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충북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북권 기사

  •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 순조롭게 진행
    청양군은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2차 부지 4개 시설이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1차 시설은 54억원의 사업비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 지원센터,안전성 분석센터를 준공 완료했다.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은 패키지 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원을 확보해 △농산물 전처리 센터(330㎡, 10억)△산채 가공센터(603㎡, 13억)△구기자 산지유통센터(493㎡, 13억) △친환경농산물 가공센터(495㎡, 13억) 등 총 4개의 시설을 조성중에 있다. 푸드플랜 관계 시설들을 한 곳에 집적화해 방문 농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전처리센터(입고, 선별, 탈피) → 산채가공센터(가공, 세척) → 구기자 산지유통센터(건조, 포장, 저장, 출하)로 일원화해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 관계 시설을 이용한 1차, 2차 가공으로 경기도 공공급식, 공공기관, 관내 학교급식 및 경로당 등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산 농산물 공급처 등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03
  • 맛있는 산딸기 맛보세요...
    충북 음성군 음성읍 하초로 276일원의 산딸기체험농장(농장주 박용설)이 새콤달콤한 맛의 일품인 산딸기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곳 산딸기체험 농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는 산딸기 따기 체험행사도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며, 판매행사도 함께 이뤄진다는 방침이다. 산딸기체험 비용은 1만원으로 수확한 산딸기는 1㎏ 팩에 담아갈 수 있으며, 판매는 ㎏당 1만5천원, 4㎏ 이상 주문(택배비 포함)도 가능하다. 또한 웰빙 과일로 손꼽히는 산딸기는 무농약으로 재배돼 구매는 물론, 현장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딸기는 발효시킨 퇴비를 1년 숙성시켜 효소성분 거름으로 사용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녹아 좋지 않으며, 산딸기와 우유, 요구르트, 꿀을 가미해 주스등 다양한 방법으ㄹ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타닌은 몸속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험문의는 산딸기체험 농장주(☏010-5391-9376)에게 사전에 연락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02
  • 괴산군 임업인에 민간협력 사업비 5000만원 전달
    괴산군이 괴산증평산림조합과 연계해 관내 임업인에게 민간협력 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임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30
  • 충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작목 활성화로 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지난 26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는 청주센터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관내 농업인, 농식품 가공업체와 창업예정자 20여 명에 농식품 특허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식품개발팀 엄현주 팀장이 수수를 활용한 별미장, 팥메주고추장 제조방법, 등 장류와 관련된 기술 4건, 초산균과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3건,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잔대나물밥 등 간편식 기술 3건 등 20여 가지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농업기술원 박혜진 박사가 아린맛 제거 흑도라지, 버섯․고추․대추를 활용한 가공기술 8건과 수수 발효주와 고구마술 등의 양조 관련 특허기술을 설명했다. 서형호 원장은 “지난해 괴산에 이어 올 상반기는 청주지역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옥천 등 충북 남부권 농업인과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 수요에 맞는 가공기술 산업화로 농업인과 관련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7
  • 제천시 SNS서포터즈 - 제천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작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시에서 생산되고 제천에서 가공돼 직거래 또는 최소 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촌경제의 자립과 주민의 식량주권 확보라는 공공의 목표를 가지고 제천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더 나은 소득을 얻을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한다. 마침 농가에서 방금 가지고온 상추를 진열 중이었다. 언뜻 보기에도 싱싱한 상추를 보고 물어보니 오늘 아침에 작업해서 가지고 온 물건이라고 한다. 농가에서 직접 아침에 작업한 뒤 가지온 제품이라 신선도가 높았다. 포장봉지에 바코드, 가격, 판매자 이름이 들어간 스티커를 현장에서 직접 부착하는 과정을 거친 후 판매에 들어간다. 엽채류는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제천로컬푸드 매장은 제품마다 진열 기한이 정해져있다. 엽채류는 1일 밖에 진열할 수 없다. 과수·과채류는 2일간 진열이 가능하며 근채류는 3일, 육류는 7일간 매장에 진열된다. 건류·곡두류가 가장 긴 기한동안 진열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30일에서 60일까지만 허용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소매점에서 유통기한을 확인하듯 여기에서는 출하일을 확인해보면 될 듯 하다. 인근 지역에서 키우고 손질해 이곳으로 온 신선한 채소들이 곳곳에 가득하다. 오이, 무, 열무, 감자 등 밭의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한 농산물이 로컬푸드의 매력를 알게 한다. 제천지역 농장에서 생산한 과일도 생산자의 얼굴과 연락처까지 함께 적혀있어 믿음이 간다. 신선, 안전, 안심을 내세운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농산물 안정성 관리도 철저히 한다고 한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하면 전 품목 출하를 금지하며 잔류농약 분석 결과표를 판매장에 비치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도 보장한다.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배달모아와 제품로컬푸드 홈페이지(jclocal.co.kr)에서도 판매한다. 인터넷 주문이 가능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신선한 제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제천시 곳곳에서 생산 가공된 요거트, 된장, 고추장, 주류, 들기름 등 농산물 외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있다.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은 제천의 가득 담겼다. 제천의 특산품 황기를 비롯해 곤드레, 참나물, 표고버섯 등 건조한 약초와 나물도 진열돼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24
