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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임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임업 후계자들 한자리에 모여
    충남도는 임업후계자들과 지역 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임업인의 융자제도 개선 등의 목소리를 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임업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육성 지원해 돈 버는 부자임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의 임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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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충북 산림 환경연구소 - 2022년 나무 의사 양성과정 관심 증대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교육센터에서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수목진료 및 식물의학 전문 교수진이 4주간 16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는 전문가로 산림청이 공인한 교육기관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 취득자는 나무병원에 취업하거나 개원할 수 있어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월에 모집한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에는 정원 40명 기준 257명이 지원하여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에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이 모든 과정을 무사히 이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목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2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은 5월 모집공고를 통해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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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김천호두" 명품 청정 임산물 브랜드 획득" 쾌거
    경상북도는 지난 7일‘김천호두’가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표시(PGI) 제59호로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임산물) 및 가공품의 품질 특성이 지리적 요인 또는 제조방식 등에 의해 품질 특성이 결정되는 경우, 그 상품의 표시를 지역명과 함께 별도의 인증마크를 주는 제도이다.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 지역성과 역사성·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 된다. 김천은 국내 최대 호두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32%에 해당하는 연간 약 323t의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김천호두의 과육비율은 약48%로 국내 타 지역 호두 및 외국산 호두에 비해 과육의 비율이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이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의 임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여지도서에‘김천호두’에 관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특산품이다. 한편, 올해 2월 현재 전국의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건수는 총 59건으로, 김천호두를 포함한 경북지역 임산물의 지리적 표시는 13건이 등록돼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청정지역 임산물로서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의 우수 임산물을 더욱 발굴·육성해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로 임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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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전남 산림자원 연구소, 지역 자생자원 산업화 육성에 온 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K-바이오 산업이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춰 동백과 고로쇠 등 전남지역 자생자원을 활용한 산림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통해 산업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0일까지 이틀간 ‘뉴노멀 시대 산림의 가치-평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린 온오프라인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8편을 발표했다.주요 발표 논문은 ‘고로쇠나무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 ‘참나무겨우살이의 상처 회복 효과’, ‘초본류의 항산화 및 폴리페놀 함량 분석 연구’, ‘생달, 후박 등 4종 난대수종 향기성분 비교 연구’ 등이다.참나무겨우살이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 결과 피부각질세포에서 상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고로쇠나무의 경우 잎, 가지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특허출원 했다.또한 동백나무의 덖음 잎 차 조성물과 비자나무 항균·항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나주에 있는 ㈜섬섬에 기술이전해 산림청 및 전남테크노파그 사업비를 확보, 제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식의약 산업화 모색을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남에 자생하는 비교우위 수종 연구를 통해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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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0
  • 화순군, 봄철 산행 산불 발생 ZERO화 선언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진화대원 배치를 완료하고 사각지대 없는 산불감시에 돌입했다. 화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본청과 읍·면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감시를 시작했다. 배치된 진화대원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 소각 점검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점검 ▲입산 통제구역 출입금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청 산림산업과와 읍·면 산업팀에 설치한 상황실을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달 28일 박철원(사진 가운데) 화순부군수가 이양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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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완주군, 2023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완주군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접수받는다. 8일 완주군은 오는 17일까지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중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또는 생산자 단체로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증 상 임산물 재배면적 1,000㎡ 이상 경작자로 경영주가 신청해야 한다. (단, 버섯재배사는 330㎡ 이상)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 원 미만 소액사업이다. 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장비구입 및 임산물상품화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2000만원 한도로 1000만 원 이상 초과되는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개별 사업별로 명시된 지원 자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요사업은 총 7개로 임산물상품화사업, 임산물 유통기반조성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목재펠릿 보일러(주택용, 사회복지용) 지원 사업이다. 공통적인 구비서류는 신청서, 견적서, 농업(임업)경영체 확인서이며 추가로 등기부등본이 필요한 사업은 저온저장고, 건조시설, 관정, 관수 등이다. 제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 관리 기본규정 제35조, 제79조 적용에 해당하거나, 동일 세대 내 세대원 중복 신청자이며, 전년도 동일사업 포기자, 무허가 건조시설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최근 5년 내 산림소득 지원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내년 2023년에 예산의 범위 안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시행지침서를 열람하거나 산림녹지과 산림소득팀 또는 각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신효 산림녹지과장은 “완주군은 총면적 중 72%가 임야로 임산물 소득사업이 많고 특히 떫은 감의 경우 전북에서 45.4% 생산량을 차지하다 보니 곶감관련 지원사업이 높다”며 “사업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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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0
  • 산청군 "지리산 고로쇠 본격 채취" 시작
