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남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남권 기사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생산기술 교육 개강식 가져...
    산청군은 27일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2022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떫은감 재배기술, 곶감·감말랭이·반건조 가공기술, 온라인 마케팅기법, 감나무 생육관리 및 곶감 위생관리,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타제품 소규모 포장 현장 견학 등이다. 이번 교육은 산청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한다. 강사로는 조두현 한국감연구소 회장, 심원보 경상대학교 교수,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군은 오는 9월14일까지 8회에 걸쳐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 등에게 전문화된 생산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에는 다양한 산청곶감 활용식품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한편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춘 제품 소포장 기술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28
  •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2022년 명품함양곶감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에 설립해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곶감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박효기 대표는 “함양곶감은 2021년도에 21만접을 생산하여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과, 양파와 더불어 우리군의 주요 소득 작물”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품질 향상에 좀 더 집중한다면 판매액 증가와 농가소득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 전했다. 김성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은 곶감 품질향상과 명품 브랜드화를 위하여 12억원을 투입하여 고종시단지조성과 시설현대화 및 곶감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곶감축제를 개최하여 함양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법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함양곶감이 대표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고성군 ‘고성 살아보기 산촌마을 장기체류 관광 프로그램' 진행
    고성군이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 고성 살아보기 ‘Life In Color’ Fo:Rest(GREEN) 산촌마을 장기체류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경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10명이 한 팀으로 여러 가지 관광 체험활동을 하면서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게 된다. 한편 고성 살아보기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외부 관광객이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관광 일정은 7월 19일 무지돌이 산촌마을 숙소에 입소해 △7월 20일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7월 21일 레인보우에서 씨글래스 공예품 만들기, 로컬푸드 만들기 체험 △7월 24일 소을비포성지, 석방렴, 상족암에서 인플루언서 동반 출사 △7월 25일 송천참다래마을, 동화어촌체험마을에서 농어촌체험 활동 △7월 26일 모아리공방에서 디퓨저공예 체험 △7월 29일 청년센터, 오두산치유숲에서 네트워킹 행사 △7월 30일~31일 무지돌이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8월 1일~3일 고성군 관광두레 고가담의 나전칠기 스피커 만들기 △8월 4일 정동목장에서 낙농 및 푸드체험 △8월 5일 고성청년센터, 오두산치유숲에서 네트워킹행사 등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8월 6일 마지막 파티와 참가소감 인터뷰를 끝으로 20일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관광에 그치던 기존의 사업을 지역의 청년업체인 ‘트리버스’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또다시 고성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을 구석구석 다니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해보고 싶다”며 “보고 느낀 고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홍보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도시 고성이 되는데 한 손 보태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남해군서 희귀 형태 곰솔 발견!
    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추갑철 교수가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호구산 산림생태조사 중 구형의 곰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곰솔은 도서지방이나 해안가에 주로 분포하는 나무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생육하는 상록침엽교목이다. 소나무 잎보다 억세 곰솔이라고 불리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해안을 따라 잘 자라기 때문에 해송, 나무껍질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불리운다. 추 교수가 발견한 곰솔은 수령 50~60년, 수고 12m, 흉고직경 64㎝, 근원부직경 80㎝, 지하고 5m, 수관폭은 동서방향으로 약 18.30m, 남북으로 약 17.10m이다. 일반적으로 겉씨식물은 원가지가 곁가지보다 빨리 자라는 정아우세 현상으로 원추형의 수관형을 유지하게 되며, 속씨식물은 곁가지의 발달이 왕성해져서 넓은 수관(樹冠)을 가진 구형(球形)을 유지한다. 정아우세현상은 식물체 꼭대기의 끝눈(정아)이 자라면 그 가지의 곁눈(측아)은 자라지 못하는 식물 현상이다. 이번에 추 교수가 호구산 산줄기에서 발견한 곰솔은 겉씨식물인데도 일반적인 곰솔과 달리 수관이 구형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관 형태이다. 추 교수는 "수관이 구형인 곰솔은 곰솔 품종으로 여겨지며, 앞으로 증식을 통해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조경수로서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남해군에서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고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0
  • 산림청,대나무 군락지 고사 현상 원인 실태 파악
    경남과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대나무 군락이 꽃을 피운 뒤 집단 고사하는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실태 파악과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대나무 자생지는 총 2만2042㏊로, 이중 경남(7121㏊)과 전남(8183㏊)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과학원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나무 군락이 오래됨에 따라 뿌리가 서로 얽혀 일어나는 양분 부족 현상과 겨울철 동해, 봄철 건조 등의 급변한 기후 변화가 고사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과학원이 지난달 사천, 하동, 밀양 등 7개 시·군 73개 대나무 숲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곳(43%)에서 개화 흔적과 함께 고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그중 17곳(23%)에서는 집단 고사가 이미 발생한 상태였다. 대나무 집단 고사는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울산과 충남 당진 일대에서 발생했지만, 한파로 인한 동파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현장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건전한 대나무 숲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0
  • 함양 농식품 미국 LA 수출 선적식 개최
    지난 18일 함양군이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약 52만 달러(6억 8300여만 원) 규모 함양 농식품의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위해 미국 LA 갤러리아백화점 내 자리한 함양군 페이스숍을 6년째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함양군은 기존 품목의 수출량을 늘리고 신규 품목을 발굴했다. 그 결과 8개 업체에서 산양삼을 비롯해 여주 가공품, 죽염, 부각 등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9
  • 양산시, 농업인대학 `산딸기과정` 개강 추진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에 5.3㏊를 차지하는 산딸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딸기 재배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인대학(산딸기과정)`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산딸기 재배기술 전반, 농업회계,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WPL(현장실습교육장) 현장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부터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교육생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산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과정을 맞아 19일에 개강해 10월 4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총 20회, 84시간으로 운영된다. 더욱이 이번교육은 실제 산딸기 농가의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실습하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인대학은 전체 교육과정의 75%이상인 63시간을 이수할 경우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강미용 농업기술과장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분야별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강화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9
  • 함양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하세요!
