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20240202_102119.png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보성군산림조합은 지난달 31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보성읍에 있는 두릅재배 임가와 재배지를 찾아 겨울철 두릅 관리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두릅 재배경력 10년여에 달하는 조합원 선부래씨 농장을 방문해 두릅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비롯한 두릅 유통망 확보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또한 지자체 보조사업, 금융서비스 안내 등 임업전반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선부래 조합원은 “산림조합 직원들이 현장에 와서 친절하게 열과 성의를 가지고 전문적인 산림경영기술지도를 해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근종 조합장은 “조합원, 임업인과 함께 현장맞춤형 산림서비스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드높이고,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내 산림경영지도원 7명이 보성군 관내를 순회하며 사유림 경영지도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홍보 등 적극적인 기술지도 보급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보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