    4일 지리산 천왕봉 아랫마을인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탐방안내소 인근에서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유지용씨가 고로쇠를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그 덕분에 수액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관계자는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린다”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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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새단장 돌입한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군이 2022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대규모 새단장에 나섰다.군은 올해 ‘다시 찾고,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를 목표로 생태건축체험장, 말레길, 치유의 숲 시설을 보완하고 새롭게 향기숲을 조성한다.생태건축체험장은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숙박동을 비롯한 노후된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3.8㎞ 말레길은 훼손된 곳을 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치유의 숲은 활력증진, 힐링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설물 확충에 나선다.45명의 서비스 도우미를 선발해 친절한 손님맞이에도 나선다.이들 서비스 도우미는 밝은 미소로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드랜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장흥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우드랜드 자연 속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녹일 수 있도록 서비스와 서설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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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2-02-10
  • 고창군 -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고창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3명, 감시원 57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했다.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2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임차 운영하고, 산불감시무인카메라 10대도 가동한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 대부분이 등산객, 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불취약지 8294㏊와 등산로 10개 노선 60㎞는 입산이 통제된다. 등산 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군 홈페이지에서 입산 가능여부 확인 후 입산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된다. 이 밖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들을 활용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일체 소각을 금지하고 있으며,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방송과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9 또는 산림공원과(560-2604)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산불 없는 고창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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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0
  • 장수군 산림조합 - 숲가꾸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장수군은 28일 장수군 산림조합과 2022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장영수 장수군수, 한상대 장수군 산림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후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중 숲 가꾸기 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감독역할을 하며 산림법인만 입찰⋅시공하는 방식이다. 장수군은 올해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세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 관계 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산림조합이 서로 협력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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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무주 산림조합 - 1천만원 장학금 쾌척
    무주군산림조합은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지역 우수인재양성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주군산림조합은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금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무주군산림조합은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21년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 도모 및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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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산림청 사유지 매수..." 산림의 공익적 기능성 최대로 활용할 것"
    남부지방산림청은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사유림 1214㏊를 매수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입되는 예산은 77억원이다. 전체 사유림 매수면적 중 일시지급형은 863㏊, 분할지급형은 351㏊이다. 일시지급형 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이다.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는 10년간 월 단위로 나눠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급한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에 연접 또는 둘러싸여 있어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이거나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이다. 매수된 산림은 산림의 기능별로 경영계획이 수립된다. 산림생태계 보전과 산림휴양증진, 산림자원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국유림관리소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주가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를 통해 영세산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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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09
  • 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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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09
  • 경산시 과수 무병화 묘목 생산과 공급의 메카로
    경북 경산시가 바이러스 감염이 안 된 무병화 묘목 생산・공급의 중심지가 된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2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경산시와 옥천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3곳이다. 정부는 과수의 수량 감소와 당도가 떨어지는 등 과수 피해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묘목의 바이러스를 꼽고 있으며, 그동안 경북 상주의 중앙과수묘목센터를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지정해 과수 무병화 묘목 생산・공급 지원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을 지자체로 확대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이 사업을 추진, 운영할 계획인 데 올해 국비와 지방비 각 1억원씩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5대 과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추고, 현재 전국의 무병화 묘목 보급률 2.2%(2021년 기준)를 2030년까지 60%로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사과, 포도 품종의 무병화 처리 및 무병모수(어미묘목)를 발굴하고 과수 묘목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병이 없는 모수를 유지 관리해 전국에 안정된 무병화묘 생산・공급 지원을 하게 된다. 과수 무병화 사업을 통해 경산묘목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경산시는 전망한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묘목 주산지인 경산이 무병화 묘목 생산의 주역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전국 최고의 묘목 생산지로 2007년 재정경재부로부터 종묘산업특구로 지정(415ha)됐고, 현재 600여 농가가 묘목업에 종사하며 연간 3천여만 주의 각종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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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인을 위한 무료교육 실시
    서울시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780명을 대상으로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귀농귀촌탐색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이다. 교육은 상반기 470명, 하반기 31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되며,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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