  • 청양군, '휴식' 레스토랑 구기자 천연발효종·제과 제빵 개발
    충남 청양군이 다양한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산물 체험전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양 로컬푸드 레스토랑 ‘휴식’이 청양구기자 유익균(천연발효) 균주 배양을 통해 천연발효종 빵 제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제빵 기술은 청양 구기자 천연발효빵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젖산균(Lactic acid bacteria) 중 락토바실루스(LactoBacillus)외 다양한 발효산물·효소가 장 속에 좋은 미생물들의 활동과 생성을 증가시켜 영양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익히 알려졌다. 신영숙 휴식 대표는 “청양에 오면 꼭 먹고 포장해 가는 청양의 대표 먹거리를 만들고 싶다” 며 “휴식이 있는 지역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구기자 천연발효종을 활용한 체험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식’은 대한민국조리기능장이 직접 조리하는 향토퓨전형 레스토랑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레스토랑 ‘휴식’과 같이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형 융복합 산업 확대로 지역농업을 살리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4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기자 적심관리로 수량과 품질 향상 높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고품질의 구기자 수확을 위해 구기자 적심 시기와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부탁했다. 구기자 적심은 수확 방법(인력, 기계)과 수형, 재배장소(노지, 시설재배)와 품종 등에 따라 시기, 횟수와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1년생(심은 당년) 수목형'은 1~2개의 줄기를 90~100㎝ 키운 후 끝순을 자르고 잘린 줄기 끝부터 15㎝ 이내의 새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남겨진 새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새순 자르기를 1~2회 정도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며 열매가지 수는 수량성 확보를 위해 모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2년생 수목형'은 밭이 해빙될 때 전년도 열매가지를 2~3㎝정도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새순 자르기를 2~4회 해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면 된다. '울타리 재배 수형'의 경우 1년생은 생육 정도에 따라 줄기가 90~100㎝까지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때의 열매가지는 수목형 수형과 비슷하게 관리한면 된다. 2년생부터는 밭이 해빙될 때 좌·우 50㎝ 이내의 전년도 열매가지를 2~3㎝만 남기고 잘라내어 제거한 후 생육정도에 따라 땅에 닿지 않을 만큼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며 마지막 새순 자르기는 5월 말까지는 모두 끝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 구기자 재배는 노지 재배보다 생육이 15일 정도 빨라질 수 있어 적심이 늦어지면 열매가지로의 생장이 멈춰 열매가지 길이 확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시기와 횟수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4
  • 충북 보은군, 임업직불제 10월 1일부터 첫 시행 시작
    올해 10월 첫 시행하는 임업직불제와 관련해 보은군은 임야 소유자와 임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수령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인 임야(지목)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휴양·치유,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또는 육림업(3㏊이상) 직불금을 지급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오는 30일까지 지원 대상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히며, 2023년 이후 직불금 신청자도 2022년 9월 30일까지는 완료해야 한다. 이때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향후 임업직불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처음 지급되는 직불금은 6월 1일 부터 7월 31일까지 (어디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보은군 임업경영체 등록은 중부지방산림청(☎041-850-5300~3) 또는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77)에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ㆍ팩스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급되는 직불금은 6월 1일 부터 7월 31일까지 (어디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야소유자 및 임업경영인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접수일 전까지 반드시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19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나무의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실시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에서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40명의 교육생을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처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모집한다고 전했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는 전문가로 산림청이 공인한 교육기관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6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가 교육기간이며 직장인을 위해 주말 야간반(주말 토 오전9시~오후 6시, 야간 화·목 오후 7~10시)으로 편성했다. 교육과정은 수목진료 및 식물의학 전문 교수진이 4주간 160시간의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5월 16일부터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나무의사 양성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금번 교육부터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어 양질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한 대면수업이 산림교육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며 “산림교육센터 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방역 등 교육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5-16
  •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 축제 오세요.
