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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트팜, 오미자 가공제품의 자동화 공정 실용화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시 신기동 메이트팜(대표 감현정)은 최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오미자청 자동화 제조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문경시와 공동으로 '오미자씨 자동 분리 장치'도 개발해 특허 등록하는 등 오미자 가공제품의 자동화 공정을 실용화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7월부터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적 환경에서 표준화된 자동방식으로 오미자청 제품인 '시잔드림'을 출시해 지난달 홍콩에 수출했다. 또 카페와 반찬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납품하는 계약과 면세점 입점 계약을 각각 체결하는 등 스마트 기술로 생산한 오미자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이 업체의 스마트 생산 시스템은 문경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에도 보급이 가능해 지금까지 가내 수공업식으로 생산하던 오미자 제품의 생산 공정과 품질의 일관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당뇨 개선 기능성 오미자 제품 생산기술을 민간업체인 메이트팜에 이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메이트팜에 '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 개선 조성물'인 '오미갈수(五味渴水)'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능성 음료의 생산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경시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미갈수의 민간 기술이전은 에이스팜과 문경미소에 이은 3번째 협약이다. 이경호 문경 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은 "문경 오미자의 고부가가치산업육성을 위한 오미자 당뇨 기능성 연구가 현재 동물실험과 임상시험, 원료표준화연구를 모두 마치고 식약처에 건강 기능성 식품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라며 "오미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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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경농,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작물보호제 기업으로 최초 입상
    경농이 칡덩굴 방제를 통한 산림복원 신기술 적용 사례로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작물보호제 기업이 입상한 사례는 경농이 최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시공·연구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공유하며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을 이루고자 매년 실시하는 산림생태복원사업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농은 수목 생장 저해와 고사를 일으키는 칡덩굴의 식물생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전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방제 기술로 생태복원과 산지 경관 회복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경엽처리 방제방식과 말벌, 작은소참진드기, 뱀과 같은 2차 피해를 줄여줄 수 있어 칡덩굴 방제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부분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공법과 관련돼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연구 사례△산림복원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사업지로 기술성과 차별성이 우수한 0.2㏊ 이상의 복원 시공 사례지 △산림복원 신기술·공법과 관련된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기술 아이디어 등 총 3개 부문으로 공모됐다. 발표·현장 심사 등 산림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2차례 평가를 통해 정선국유림관리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중부지방산림청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칡덩굴 방제와 산림분야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 온 경농은 선택성 제초제 ‘하늘아래 미탁제’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주변 농작물로의 2차 피해 없이 칡덩굴 발생 밀도를 줄이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작물보호제를 활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방제하고, 훼손된 산림 식생과 생활권 녹지공간을 회복시킨 신기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극히 드문 사례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덕환 경농 특수영업팀 소장은 “조림목과 가로수를 고사시키고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칡덩굴 방제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기술을 보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생태복원 기술 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증대를 위해 기술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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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22
  • 화천 산천어 축제, 지역 특산물의 소개의 장
    지난해 12월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에 2만5,000여 개의 산천어 등(燈)이 불을 밝히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지역 농산물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화천군은 5개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 판매액은 1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농가입장에선 농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출품 대상은 화천지역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는 농산물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이다. 화천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한 가공제품도 출품할 수 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만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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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22
  • 포천시산림조합, 전국 임도 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포천시산림조합은 22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임도 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포천산림조합은 지난 2019년 전국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2017~2018년 경기도 임도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임도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 임도 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림의 경영·관리 및 산림재해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 시설의 우수사례 선정·보급을 통해 임도의 선진적 시공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신읍동 임도’는 포천시가 발주해 시공한 임도로 추후 시민의 여가 및 휴양을 위한 테마임도로 조성될 계획이며, 포천을 대표하는 왕방산를 중심으로 왕산사에서 심곡리(깊이울저수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임도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1~2022년 임도사업을 추진한 각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소를 선정했으며,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추후 순환형 임도가 완성되면 포천시 복합산림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조합의 기술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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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22
  • 전남 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농업용 톱밥 공급 실시
    전남 곡성군이 10월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15여 명으로 구성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여 가정에 땔감 100여 톤을 전달했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축산 및 과수 농가 110여 가구에 톱밥과 우드칩 1만 1,000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부산물을 활용한 톱밥과 우드칩을 지역 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산림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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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산청군,지리산 산청곶감 만들기 작업 한창
    산청군과 곶감 농가들이 ‘대한민국 1등 곶감’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산청 고종시(떫은감)’로 만드는 ‘지리산 산청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1300여 개 농가에서 명품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우수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산청곶감의 오랜 전통과 품질에 감탄한다는 내용의 서한문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군은 올해 원료감 작황이 양호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 음식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설사치료·숙취해소·기관지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 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곶감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해마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명품 곶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정건조시설 설치 등 곶감 생산 시설은 물론 소프트웨어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곶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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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곡성군산림조합, 직원 역량강화 위한 노력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급변하고 있는 산림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매년 직원 1인 1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권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나무의사 교육과정 수료자 3명과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 2명을 비롯해 산림기능사 3명, 산림기사 1명 등 총 14명의 직원들이 9개 분야별로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해 임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초경량비행기(드론)조정자 1종 최종합격자가 5명에 달해 미래산업을 대비한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섭 조합장은 “조합경영의 다변화화 시대가 온 만큼 드론을 이용한 택배사업 등을 염두에 두고 사전준비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계속 권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재개발과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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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22