    함양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주로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높다. 또한,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9
  • 산림청,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방문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현장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을 위해 7월 15일 경상남도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우수사업장 사례를 통해 사유림 경영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규모화ㆍ전문화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단지경영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장마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 점검과 더불어 근로자 격려도 함께하였다. 장마철 무더위의 주요 안전대책 내용은 직사광선에 노출 위험이 높은 낮 12시 이후 작업 지양, 안전 관련 준비물 및 물·그늘·휴식 시간 마련,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 등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림 분야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8
  •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총회 개최
    지난 13일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예산집행 계획을 비롯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와 세부 결정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내년에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대비 사전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올해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22회째를 맞는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두 차례 축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치렀던데 반해 올해는 대면행사 중심으로 구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임종식 축제위원장은 “건강과 힐링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힐링 콘텐츠를 확충 하겠다”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통 한방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축제 콘텐츠다. 지리산에서 자라는 1000여 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개최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표축제로 승격됐다. 2020~2022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7-15
  • 함양군, 약초과학관 약용정원 힐링체험 운영 시작
    함양약초과학관에서 7월 15일부터 10월까지 13회 가량 ‘약용정원 힐링체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험은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시작하고 점차 대상과 연령대를 넓혀갈 계획이며 1차 체험은 약용정원에서 채취한 식물로 누름 건조 액자 만들기, 과학관 내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월별 테마가 있는 체험으로 구성해 8월에는 약용식물 천연비누 만들기, 9월은 약용식물 누름꽃 액자 만들기, 10월에는 약용열매 오미자, 으름덩굴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등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약용정원 힐링체험은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약용식물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함양약초과학관 내 정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약용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7월부터 삼백초, 애기달맞이꽃을 시작으로 범부채, 박하, 감국 등 10월까지 다양한 약용 꽃들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5
  • 경남 의령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오는 22일 경남 의령군은 일손이 부족한 임가의 방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정곡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95.5㏊의 밤나무 재배지역을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군은 이번 집중 방제로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여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밤나무 열매에 피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집중 방제로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여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인근 주민과 방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이나, 양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14
  • 산청군, 산청곶감 생산 전문가 양성 위한 생산기술교육 실시
    대표 특산품인 산청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청군은 2022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전했다. 교육 내용은 떫은감 재배기술, 곶감·감말랭이·반건조 가공기술, 감나무 생육관리 및 곶감 위생관리, 온라인 마케팅기법,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선진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춘 제품 소포장 기술 등을 경험·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인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에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곶감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곶감 품질 고급화, 온라인 마케팅 등 판로개척 등을 통해 곶감 생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산청곶감’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차례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품질의 곶감으로 인정 받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12
  • 경남 거창군, 2022년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오는 22일까지 경남 거창군이 산림과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표준규격 출하 및 상품화 촉진을 통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2022년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은 거창군 거주자(주민등록기준)로 임산물을 1년 이상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법인)이며, 보조비율은 50%이다. 신청서류·지원기준 등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 가능하고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거창군 임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임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지원 사각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순수 군비 보조사업의 확대로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1
  • 산청군,'2022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실시
    2022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산청군은 대표 특산품인 산청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인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곶감·감말랭이·반건조 가공기술, 떫은감 재배기술, 감나무 생육관리 및 곶감 위생관리, 온라인 마케팅기법,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선진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올해에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춘 제품 소포장 기술 등을 경험·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곶감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곶감 품질 고급화, 온라인 마케팅 등 판로개척 등을 통해 곶감 생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산청곶감’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차례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품질의 곶감으로 인정 받고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에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고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