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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산림조합 우수기관 수상 영예 안아
    순천시산림조합이 2023년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2900억원으로 3.1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6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합설립 이후 61여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정부가 국토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국토녹화 50주년’이다”며 “과거 산림녹화를 주도했던 열정을 되새겨 미래 100년 산림을 그려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임업인의 앞길을 밝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 조합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활성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며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 금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24
  • 전남 장흥군, 버섯산업종합발전계획 수립 ‘표고 명품화 시동’
    전남 장흥군은 16일 버섯산업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장흥 대표 특화작목인 표고버섯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민·관·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버섯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세 번째로 진행된 회의다. 회의에는 장흥군, 장흥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농협APC,표고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가를 조직화하고, 생산성 향상 등 표고산업 발전 중장기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남진 장흥명품특산물 축제 개최, 장흥표고브랜드 활성화, 버섯 신규농업인 진입장벽 완화, 원목표고 스마트팜 초기모델 개발,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마련, 표고버섯 가공물 판로 개척, 장흥버섯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이 제시되었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행정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생산·유통·가공· 소비 등 정책적으로 지원해 장흥표고버섯을 명품화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2
  • 장성 출신의 故 진재량 모범독림가 ‘숲의 명예전당’ 헌정
    생전 60년간 숲 가꾸기에 일생을 바쳤던 장성 출신의 고(故)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산림 분야 최고 영예인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는 소식이다. 전남도는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산림청 주관 숲 명예전당에 7번째로 헌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국토 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 중에서 선정한다.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헌정자로 선정됐다. “미래 세대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남겨주려면 숲을 만들고 가꿔야 한다”는 신조로 60년간 묵묵히 숲을 일궈온 국토 녹화의 숨은 공로자다. 지난 1992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모범독림가로 선정됐다. 고인이 화순, 담양 지역 무등산 일대 임야 667ha에 심은 편백과 삼나무는 현재 40년생 정도의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자라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개척정신으로 1992년부터 1997년까지 화순군 일원에 72ha 규모의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을 자력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을 남겼다. 해마다 서울 여의도 면적만큼의 땅이 묘지로 바뀌는 것을 보고 사회 각계 인사 및 전문가와 뜻을 모아 친환경적인 장묘문화 선도 운동에 앞장섰으며, 숲해설가 교육을 통한 후배 양성에도 힘써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선정 절차는 ▲전국 헌정 후보자 추천 ▲9명 내·외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심사 ▲산림청장이 추대하는 11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고 진재량 모범 독림가의 지역 사랑과 숲 조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명품숲이 조성됐다”며 “후손이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숲을 남겨주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했던 고인의 뜻을 잇도록 명품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5-16
  • 전남 영광군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진행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오는 6월 중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4-26
  • 전남 장흥군, 생활권 수목 병해 방제 총력 기울여
    전남 장흥군이 생활권 수목 병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당겨지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등 병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딧물류, 응애류 등 따뜻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유입된 병해충이 국내에 적응해 참나무 시들음병,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등을 발생시키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병해충으로부터 관내 수목을 보호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를 필두로 생활권 수목 병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에 대비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작업과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사후관리로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생활권과 인접한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15만 그루의 가로수와 143그루 보호수 그리고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경관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억불산, 천관산 등 주요 명산을 비롯한 장흥군 산림 전반을 지속해서 미리 살펴 병해충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4
  • 전남 함평군,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불 임업인 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 등 관련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등이다. 군은 오는 8~9월 이행 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19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표고버섯 산업화의 일환으로 ‘파티쉐 제빵 교육’ 진행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지난 13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베이비 만주, 소금빵, 표고빵 등 13종의 빵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이번 제빵 교육은 표고버섯 산업화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제빵 강의는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모 교수가 진행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연구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원목 표고를 활용한 표고빵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베이커리 창업을 위한 제빵 기술 습득하고 장흥지역 표고빵을 알리는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가공산업화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특산품인 원목 표고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 홍보로 소비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7
  • 산림청 순천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임업관련 규제개혁 현장지원 나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업경영체 운영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대상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임업인들이 산림규제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규제에 대한 이유 및 개혁방향 및 임산물의 다양한 판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산림청의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길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임업인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7
  • 전남 영암군 대봉감 65% 이상 저온 피해 심각
    전남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다.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선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와 함께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들은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마쳐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4
  • 광주·전남은 지금 ‘소나무재선충과 전쟁 중’
