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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산림청은 국유림관리소 지역 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해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했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140여 ha에서 산나물 1600여 kg을 채취했다고 전했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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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전남 담양군,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개최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주제는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미완성 또는 끝마무리가 불량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4월 19~23일 이틀간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대나무 공예품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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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07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이상기후 대비 맥문동 포장 관리 '주의' 당부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지역 맥문동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포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일반적인 겨울과 다르게 잦은 강우와 따뜻한 날씨로 맥문동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맥문동 주산지인 청양지역 1~2월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1.2℃로 평년 -1.1℃ 대비 2.3℃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179.2㎜로 평년 54.1㎜ 대비 125.1㎜가 많았다. 청양지역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지상부의 잎마름 증상이 뿌리응애나 뿌리썩음병과 유사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검정한 결과, 해충이나 병원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겨울철 잦은 강우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토양이 과습해져 호흡작용 및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상부 잎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한 저온 피해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잎마름 증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양 과습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 관리 및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연이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작업도 이어져야 한다. 최현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겨울철 잦은 강우,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에 따른 습해 피해 및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맥문동 포장의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7
  • 경북 상주시, '2024년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교육 실시
    경북 상주시는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상주시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에 대한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지난 6일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용역사인 ㈜파라메타에서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홈페이지 사용 방법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가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수기확인)에서 탈피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자격 자동검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플랫폼 확산을 위해 연계시스템, 서비스를 확대해 실시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지난해 경북도에 응모한 '모이소 경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돼1월에 개발 완료된 사업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상주시의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안정화와 주민교육도 준비해 나가겠다"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절차와 방법 등 제도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07
  •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충남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봄을 맞아 당진시민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당진시산림조합 청사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없이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등 지역에서 생산된 건실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판매하고 있어 당진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내 나무갖기 캠페인 및 조합원 환원사업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나무교환권을 배부, 나무시장에서 수목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진시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등의 기술지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기다려온 활짝 피어나는 봄꽃을 보며 봄의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6
  • 경북 청도군,2024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자 교육 실시
    경북 청도군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은 금년도 산림소득분야에 총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0여 명의 임업인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등에 필요한 기계나 장비,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경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의 진행 절차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 변화와 농기계 가격 상승 등으로 임업경영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임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06
  • 충북 괴산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충북 괴산군이 3월 한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정원산림과 공무원들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허가없이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5
  • 충북 단양군,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9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의 ‘산양삼 표준 재배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양삼 재배 기술 향상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5
  • 경북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오미자 신품종 2종 개발 농가 보급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신품종 ‘썸레드’와 ‘한오미’ 2품종을 개발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한 뒤 올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미자 품종육성을 시작해 10년간의 연구 노력의 결실로 ‘썸레드’와‘ 한오미’2품종을 개발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은 간 기능 강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또 최근 연구에 의하면 오미자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억제와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오미자의 부가가치는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썸레드’는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한 중과종 품종으로 추석 전 열리는 오미자 축제 기간에 맞춰 가격 경쟁력이 높고 기능성 성분인 시잔드린(schizandrin)이 풍부해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오미’는 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신품종으로 재배하면 기존 3~4회 수확하던 것을 균일 종자의 특성상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해 식품이나 약용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오미자 신품종은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균일하게 함유하고 있어 생산 농가, 산업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식품소재나 치료제로 산업화가 가능한 다양한 우수 약용작물 품종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 충남도, 표고버섯 원목재배 종균 접종 적정시기 당부
    충남도가 표고버섯 원목을 재배 하는 농가에게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가 종균 접종 적정시기라며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종균 접종 시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될 가능성이 낮지만 4월부터는 기온이 상승,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돼 오염률이 상승한다. 오염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하우스 내에서 원목 접종 시 미리 하우스 내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 시켜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하는 것이 적합하다. 표고버섯 종균은 작물 종자와는 달리 배지에서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약해 구매 시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 종균은 종균 성형 판을 5-6줄씩 가위로 절단한 후 종균을 판에서 뽑아가면서 구멍에 접종하면 된다. 또 성형판에서 한꺼번에 종균을 뽑아내 쓰거나 성형판에서 꺼낸 성형 종균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사용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종균 접종 작업 전에 작업장과 주변을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성형 종균이 햇빛에 노출돼 건조되지 않도록 작업은 그늘에서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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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4
  • 충남도, 올해 2천558㏊ 조림 사업
    충남도는 산불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올해 2천558㏊ 규모의 조림 사업을 한다고 3일 전했다. 조림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호두나무·두릅나무 등 산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을 돕는 경제림을 1천480㏊(107억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수종을 심어 산림 경관을 회복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큰 나무 조림 사업도 302㏊(3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헛개나무·백합나무 등을 심어, 다층형 복합 밀원 숲 205㏊(43억원)를 만든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 497㏊(74억원)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문화재·주택 주변에 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는 내화수림대 74㏊(11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2024 국화분재 전문교육 실시
    익산시가 10월에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풍성함을 위해 시민 국화분재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익산국화연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화분재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익산국화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진 소개로 시작됐다. 회원들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묵묵히 맡아온 박용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교육 개강을 알리며 교육과정 안내, 올해 국화축제 개최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전시방법, 전시장소, 소재 등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번 교육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한 작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처음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0주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도 멋진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남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연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올해에도 회원들의 열정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04
  • 충남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8일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대추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당면한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알려졌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메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 경북 상주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 개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 이번 간담회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 20여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축제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부분 농가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는 역대 상주시 곶감축제 중 가장 성공적인 축제라고 했다. 일부 농가에서는 주차공간 부족, 곶감판매부스 동선 확보 등 문제점들을 제시했고, 구매곶감 운송 도우미 배치, 곶감요리 경연대회 개최, 통일된 쇼핑백 제작 등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가한 한 농가에서는 “이번 축제는 곶감농가들과 축제 주최측이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든 것 같다”며 “다음 축제 때는 더 나은 품질의 곶감을 관광객들에게 더 싸게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곶감축제 때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곶감농가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명품곶감을 생산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농사하느라, 상주곶감축제에 참여하느라 노고가 많았는데, 이번 ‘2024 상주곶감축제’는 곶감농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단합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 시간을 통하여 협력하고 서로 소통해 상주곶감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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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4-03-04
  • 경북 포항시, 고로쇠 수액 채취·관리 교육 실시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포항시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를 대상으로 수액 채취 및 관리 방법 및 봄철 산불예방 교육과 고로쇠 수액 관련 연구에 대해 설명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장 설명회는 포항시 북구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수액 채취 허가자 및 관계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정 수액 채취 시기, 고로쇠 수액 채취 방법과 채취용 호스의 관리, 수액 채취 사후 관리, 고로쇠나무의 병해충 피해 진단과 대응 방안, 효율적인 수액의 출수시기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각 지역 별 수액 출수량 모니터링 연구 동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하여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고로쇠 수액은 농한기 임가소득을 높여주는 중요한 산림 임산물이다.”라며, “품질이 우수한 포항 고로쇠는 수액 채취 후 위생적인 사후관리까지 거친다. 산림보호에 지역주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리며,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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