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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지자체상 수상 쾌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경남 창녕군은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말했다.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전국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표창과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창녕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1 상담을 진행해 귀농정책을 안내하고 귀농선배들의 체험 수기를 엮은 잡지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농 길라잡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이다.특히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오디 젤, 오디 엑기스, 천년초 엑기스, 수딩젤, 남지땅콩새싹차 등 20여 종을 전시하며 우수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박람회에 참가해 창녕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며 살기 좋은 창녕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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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6-27
  • 울산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에 임산물 산림경영 기술과 정보 전수
    지난24일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지역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 기술과 정보를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7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시 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에는 임업인을 직접 방문해 임산물 재배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시 산림조합은 산림기술 전문가인 정순돈 산림조합 지도협업과장 등 4명을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 고옥연 씨의 임산물 재배 현장에 보내 전정(가지치기)과 재배 방법 등을 지도하기도 했다. 고씨는 "산림조합 지도원들이 수시로 방문해 전정 작업이나 병해충 방제와 같은 전문적인 경영기술을 가르쳐 줘 임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산림조합 전주호 조합장은 "임업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산주와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경영 지도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경영기술과 임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림조합의 임업 재배 정보가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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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7
  • 경남 황칠나무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식 가져...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환경연구원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 예원그룹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림바이오 분야 실용화 연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진행했다. 사단법인 예원그룹은 사회공헌기업으로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로 도시민 귀산촌을 유도해 황칠특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은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사업으로 통풍, 전립선 비대증,치주염, 혈행 개선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코스메틱 사업으로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와 발모까지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칠 전문 벤처기업이다.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황칠나무 시범단지 조성을 통해 원료 공급 및 산업화, 실용화 연구에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황칠나무 등 산림바이오 자원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참여▲실험, 연구 장비 및 보유시설의 상호 이용 ▲산림바이오 원료공급 및 산업화, 실용화 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협의 ▲기타 산림바이오 자원에 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황칠나무는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나무로 소재화해 세계적인 기능성 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산림 자원이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림바이오 산업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바이오기업과 상호 협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황칠특화마을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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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3
  •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미백기능 효과 확인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미백기능성 유용성분 천연소재 발굴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피부 미백기능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겨우살이(Mistletoe, Viscum album var.coloratum)는 참나무, 팽나무 등 고목에 붙어사는 반기생식물로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미백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활용해 겨우살이 복합추출물이 함유된 미백기능성 화장품인 ‘몽클레어 화이트닝 세럼’을 자체 개발했다.본 연구에서는 천연 화합물을 사용해 피부 미백에 대한 재료를 찾기 위해 120여종에 이르는 천연물의 미백효능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으며 그 중, 겨우살이 추출물이 멜라닌세포와 제브라피쉬 모델에서 색소침착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실험모델인 제브라피쉬 배아에 겨우살이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색소침착이 극적으로 감소했고 색소 침착 관련 분자의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켰다. 또 멜라닌합성과 관련된 유전자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4월 국내학술지인 ‘생명과학회지(Journal of Life Science)’에 게재되었고 관련 특허출원(10-2021-0086945, 피부미백용 화장료조성물)을 마친 상태이다.이향래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해 항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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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3
  • 경남 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오는 7월4일까지 경남 산청군은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오는 7월18일부터 8월12일까지 4주간 교육은 진행 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씩 모두 4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귀촌(희망)자,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과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이수자, 약초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나눠 개설됐다. 유망작물 추천, 친환경인증,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토양·비료 기초이론 등의 일반과정과 약재수출 성공사례, 농식품 제조실무 등의 심화과정 외에 세무회계, 품목교육(도라지, 작약 등), 약초적정채취시기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2층 농업인 교육장 등이고, 교육 수료생(출석률 70% 이상)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군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라며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접수처(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등)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한방항노화과 약초경영담당(☏970-662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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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6-23
  • 경남도, “우량 도라지, 더덕” 분양 공급
    지난 21일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도라지와 더덕 플러그 묘를 55일 정도 육묘해서 18개 시·군에 40만주를 분양했다고 전했다. 약용자원연구소는 분양받은 농가에 현장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는 기술보급과와 협업하여 체계적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분양, 관리할 계획이다.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내년도 수요조사는 올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므로, 관심 있는 농가는 시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신청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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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2
  • 포항시, '권역별 유통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권역별 유통기반 조성(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20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 신규 항목에 반영돼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도내 산림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업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이라는 사업명으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유통기반 시설에는 선별포장장, 외포장실, 예냉실, 저온저장고, 집하장, 물류장, 임산물 판매장 등 물류 혁신과 연계된 시설을 조성해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별 유통기반 조성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의 체계화와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기술집약적 복합 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생산되는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 산채류 버섯류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지역 임산업 발전의 시장혁신과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새로운 임산물 유통시스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임업인 소득 향상과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임산물의 전국망 유통은 물론 임산물 소포장과 포장재디자인 등의 임산물 상품화 지원 기능과 전자상거래를 위한 상품 스튜디어, 산림산업 관련 청년창업 지원실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세한 임업인과 소규모 영농법인을 위해 물류터미널 내 공유형 저온창고과 공동작업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5년 완공과 정상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임산물의 상품화와 유통을 총괄할 수 있는 임산물 물류터미널이 절실하다고 판단돼 국비 확보에 매진했다”며 “포항이 임산물 유통과 상품화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되고 나아가 영일만항을 통해 우수 임산물의 수출이 활성화되도록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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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2
  •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임업인 일손 돕기 활동 펼쳐...
