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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3일 개막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3~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가 슬로건인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 기획됐다. 군은 친환경 축제에 걸맞은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내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곰취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곰취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현장 이벤트로 곰취 떡메치기, 곰취쌈 시식회, 곰취 명품 막걸리 시식회도 함께 진행한다. 또 축제장 내 마련된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도 곰취 쌈 돼지고기, 도토리 곰취 무침, 곰취 비빔밥, 곰취 장떡, 곰취 김밥 등 다양한 곰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군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 부스의 위생 상태와 식품 관리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관리, 식품 위생 관련 사업의 홍보활동도 병행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는 3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태주·서지오·양지원·레이디티·화자 등 초청 가수의 개막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4일 저녁 7시부터는 케이시와 코요태가 출연하는 ‘청춘양구 콘서트’가, 5일 저녁 7시부터는 경서와 노브레인이 출연하는 ‘행복양구 콘서트’가 개최된다. 군은 스티커 투어, 양구문화재단 구독 이벤트,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청춘양구 3대축제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곰취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2
  • 내년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진안군서 열린다
    전북 진안군이 2025년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짐을 하는 행사로, 최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 회의에서 진안군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2025년 9월 마이산 북부광장에서 개최될 대회에는 1만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술, 문화, 체험, 임산물 판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전국대회 추진위원회를 오는 7월 구성하고, 임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수행과 대회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풍부한 산림을 최대한 활용해 임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2
  • 산림청, ‘5월의 임업인’에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 김봉래 대표 선정
    산림청이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김봉래 대표를 선정했다. 안반데기는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을 일컫는 강릉 사투리 ‘안반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고도 1100m의 높은 산지를 배경으로 경작지가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김봉래 대표는 2017년도에 귀산촌해 무농약·무비료·무경운·무식재·무제초 ‘친환경 5무(無) 농법’으로 자연산에 가까운 산마늘·눈개승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기른 고랭지 청정임산물은 연간 약 1억5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산나물 채취, 해돋이‧별구경 등 다양한 귀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2021년 ‘대한민국 제53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연간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지역대표 산촌 관광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청정산촌 안반데기관광농원에서 청정 산나물도 즐기고 아름다운 밤하늘 은하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과 함께 산촌에서 먹고 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발굴해 산촌을 국민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1
  • 전북 고창군,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분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자체 조직배양기술과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육성된 복분자 무병묘 4000주를 고창군복분자연합회(회장 박래수)에 현장실증용으로 무상분양한다. 또한 내년부터 해마다 2만주씩을 공급해 복분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29일 전했다. 군은 이날 "고창복분자는 1997년 18㏊에서 10년만에 8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류와 음료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특작작물의 활성화를 주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2010년도에 접어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및 겨울철 한파 등의 이상기상으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248㏊까지 줄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에 민선 8기 고창군은 복분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무병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조직배양기술을 이전받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증식된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29일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첫 분양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병묘 공급확대와 흙과 복분자를 살리는 미생물농법 확산, 복분자 수매 안정자금 지원 등 더욱 적극적으로 복분자 안정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산업 협업모델 발굴 업무 논의
    강원도 평창군은 한국임업진흥원, 평창산양삼 관련 임업인단체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및 재배자지원을 위한 협업모델 발굴 업무를 4월 30일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산림청 제3차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24.01.) 및 평창군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중점사업과 연계한 산양삼 품질관리 협력체게 구축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실행계획을 공유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집중 수행을 통해 행정효율 및 검사 기간 단축 등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농기원, 떫은감 낙과 해결 수분수‘러브폴리’신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다.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 ‘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오는 5월쯤 묘목 업체와 통상 실시를 체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 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고 2023년에는 갑주백목 대체용 대과형 품종인 ‘태홍’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주·영동지역의 상주둥시 농가에서 수분수 신품종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던 만큼 ‘러브폴리’의 보급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 포항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 성료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창업, 소득 4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 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8월을 이용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2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과정별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및‘산림치유․휴양’ 과정은 도 내 임업인,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 내 임업인(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경북도 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산림이 지방시대 핵심 경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제주도,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84)는 이달 초 고사리 채취 등을 위해 야외활동을 해오다 지난 22일부터 어지러움과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했으며, 26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한다. 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봄철 고사리 채취와 오름 탐방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큼 예방책이다.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부터 가을 등에는 야산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9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안내
    경남도는 오는 6월 21일까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산림소득 공모사업에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과 ‘복합경영단지 사업’이 있으며, 버섯·산나물·약초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기준 1억원 이상 7억원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생산자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지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하층공간에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하는 복합경영 기반을 지원하며,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가 가능한 사업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시·군 산림부서에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산림소득사업을 규모화하고 현대화할 2025년 산림소득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산림소득 증대를 통한 부자 산촌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군의 사업계획·현장 심사와 도의 사업계획 타당성·사업 능력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며, 지원 자격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 부서 또는 도청 산림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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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9
  • 경기도 여주시,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 개최
    여주시와 여주산림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하동 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에서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임산물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를 촉진하고,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임업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축제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해 직거래장터 18개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임업인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임업인과 특산물 생산자들은 더덕, 엄나무순, 고사리 등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표고버섯, 산양삼, 잣, 도라지 등의 임산물과 가공품, 부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목공, 도마, 트레이, 새집 등을 체험하고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에 준비한 임산물 모두 판매하시어 생산자와 소비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임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29
  • 충북 옥천, 참옻축제 26∼28일 개최
    충북 옥천군은 이달 26∼28일 상계체육시설(옥천읍) 일원에서 제14회 참옻축제를 연다고 전했다. 옻순 수확철에 맞춰 여는 이 행사는 다양한 옻 요리 체험장과 옻 가공식품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갓 수확한 싱싱한 옻순을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등을 파는 판매장도 마련된다. 올해 축제기간 옻순 가격은 1㎏당 2만3천원으로 정해졌다. 옥천군은 해마다 이 축제에서 6∼7t의 옻순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 무렵에만 맛보는 계절 별미인 옻순과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그루의 옻을 재배한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4-26
  • 전남 장성군 '산나물협의회’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은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들은 ‘산나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아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고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6
  • 전남 영광군, 2024년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라며, 오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마감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 통합포털에 직접 접속해‘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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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6
  • 문경시의회,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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