량 중 김천시의 대표 과실인 포도·자두·복숭아가 562t톤으로 약 82%를 차지하고 있고 임산물의 경우, 전체 물량의 4% 정도로 밤, 호두는 연간 400~500kg밖에 되지 않음을 언급하며 타 도매시장의 경우도 낮게 책정되는 임산물 가격 때문에 농가가 도매시장을 외면하면서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임을 말했다. 이에 새김천청과와 김천시 산림조합 등과 협의해 임산물 거래수요량과 출하 시기를 파악한 후 일정 기간 임산물을 거래하도록 중개하고 호두를 수매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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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김천시의원 "호두 산업 전반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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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떫은감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 체결
- 경북농업기술원은 13일 풍진농원(경북 경주), 환평농원(충북 옥천)과 대과형 떫은 감 신품종 ‘태홍’과 상주둥시 수분수 품종 ‘러브폴리’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태홍’은 ‘갑주백목(대봉감)’의 과육흑변 생리장해와 과피흑점의 단점을 보완한 280g 정도의 대과형 떫은 감이다. 당도는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빛을 띄고, 반건시·건시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뛰어난 품종이다. ‘러브폴리’는 상주둥시 수분수로 육성한 품종이다. 현재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수분수로 이용되는 품종인‘선사환’, ‘조홍시’ 등은 모두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해 연평균 기온 12℃ 등온선 이하의 중부 이남으로만 재배가 쉽다. 또한, 해거리 현상이 있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큰 단점이 있지만 ‘러브폴리’는 떫은감 품종으로 상대적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수세에 의한 착화량 편차가 적다. 이번에 통상 실시하는 ‘태홍’과 ‘러브폴리’의 총판매 예정 수량은 1만 주이며, 감 농가에서는 2025년부터 업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영숙 기술원장은 “기존 품종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떫은감 신품종 보급으로 감 농가의 애로사항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랑시’수분수를 통해 ‘은풍준시’ 생산량을 6.7배로 증대시켜 곶감 제조 농가의 소득을 높인 사례를 통해 떫은감 수분수 신품종인 ‘러브폴리’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2013년부터 3차례에 걸쳐 ‘상감둥시’, ‘사랑시’ 등 6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종묘 업체에 이전했으며, 이번 떫은감 2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함으로써 육성 신품종 보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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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떫은감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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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24년 제1기 단기소득 임산물 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이 ‘2024년도 제1기 단기소득임산물(버섯류) 복합경영 교육과정’ 교육생을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임업인, 전문임업인을 대상으로 우수 임가 현장 견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비는 25만원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20시간) 과정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해 교육을 운영한다. 1·2일차에는 ▲임업현장 안전교육 ▲원목표고버섯 노지재배 이론 ▲버섯 병해충 이해 및 방제 ▲송이산가꾸기 등 이론 교육을 실시간 줌 강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교육생 모두 포항시에 위치한 숲뜰애 농장에 모여 원목표고버섯 및 송이버섯 현장견학 실습을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육 수료생은 산림청 산림·임업분야 교육 20시간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tkfeaedu.com)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1533-5160, 3번)으로 하면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과 우수 임가 현장 견학을 통해 임업 경영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업후계자 등 많은 임업인들의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지난해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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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24년 제1기 단기소득 임산물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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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음달 1일까지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 경북 포항시는 단기소득 임산물 표준규격 출하와 상품화 촉진을 위한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해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하고 단기임산물 재배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상세한 지원 자격 및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관련 지원사업 12종에 예산 6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포장재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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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음달 1일까지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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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산물 대추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대추를 주원료로 한 임산물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효행보감은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물성, 영양성분 등을 조정해 고령자의 사용 편의성과 식품 품질 우수성이 인정되는 제품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추는 오래전부터 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고, 신경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기능성이 알려져 있다. 경북의 대추생산량은 전국의 70%에 달한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고령친화우수식품 3단계로 혀로 섭취가 가능한 퓨레형 건강음료이다. 단단한 청대추를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저온효소처리공법으로 부드러운 제형으로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3단계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칼슘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고령자의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시켜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품질규격을 갖추었으며, 안전캡을 제품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 조성물’특허를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에 기술이전 했고 아람농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민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윤선주 아람농장 대표는 “효행보감은 부드러운 퓨레제형의 건강음료로서 지금까지의 죽, 반찬류가 주류였던 고령친화우수식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요양시설 등 고령자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산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술이전의 상용화로 경상북도 산림바이오 연구성과가 임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임산물 기반 지역특화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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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산물 대추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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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경북도청, 임가소득 지원 강화 위한 간담회 열려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1일 문경시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경상북도·산조합 산림경영지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분야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청이 민관협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논의하고자 열렸다. 세부 일정으로는 △경상북도 주요 정책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소득지원센터 업무 안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우수사례 발표(문경시·영덕군·포항시산림조합) △주요 당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경북도청과 적극 협력해 살기좋은 산촌을 조성으로 산촌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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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경북도청, 임가소득 지원 강화 위한 간담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