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충남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남권 기사

  • 충남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겨울철 구기자 해충 관리 전략 제시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5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구기자 등 영농 기술교육 실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개 읍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품목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활성화 및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참여 농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벼, 고추, 구기자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1월 29일 청양읍, 대치면 △1월 30일 정산면, 목면 △1월 31일 청남면, 장평면 △2월 1일 운곡면, 남양면 △2월 2일 화성면, 비봉면 방침이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들의 강의와 선도농업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18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생 모집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 분재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3회 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진행되며, 국화 분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화재배 기초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법까지 국화 분재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술센터 품목별 연구모임인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10월 말에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한 해 동안 교육을 통해 공들여 가꾼 분재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 일정으로 분재국, 입국, 현애 등 시기에 따른 국화작품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이 연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15년에 조직돼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국화 교육을 통해 제작된 우수 작품을 삼국축제장에 전시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 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30명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41-339-8148)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18
  • 충남 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충남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4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다양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표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하현수 비봉면 지회장과 김도영 회원이 각각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협회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표고 융복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을 구축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표고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양 표고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따른 표고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표고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표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25% 이상 추가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들의 현실에 맞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시설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고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표고 재배시설 침수, 파손 등 어려운 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 현실적인 복구와 축산농가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신속 복구와 현실적 보상을 진두지휘한 김돈곤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 가중,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 맞춤 지원책을 전개하는 만큼 각 회원 농가는 고품질 안전 표고 생산에만 전념해 주히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04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중국산 구기자 유통업자 구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충남농관원)은 중국산 구기자를 국내산으로 유통한 서울 소재 한약재류 유통업자 A씨(80세)와 중국산 구기자, 여주를 유명 산지인 청양산 및 국내산으로 판매한 경북 소재 통신판매 업체 대표 B씨(46세)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작년 4월 지역 특산품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던 중 경북 소재 통신판매 업체에서 “청양구기자 100%만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등으로 인터넷에서 광고하고 있는 구기자 4점을 구입해 원산지 검정한 결과 모두 외국산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속하게 업체 대표 B씨와 해당 구기자를 납품한 서울 한약재류 도매업자 등의 관련 자료를 압수해 증거를 확보하고 A씨와 B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 3월부터 작년 5월까지 B씨를 포함한 구기자 유통인들에게 중국산 구기자 약 14톤, 2억6000만 원 상당을 납품하면서 마치 국내산인 것처럼 포천, 홍천, 안동, 부여, 아산, 청양산 등 구기자 산지 증명서를 제공했다. B씨는 A씨로부터 저가의 묵은 국내산 구기자로 알고 구입한 9.5톤과 다른 업체에서 구입한 중국산 구기자 1.1톤(총 10.6톤)을 500g으로 소분하거나 분말로 가공 후 4억3600만 원 상당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전국 제일의 구기자 명산지 청양’ 등으로 광고했다. 그 외에도 B씨는 중국산 여주 약 3톤을 분말로 가공해 이를 ‘국내산 여주 100%, 여주의 주산지 천안에서 자란 여주’ 등으로 표시해 약 1억500만 원 상당을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겼다. 그 결과 A씨와 B씨는 이렇게 원산지가 거짓으로 표시된 구기자, 여주 제품들을 실제 중국산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해 약 2억5000만 원의 부당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농관원은 A씨와 B씨의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대전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돼 지난 20일 2명은 구속, 공범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진 충남지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거래 형태, 농식품 수입 동향 등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가 없거나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7
  • 박병환 청양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 충남 농어촌발전상 수상 영예
