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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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은 전국에서 정원용품과 조경수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대형 시장이 16일 개장했다고 전했다.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는 정원을 가꾸기 위한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나무시장을 열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나무시장 개장을 위해 리뉴얼을 실시해 다양한 정원 자재와 용품을 늘렸고 실외 나무매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새롭게 개방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철쭉을 비롯해 황금사철, 홍가시,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와 감나무, 사과나무, 매화나무 등 유실수를 포함해 300종 이상의 수목과 순천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초화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다만, 꽃집과의 상생을 위해 절화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오픈에 맞추어 일부 정원수, 정원용품에 대한 특가 행사와 봄 가드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연향동 순천만가든마켓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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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가든마켓 '나무시장'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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