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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전북 임실군은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어서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 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2
  • 방사선육종 기술 개발된 무궁화 묘목... 정읍시 국궁장 무상 식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가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관리하고 있는 무궁화 2종 묘목을 정읍시 국궁장에 무상 식재했다고 전했다. 14일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한 신품종 무궁화 2종(품종명 선녀, Hibis-S6) 180주를 정읍시 스포츠센터 내 국궁장에 식재했다. 방사선육종(radiation breeding) 기술은 식물의 종자나 묘목 등에 방사선을 조사해 유전자나 염색체 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변이체를 선발, 유전적인 고정과정을 거쳐 새로운 유전자원으로 개발하는 기술이다. 자연 상태에서도 낮은 빈도로 변이체가 발생하는데 방사선 자극을 통해 변이의 발생 빈도를 높여주는 육종방법 중 하나로, 안전성이 입증돼 벼, 콩 등 식량작물뿐만 아니라 화훼류 및 과수류 등 신품종 개발에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은 방사선육종 기술을 이용해 벼, 콩 등 식량작물과 화훼작물, 특용작물, 산업소재용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육종연구 개발을 통해 무상 종자 보급, 기업체 및 민간육종가를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한 나라꽃 무궁화를 전통 스포츠 국궁의 명맥을 이어가는 정읍시 국궁장의 조경수로 활용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방사선 기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진행
    전북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전남 함평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접수
    전남 함평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산림 관련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며, 부정등록 및 수급 시에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록제한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2024년 임업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산지기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8~9월 이행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함평군 임업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김해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 촉진 할인 판매행사 열어...
    김해시가 지역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 판매 촉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최대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으며, 블루베리는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작용을 돕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산딸기(250g·1팩) 9800원, 블루베리(200g·1팩) 8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 대동농협, 한림농협)이 함께한다.시 관계자는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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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남해군,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은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 성공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OX퀴즈’를 비롯해 ‘고사리 팔씨름 대회’, ‘MC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고고장구,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공연도 주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로는 ‘고사리 전국 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사리를 비롯한 마늘종, 완두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특산품 즉석 경매가 열린다. 남해대학 학생들이 창선고사리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과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사리 꺾기 체험’이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사리 꺾기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나라별 의상체험, 야생화 및 수채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9년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또 취소됨에 따라 5년 만에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8
  • 전남 영광군, 봄 보약 '가시 없는 이형두릅' 영광서 본격 출하 시작!
    전남 영광에서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봄 보약' 두릅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가 17곳으로 구성된 영광 두릅 작목반에서 가시 없는 '이형두릅' 출하가 한창이다. 또한 영광군의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한 이형두릅은 일년에 봄·여름 두 번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다. 두릅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염증을 억제해 주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량 함유된 사포닌은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모발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 이형두릅 작목반은 올해 재배면적 3305.7㎡에서 원순 300㎏을 우선 수확하고 곁순이 올라오는 초여름에 추가로 500㎏을 채취할 방침이다. 현재 본격적인 원순 출하 시기 도래로 임업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목반은 '이형두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 기간'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두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산 나무 두릅뿐 아니라 연중 봄과 여름에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이형두릅 재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앞으로도 임업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강원도,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도 영양군은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 9~12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과 일월산에서 열린다고 18일 전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산나물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산촌문화 체험과 더불어 산나물 바비큐, 산약초 등 산나물과 함께하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월산 축제장에선 가볍게 등산하며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도 밤하늘 아래 펼쳐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8
  • 거창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이하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 23일 오후 2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해당 임업인들이 남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안정 및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임업-in통합포털 온라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17
  • 충북농기원 대추연구소, 대추 저온피해 주의 당부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최근 큰 일교차로 비닐하우스 내 대추의 발아기 저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를 부탁했다. 봄철 비닐하우스 천ㆍ측창을 닫아 놓으면 내부 온도가 낮에는 30℃까지 올라가고, 야간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큰 일교차로 대추나무 어린잎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저온 피해를 입은 어린잎은 말라비틀어져 회복이 어렵다. 또한 피해 부위를 제거해 새로운 순을 받아야 하고, 피해 순을 방치하는 경우 생육이 부진해 열매가 달리지 않고 심한 경우 가지까지 잘라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서는 내부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오전에 천ㆍ측창을 개방하고, 해가 지기 전에 미리 닫고 하우스 내부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만약,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받으면 새로운 순이 자랄 수 있도록 피해 잎과 순을 신속히 제거하고 요소나 복합비료를 살포하여 새순의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대추연구소 오하경 연구사는 “최근 대추나무 개화 시기를 앞당기고자 봄철 비닐하우스의 천ㆍ측창을 닫아 생육을 촉진하는 재배 방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큰 일교차로 인한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추 눈 발아가 대추 농사의 시작인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는 안정적인 생산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7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7
  • 순창군 농협, 참두릅 선별 점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12일 구림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봄철 신소득 작물로 각광받는 참두릅 선별 및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순창 참두릅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최적의 재배조건으로 꼽히는 순창에서 재배하여 식감이 뛰어나는 등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병희 지부장은 “순창 참두릅이 전국 주산지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6
  •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우드칩 공장 일대가 귀농·귀촌 타운으로 변신
    주민들이 환경 피해 등을 이유로 가동을 반대한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우드칩 공장 일대가 귀농·귀촌 타운으로 변신한다. 군산시는 공장이 있는 성산면 산곡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4년 농촌 공간정비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시는 국비 67억원을 포함한 총 134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우드칩공장 용지(4만7천635㎡)를 매입해 건물을 철거하고 일대에 귀농·귀촌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교육장, 임시 주거시설, 행정센터, 커뮤니티 시설, 공원, 산책길 등이 들어선다. 사업 대상지는 2022년 11월 벽돌공장에서 우드칩 공장으로 업종이 변경됐는데, 주민들은 "미세먼지와 환경 피해를 유발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군산시청 앞에서 1년 넘게 가동 반대 집회를 벌였다. 우여곡절 끝에 주민과 공장 측은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군산시가 공장 토지와 지장물을 매입해 정부의 농촌 공간정비 사업 공모를 신청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산곡지구가 정비사업 대상에 선정돼 새 공장 입주나 가동의 불안감이 해소됐다"면서 "정비사업이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보호해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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