    광주·전남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4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속에 있는 크기 1㎜ 내외의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해 일으키는 병이다. 치사율 100%로, 일단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1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2018년(2018년 5월~2019년 4월) 4그루에서 2021년(2021년 5월~2022년 4월) 764그루로 늘어났다. 피해고사목은 광산구에서만 2018년 4그루에서 2021년 761그루로 약 200배 증가했다. 소나무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 등이 건강한 소나무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 사이로 침입한다. 1쌍의 소나무재선충이 20여일 간 20만 마리로 번식하고, 소나무의 수분 이동통로를 막는다.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3개월 내 붉게 변하며 말라 죽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은 매개충인 하늘소가 월동하는 10월께부터 다음해 4월까지 이뤄진다. 현재 광산구는 야산뿐 아니라 일반 도롯가에 심어진 소나무도 소나무재선충 감염으로 붉게 변하며 피해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등은 최근 4년 사이 광산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를 아직까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3명 뿐으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 여름철 소나무재선충 피해 고사목을 전수조사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뒤, 인력과 예산 충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도는 2018년 (2018년 10월~2019년 3월) 5800여 그루의 고사목이 발생했는데, 2022년(2022년 10월~2023년 3월)에는 1만8000여 그루의 고사목이 발생했다. 4년 사이 3배 증가한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도 2018년 7곳에서 2022년 11곳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예전에는 주로 여수·순천·광양 등지에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나주·화순 등 한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에까지 소나무재선충이 번지고 있다. 이에 각 시·군은 긴급방제비를 편성하고, 감염된 소나무 주변 20m의 나무를 모두 베는 등 방제작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초반에 방제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감염 소나무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여수에서는 올해 약 7000여 그루의 피해 고사목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같은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방제가 어렵다는데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4~5년간 정부 예산이 줄어 방제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감염된 소나무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파쇄·훈증(감염 소나무를 약품 처리 한뒤 천막으로 덮어두는 방식) 처리하거나, 피해가 너무 심각한 곳은 인근 소나무를 모두 베어버리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찰과 방제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20여명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번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4월말까지 필사적으로 방제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양의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 하동과 인접하다 보니 매년 2000~3000그루 정도의 피해를 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라인을 만들어 소나무에 미리 ‘예방주사’를 투입하면 소나무재선충병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면서도 “하늘소가 계속 날아와 방제작업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모두베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찰활동에 드론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하늘소의 ‘우화’(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됨) 시기가 4월말 정도로 예측되는 만큼, 그 전까지 총력을 다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1
  • 전남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제철 참두릅 특별판매전 행사 진행
    전남 장성군이 지난 7~9일 3일간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참두릅 특별판매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500g 포장 제철 참두릅을 1일 200개 한정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직매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1
  • 전남 광양시, 17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0일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이 필수항목으로 됨에 따라 신청 자격요건, 주요 달라지는 사항 등을 충분히 알고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이나 육림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 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지난해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 직전 10년 이내 육림실적만 인정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 2시간 이상 의무 이수 등이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19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7~8월 중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0~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사유림 산주들의 낮은 임업 소득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10
  • 전남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날 식목행사 진행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순천시에서 주관하는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 및 나무심기 노하우 등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이 직접 나무심기 노하우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꽃복숭아, 알프스오토메, 돌배나무, 감나무, 팥배, 산수유 등 유실수 200그루를 함께 심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매월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을 대상으로 한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유림경영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25-3812)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4-03
  • 전남농기원-담우, 고부가 가치 나물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고흥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담우와 '고부가 가치 나물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에서 생산된 나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전남산 주요 나물 이용 편이제품 가공기술 개발 △전남산 나물 인지도 제고 및 소비확대 △그 밖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전남은 취나물·곤드레 등 다양한 나물의 주요 생산지이지만 원물 위주로 판매하다 보니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공제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모윤숙 농업회사법인 (주)담우 대표는 "어려운 전남 나물 산업의 활성화와 수출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남 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생산 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전 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30
  • 전남 장흥군, 원목 건표고버섯 첫 수매 돌입
    전남 장흥군은 28일 임가로부터 원목 건표고버섯 수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건표고버섯 전국 최대산지인 장흥군은 28~29일 양일간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에서 장흥군과 전남도내 임가로부터 수매한 건표고를 오는 4월 4일 입찰을 통해 공판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종균접종 적기를 맞아 군 관계자와 표고연합회가 함께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접종을 마치도록 임가에 당부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기후변화와 생산단가 상승에 따른 임가의 어려움 및 재배량 감소에 따라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표고종균, 표고자목, 지역맞춤형 재배사, 기계장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관리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표고자목 및 임산물 재배를 조기에 준비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 지원절차를 개선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장흥표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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