    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이 제31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21일 내포 J컨밴션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작목(임업) 부문을 수상했다.〈사진〉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림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작목 등 5개 부문을 시상한다. 박 회장은 청양 표고버섯의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버섯연구소와 함께 재배 기술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양 표고버섯 공동브랜드인 '버섯나무' 이미지와 로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힘 써왔다. 그 결과 청양 표고버섯이 대통령실 설 명절 선물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임업 환경에서도 품질 좋은 표고버섯을 생산하려는 회원 농가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표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27
  • 충남 청양군, 구기자·산채 융복합 사업 성과 공유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구기자와 산채 융복합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필 부군수, 이경우 군의회 부의장, 전문가 자문위원, 농가, 민간 협력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각 융복합 사업단은 청양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한 농가 조직화, 생산 규모화를 위해 선진농가의 현장 재배 기술 관리 교육, 기획생산 교육에 집중했다. 또 선진지 견학 등 역량 강화, 품질 표준화를 위한 실증사업추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소비 촉진·소비자 음식 체험·박람회·메가쇼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청양구기자’, ‘청양산채’ 공동브랜드 개발 등 브랜드마케팅시스템 구축과 전략적 홍보마케팅에 주력했다. 그 결과 구기자 재배 농가와 면적, 생산량, 매출액 등이 사업 전 대비 증가했으며, 산채류 또한 가공 상품 판매량 증가에 따른 원물 소비량 3배 이상 상승, 청양 농산물 인지도 상승과 판로 확대가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청양구기자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사업(2019년∼2023년/30억)’을 통해 구기자산지유통센터 구축, 재배 농가 역량 강화,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8개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 6월에는 칠갑호 인근에 구기자갤러리와 산채 체험 공간을 개장한다. 또한 ‘향토산업 육성 청양 청정산채 융복합 산업화 사업(2020년∼2023년)’을 통해 산채가공센터 구축, 사업단 운영, 산업화 연구개발, 농가 조직화와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효율적인 시설 가동률을 고려해 구기자산지유통센터(APC),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등 3개 시설을 집적함으로써 중복투자, 관리 운영 역량 분산, 운영 비효율성을 크게 줄였다. 이종필 부군수는 “이제는 1차 생산 경쟁 시대에서 벗어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공 제품과 체험이 아우러진 6차 융복합 농산업 시대”라며 “지난 4∼5년간 우리 군이 선제적으로 추진한 융복합 사업을 통해 구기자와 산채 산업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0
  • 충남 공주시, 군밤축제와 연계 첫 알밤박람회 개최
    충남 공주에서 매년 치러지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한 첫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재배농가는 물론 밤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8일 말했다. 내년 1월 26~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다. 박람회는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으로 구성해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 및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공주알밤 품평회 △전문가 포럼 △유명 셰프와의 토크 △라이브커머스 △밤 생산・재배・가공 기술 상담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19
  • 충남 금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 개최
    충남 금산군이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3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졸업식에는 박범인 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급반 33명, 중급반 23명 등 총 56명이 졸업했다.금번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임업 전문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11
  • 충남 청양,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세계 진출 타진
    충남 청양군과 지역활성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구축 사업과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공모사업이 군내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모 유치를 바탕으로 14개 기업 15개 제품의 포장재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 무역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어쩌다 로컬’의 청양고추 굿즈 상품, ‘꽃피는 산골’의 천연염색 스카프, ‘사자산마을’의 고춧가루·참깨 세트, ‘단비협동조합’의 홀드 솝 주방 솔 꾸러미, ‘이플아토’의 친환경 아로마 5종 꾸러미,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엄마 손맛 국물 팩 3종, ‘이엠생활공방’의 구강 관리 제품, ‘새울길 영농조합’의 크리닝타임, ‘친환경구기자영농조합’의 구기홍고, ‘나눔영농조합’의 구기자청 등이다. 또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를 통해 4개 기업 4개 제품(‘코멜리’의 청양샌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의 반찬 꾸러미, ‘초록 상점’의 손수 제작(DIY) 꾸러미, ‘어슬티굿밤’의 숙박·체험 꾸러미)의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플아토의 친환경 아로마 5종 꾸러미는 청양지역 관광지와 시각이미지, 이주여성의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서룸이’ 캐릭터에 이야기를 고급스럽게 구성해 지난달 30일 열린 서울 코엑스 ‘K핸드메이드 페어’에서 대만, 홍콩 등 외국 무역업자들의 수출 상담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반갑데이’ 행사를 통해 1470만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으로 탄생한 새 제품의 질과 다양한 기획 구성이 우수하고 정성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았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08
  • 충남 서천 취나물연구회, 농업안전경진 ‘최우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중앙경진대회’에서 서천 취나물연구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경진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천 취나물연구회는 이 사업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 수확 과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베임·넘어짐 사고를 중점 예방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위험성을 66.7% 경감시켰다. 낫을 이용해 수확 작업을 할 때 많이 일어나는 손 베임 사고 예방을 위해 취나물 절단 위치를 2㎝ 높이는 방법과 베임 방지 골무를 도입해 연구회원들의 사고를 80% 예방했다. 또한 좁은 밭고랑을 넓게 확보해 넘어짐 사고를 방지했고 안전관리 실천 내용을 유튜브로 알려 농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취나물연구회장은 “위험 요인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보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사업 후에도 연구회원들의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지도자(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06