    지난 13일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산청군을 찾아 임업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산림환경연구원은 산마늘 재배지인 차황면 소재 큰별농원을 찾아 풀베기와 종자 채종 등 일손을 거들었다. 오성윤 원장은 “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임업후계자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산림가치를 높여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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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1
  • 산림청, 김천·산청에 신품종 재배단지 추가 조성
    지난 17일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경북 김천시와 경남 산청군에 신품종 재배단지를 추가로 만든다고 전했다. 신품종 재배단지 사업 면적은 5㏊로, 기반 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인 신품종 재배단지는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한다. 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주체가 될 김천과 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2월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2곳씩 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평창과 하동, 장수, 광양에 조성했고, 세종과 해남은 올해 조성 예정이다. 평창은 다래, 하동은 산초, 장수는 음나무·두릅, 광양은 복분자, 해남은 표고버섯, 세종은 산사나무 신품종을 심고, 김천은 호두, 산청은 꾸지뽕이다. 하동에는 가공시설도 조성해 산초차·산초기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판매 금액은 지역주민의 인건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재배단지에 재투자한다. 신품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소득작물로 품종관리센터에서 검증하고 있다. 대표 신품종은 샤인 머스켓, 황해쑥 '섬애', 산초나무 '한초' 등이 있다. 신품종 개발은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 기관으로 충북 충주에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민·관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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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7
  • 김해시산림조합, 임산물 수확 일손돕기 및 산림경영지도
    지난달 27일 영농철을 맞이해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 임직원들은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 소재 임가를 방문해 임산물(오디)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임산물 농가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 되었다. 이날 조합원 편모 씨는 “농번기와 산딸기 수확시기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환억 조합장은 “임가의 부족한 노동력에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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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3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산딸기 농장 방문해 일손돕기 나서...
    지난 8일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7명은 원동면 내포리 산딸기 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산딸기를 제때 수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직원들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명감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내포리 산딸기 농장주인 손영욱 씨는 “산딸기는 수확 시기를 놓치면, 상품가치가 낮아져 손해가 큰 작물인데 공무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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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0
  • 남해군산림조합, 2022년 산림경영지도활동 지원사업
    남해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고사리 재배 임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임업인들에게 임산물 재배 시 필요한 시설 및 재배방법과 임산물 판매, 유통에 관한 컨설팅과 함께 어려운 시기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등록 및 임업 공익직접지불제 등 임업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산주 및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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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07
  • 포항 장기산딸기,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성황리 마무리...
    지난 4~5일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진행한 ‘2022 장기산딸기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서 장기산딸기 총 2천600박스(2.6톤)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장기산딸기 문화축제는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휴기간을 맞아 장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기면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산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산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산딸기·토마토·방울토마토·오디 등의 판매뿐만 아니라 산딸기 시식, 산딸기 음료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다른 지역의 산딸기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난 장기산딸기는 매년 축제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전화문의와 택배주문이 쏟아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유명하다. 김종욱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태풍과 가뭄으로 축제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장기산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많이 됐다”며 “내년에는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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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07
  • 경남 산청군, 약초생산 수매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내달 10일까지경남 산청군은 2022년 약초생산 수매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고품질 약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과 약초생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약초생산안정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연도 산청군에서 생산한 약초를 조합을 비롯한 약초가공업체, 도·소매상 등에 판매한 산청군 거주 농가와 법인 등이다. 지원 품목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홍화, 생강, 초석잠)과 감초, 생강, 작약, 둥굴레, 참당귀, 구기자, (적)하수오다. 지원 요건은 약초별 재배면적 500㎡ 이상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500만원 이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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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03
  • 경남도, 항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 본격 추진 방침
    경남의 항노화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일원에 올해 국비 102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특화된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상품생산 및 개발을 지원할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가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내에 건립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도비 30억)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용작물의 효능 분석 및 연구, 창업기업 교육 및 기술 지원, 약용작물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약용작물 체험프로그램 및 항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의 역할을 하는 종합시설이다. 약용작물 산업화 거점시스템 구축으로 약용작물 과학화로 미래 산업의 원천소재 제공은 물론 경남도 약초 생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 산양삼특화산업 진흥센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산양삼이 경남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고 산삼과 항노화를 융합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함양군 일원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유치하여 건립 중이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국연구개발(R&D)센터 연계기술 확산, 산업화지원, 품종 개발·증식·보급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경남의 산양삼 품종·품질관리와 유통 등에 대한 체계적 관비 99억 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산양삼 산업진흥교육과 품질관리제도 운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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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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