    다가오는 5월 1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가 열릴 예정이다. '별천지삼천지'는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봄 행사이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인 별천지 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증평지역 체험마을 4개소 등이 참여해 인삼고추장 만들기, 인삼 달고나, 인삼떡갈비 만들기,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장 한 편에서는 충북인삼농협과 증평 로컬푸드 농가들이 수삼과 홍삼제품 등 특산품과 표고버섯, 사과, 잡곡, 채소 등 지역에서 재배한 일반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5-12
  • 충북농기원, 완성형 배지 베트남 성공적 수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표고버섯 품질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완성형 배지 3톤(1,200봉)을 5월 11일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한다고 전했다. 버섯의 완성형 배지란 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되어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의 배지를 말한다. 이 배지에 버섯 생육조건을 제공하면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과 유럽의 양송이를 중심으로 버섯 생산의 세계적인 트랜드는 ‘완성형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18년 농촌진흥청, 한국버섯종균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용 완성형 배지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오늘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다. 이렇게 개발한 완성형 배지는 기존 배지(참나무톱밥 80%+미강 20%) 대비 배양 일수를 12일 단축시키며 수량은 6% 증가되어 경영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에 오른 완성형 배지는 베트남 도착 후 현지 버섯 재배 농가에서 배지의 품질 상태를 확인받고 4개월간의 재배 과정을 거쳐 생산성 검정에 돌입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이관우 연구사는 “현재 국내 버섯 수출은 신선 버섯 위주로 수출하고 있어 새로운 분야의 연구와 활로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었다”라며, “이번 수출을 통해 국산 표고버섯 배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안정화된 기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1
  • 충북 청주시, 이달 말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 특별단속 실시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충북 청주시는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3일 전했다. 시는 특별사법경찰관 15명,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 산불감시원 114명 등 총 189명의 특별단속반을 꾸려 단속에 나선다. 이들은 지역 내 산림·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할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단속과 함께 주요 장소에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산림 내 불법 취사 행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관행적으로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11
  • 봄철 옻순으로 영양과 건강 챙기세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에서 육성지도하는 옻나무연구회의 옻순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청정 청양에서 재배되는 옻순은 4월말에서 5월초 수확해 출하 중이며 독특한 향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옻순은 싹이 나온 후 사흘 동안만 수확이 가능해 이맘때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귀한 나물에 속한다. 옻순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간 해독 효과가 탁월해 피로회복과 염증 제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 보신용으로 옻나무 가지를 넣은 닭백숙이 보편적이지만, 한 철에만 나오는 옻순은 식감이 좋고 영양도 풍부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옻순을 먹는 방법은 순 밑부분을 다듬어 끊는 물에 1분 정도 데친 후 초고추장을 곁들여 간편하게 먹거나 무침, 부침개, 장아찌로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양옻나무연구회(회장 정명용)는 2015년 출범해 현재 34명(15ha) 규모로 옻나무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회원 간 재배기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옻나무의 저변확대와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옻 축제 기획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옻나무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양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작물이다”라며 “연중 고품질 제품 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06
  • 충북농기원, 보은 지역 특화작목 대추 소비 촉진 장려 나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지역 특화작목 대추의 소비 촉진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 연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가공품 개발 박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추는 최근 생식용 과일로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재배면적이 점점 늘고있는 작목으로, 충북 보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추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생산 대추 대부분은 생과로 유통되기 때문에 대추 가공품이 다양하지 않아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층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새로 개발하는 제품에는 대추 관련 가공제품 특허 기술‘대추 발효액으로 제조한 유산균 발효 대추 소스’와 ‘기능성 대추추출액 활용 가공품’제조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대추 가공품 개발을 위해 제과제빵 기능장(세계쿠킹베이커리 임상희 대표)을 초청해 14일 기술원에서 기술원 기술개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산균 발효 대추 추출액을 첨가한 쌀컵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밀가루 대신 충북도 육성 품종인‘청풍수수’, ‘청풍흑찰’등 쌀을 활용하면 잡곡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도내 대추가공업체와 협력하여 농축액, 샐러드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 박혜진 박사는 “앞으로 대추 외에도 충북 대표 지역특화작목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며, “기존에 개발한 기술들의 실용화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9
  • 괴산 버섯랜드 재개장식 '희망ㆍ나눔ㆍ어울림' 성황리 열어...
    ㅌ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괴산버섯랜드사업단이 주최한 괴산 버섯랜드 재개장식 ‘희망‧나눔‧어울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결연식 △청천면△청천면 소외계층 물품전달식 100세 이상 어르신께 버섯세트 증정 △청천면 마을회관에 선풍기 기부 △축하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괴산 로컬푸드 판매, 문화체험관 운영(공예체험 등), 버섯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지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괴산 버섯랜드에서는 로컬매장 생산자교육, 가을철 전국단위 자연산 버섯 경매를 추진해 지역상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시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개설, 매주 버섯광장 야외 클래식 공연, 7월 야외수영장 개장을 추진하는 등 버섯랜드 이용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괴산 버섯랜드는 유통센터, 전시관, 광장, 가공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섯 유통과 버섯가공식품 생산이 포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버섯 유통의 거점지로서 자리매김할 괴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정근우 ㈔괴산버섯랜드사업단 회장은 “이번 괴산 버섯랜드 재개장식은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넘어 버섯랜드와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버섯랜드를 더욱더 알리는 기회가 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