  • 충남 논산시, 양촌곶감축제 개최 안내
    충남 논산시는‘2023 양촌곶감축제’가 이달 8일 개막한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제3차 축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번 곶감축제에는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울 예정으로 개막일인 8일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 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돼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인 ‘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 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동안 양촌곶감축제를 상징해 온 메추리구이 체험은 기존과 달리 정갈한 구성으로 다시 찾아오며 송어낚시·구이, 고구마구이 체험 역시 올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메추리구이 체험, 송어 잡기 등은 역대 양촌곶감축제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로 올해 축제의 메추리·고구마구이 체험은 매일 운영된다. 송어낚시·구이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체험들은 모두 현장 예약제이고 축제장 내 관련 부스에서 문의·신청할 수 있다. 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양촌곶감 가요제 예선과 개막식 퍼포먼스·축하공연이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풍물패와 양재기 품바, 세계문화인 공연이 분위기를 띄우고 트로트 가수 용호, 신미래 등이 개막 축하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양촌 막춤 경연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흥과 끼를 자유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공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논산시립합창단 등의 순서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장 인근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5분 거리의 놀뫼종합체험학습장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며 “셔틀버스 노선·출발시간 등 교통 정보를 포함한 축제 프로그램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농특산물 판매·홍보관과 명품 양촌곶감 판매장이 축제 기간 동안 차려진다.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에서 길러진 농특산물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축제장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곶감 구매용 할인쿠폰(2000원)이 발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06
  • 산림청, 12월 '이달의 임업인' 아산서 옻나무 재배 임영빈 대표 선정
    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아산에서 옻나무를 재배하는 임영빈(55·아산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임 대표는 옻나무 고령목을 활용해 옻 가공품을 개발·판매,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옻 식품화를 통한 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옻의 독성은 없애고 효능은 유지하는 가공 기술을 개발해 2015년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도 옻 가공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한 3년 이상 발효 숙성한 옻 발효액과 120도 고온·고압에서 24시간 끓인 옻 진액 가공품을 생산·판매해 옻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옻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기술을 주변 임가와 공유하기 위해 재배지 견학과 임업인 대상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옻 가공품 제조법·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내외에 옻의 우수성을 알리고 옻나무 재배 임가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04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버섯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달 30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버섯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농가들이 참석해 시범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추진된 ‘지역특화 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시범사업’과 표고버섯재배사 ‘디지털 습도조절 실증 시범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이상기후와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들에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01
  • 충남 논산시,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 지진호)이 주관하는 논산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인 '2023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고유의 식문화’를 향유하는 따뜻한 공간과 감 소재의 다양한 먹거리에 방점을 두고 햇빛촌의 웰푸드 축제로 대전환하여 시민, 방문객들과 만난다. 행사가 진행되는 논산시 양촌면은 청정한 자연조건과 통풍, 산지형성 등 천일건조의 최적합지로서 감의 육질과 당도가 국내 최고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가족단위 송어낚시 체험은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내(논산천)자락에서 펼쳐지는 메추리구이 야외체험은 올해 그 규모를 확대하여 메추리, 송어, 고구마 야외 바비큐 특별체험관을 조성한다. 또한 감을 활용한 음식과 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양촌 감스토랑도 만나볼 수 있다. 감스토랑은 양촌의 감을 소재로 와인과 보드카, 증류식 소주에 곶감 치즈 샐러드, 송어 스테이크, 곶감 쿠키 등 감을 컨셉으로 한 코스요리의 향연을 준비 중에 있다. 감을 주제로 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치러진다. 해당 경진대회는 곶감 6차산업의 일환으로 요리, 떡, 간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본선이 진행된다. 특히 떡, 간식 부문은 '양촌 감주제관'이란 타이틀로 3일간 관광객들에게 양촌곶감의 경쟁력과 우수성, 감을 테마로 다양한 식문화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공연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곶감덕장 조형물과 양촌곶감등(燈)으로 불야성을 연출할 계획이다. 현용헌 2023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곶감 특구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당도 높은 고품질의 양촌곶감과 다채로운 곶감 미식체험 그리고 가족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을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양촌곶감축제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