  • 무주군,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의 적정성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학계 및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행한다. 군은 올해 1,500ha의 숲 가꾸기를 시행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운영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산림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숲가꾸기 사업은 무주읍 내도리 산117 일대에 헛개, 모감주 5ha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펼쳤으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은 설천면 장덕리 산45 일대에 백합 4.5ha, 조림지풀베기 가꾸기 사업은 적상면 방이리 산15-1 일대 낙엽송 6ha를 가꿨다. 군은 2023년 1,36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향상 및 생육환경을 개선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산림행정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행한다. 황인홍 군수는“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한 숲을 군민들에게 안겨줄 것”이라며“심신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1-22
  • 오뚜기, 국내산 버섯·나물 더한 '건강한 솥밥' 신제품 출시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가 ‘건강한 솥밥’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말했다. 신제품은 ‘솥밥’과 채식 트렌드를 접목해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건강한 버섯솥밥 △건강한 나물솥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재료 준비 및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솥밥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버섯솥밥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 3종에 뿌리채소를 넣어 씹는 맛을 살렸고, 나물솥밥은 곤드레, 무청시래기, 취나물 등 나물 3종에 향긋한 들깨 풍미를 더했다. 헬로베지 건강한 솥밥은 3가지 버섯 또는 나물에 6가지 잡곡(쌀, 보리, 귀리, 현미, 흑미, 찹쌀)을 더해 만들었다. 주재료 9가지를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버섯솥밥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 3종에 뿌리채소를 넣어 씹는 맛을 살렸고, 나물솥밥은 곤드레, 무청시래기, 취나물 등 나물 3종에 향긋한 들깨 풍미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건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통해 채식주의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비건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2
  • 도토리,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
    가을은 도토리의 계절이다. 도토리는 참나무인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의 열매를 총칭한다.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고 특히 높은 산이나 강원도에 특히 많다. 도토리는 지방과 단백질, 전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다람쥐는 지방을 비축하지 않기에 겨울에 먹을 도토리를 모아 굴속에 저장해 둔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저장한 장소를 70~80%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람쥐가 묻어둔 도토리가 거름이 되고, 나무는 그 자양분을 먹고 자라 도토리 열매를 맺는다. 도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가 산화해 늙는 것을 예방해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륨, 아미노산, 타닌,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도토리는 칼륨 성분도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데 특히 나트륨을 배출시켜 줌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을 돕기에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재료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100g당 도토리 생것은 230kal, 도토리 가루는 354kcal이지만 도토리묵은 47kcal로 조리법에 따른 칼로리 차이가 최대 7.5배까지 난다.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또 혈당을 천천히 높여 체지방 합성 속도도 늦춰주고 체지방을 산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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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산림청,'2022 호치민 국제식품 박람회'에서 임산물 수출 박차
    산림청은 지난 16~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에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 총 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전했다.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했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뒤 2년 만에 현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8개국 1만3000여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했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도 벌여 400여 명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시장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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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창녕군, 제7회 조경수산업 활성화·생산기술 발전포럼 가져...
    창녕군은 지난 17일~18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사)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가 주관한 제7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전 선언 및 우수회원 표창을 비롯해 조경수 컨테이너 생산 및 농장 운영사례 등 초청특강을 실시해 조경수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포럼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일수 경남도의회 산업환경위원장, 김부영 군수, 김재한 군의회의장, 김규열 조경수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영 군수는 격려사에서 “한국조경수협회 창립 55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조경수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녹색산업을 이끌어 살기 좋은 국토 가꾸기에 크게 이바지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행사에 앞서 창녕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조경수협회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계획, 참석인원 동선, 무대 시설, 소방 위험 요소, 전기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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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1-22
  • 롯데글로벌로지스, 목재 신소재 ‘친환경 물류 용기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7일 목재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인 동남리얼라이즈 대전시 유성구 소재 본사에서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물류 전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원료를 활용한 팔레트, 물류박스 등 물류 용기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CXP를 활용해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 용기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 플라스틱 팔레트 1000개를 CXP 소재로 대체 시 약 45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837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CXP는 임업 부산물을 가공한 재활용 신소재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CXP 목재는 기존 목재 대비 열가소성이 뛰어나 정밀한 성형가공과 대량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내후성이 뛰어나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신규사업부문장은 “물류산업 내 친환경 움직임 확산에 따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물류 용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친환경 물류 용기를 공동 개발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신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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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충복 괴산군,'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 최우수 특화 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가 추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괴산형 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가칭 괴산 레이크파크 하우스)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1개 시·군 22개 사업을 서면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을 선정하고 18일 본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4년까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단독주택 10호, 다세대 주택 10호로 이루어진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한다. 인근 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농업 역량교육 등도 시행해 귀농·귀촌인들이 괴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귀농·귀촌인 유입 및 정착으로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멸지역이 아닌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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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22
  • 경북도,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경북도는 21일 영덕군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문을 열였다고 전했다..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25억원)으로 부지 7300㎡, 연면적 1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을 건립해 2020년 준공했다. 기능성 분석실,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도 갖췄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구 성과로는 아위버섯 등 고부가 임산버섯 신품종 개발 및 임산물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로 산림분야 핵심 특허 55건을 등록하는 등 산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내년부터는 각종 질환·장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물질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고령친화식품개발, 고부가 임산버섯 재배기술 개발 등으로 '부자山 만들기, 강소임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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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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