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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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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09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8
  • 평창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 인기몰이
    산마늘 특유의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가리왕산 해발 1100여m의 산림에서 재배한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이 본격 출하에 들어가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리왕산 산마늘은 해발 1100m 고지대 산림에서 이 마을 주민 정우진(66)씨가 국유림을 임대, 산림복합영농으로 재배한 것이다. 20여년 전부터 국유림을 임대해 산마늘을 재배해 오고 있는 정 씨는 약 50년생 아름드리 잣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림 7㏊ 정도에 산마늘을 재배, 자연산과 다름없는 최고 품질의 산마늘을 출하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가 원산지인 명이나물과 오대산종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에 널리 퍼져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 명이나물이고 오대산종은 평창 오대산과 가리왕산 일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명이나물은 잎이 둥글고 커 수확량이 많은 반면 오대산종은 잎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줄기가 길고 마늘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하가 한창인 강원 가리왕산 산마늘은 1관(4㎏)에 6만원씩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 등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팔려나가고 있다. 또 정 씨는 산마늘과 함께 수확량이 많고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을 지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과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한 겹삼잎국화(일명 키다리나물)를 대량 재배, 산채로 출하하고 있다. 장전리와 가리왕산 일대 1만5000여㎡에 재배하고 있는 키다리나물은 산채로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산채식당과 택배 등으로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우진 씨는 “가리왕산 고산지대 국유림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한 오대산종 산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오대산종 산마늘을 찾는다”며 “키다리나물도 생채와 묵나물, 장아찌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건강산채로 소비자가 늘어나 출하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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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03
  • 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해 지난해 말 기준 360여 농가에서 약 72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기술 습득으로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산양삼 산업화를 통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4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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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7

단체소식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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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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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09
  • 평창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 인기몰이
    산마늘 특유의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가리왕산 해발 1100여m의 산림에서 재배한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이 본격 출하에 들어가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리왕산 산마늘은 해발 1100m 고지대 산림에서 이 마을 주민 정우진(66)씨가 국유림을 임대, 산림복합영농으로 재배한 것이다. 20여년 전부터 국유림을 임대해 산마늘을 재배해 오고 있는 정 씨는 약 50년생 아름드리 잣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림 7㏊ 정도에 산마늘을 재배, 자연산과 다름없는 최고 품질의 산마늘을 출하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가 원산지인 명이나물과 오대산종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에 널리 퍼져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 명이나물이고 오대산종은 평창 오대산과 가리왕산 일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명이나물은 잎이 둥글고 커 수확량이 많은 반면 오대산종은 잎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줄기가 길고 마늘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하가 한창인 강원 가리왕산 산마늘은 1관(4㎏)에 6만원씩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 등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팔려나가고 있다. 또 정 씨는 산마늘과 함께 수확량이 많고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을 지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과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한 겹삼잎국화(일명 키다리나물)를 대량 재배, 산채로 출하하고 있다. 장전리와 가리왕산 일대 1만5000여㎡에 재배하고 있는 키다리나물은 산채로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산채식당과 택배 등으로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우진 씨는 “가리왕산 고산지대 국유림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한 오대산종 산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오대산종 산마늘을 찾는다”며 “키다리나물도 생채와 묵나물, 장아찌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건강산채로 소비자가 늘어나 출하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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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03
  • 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해 지난해 말 기준 360여 농가에서 약 72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기술 습득으로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산양삼 산업화를 통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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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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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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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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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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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평창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 인기몰이
    산마늘 특유의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가리왕산 해발 1100여m의 산림에서 재배한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이 본격 출하에 들어가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리왕산 산마늘은 해발 1100m 고지대 산림에서 이 마을 주민 정우진(66)씨가 국유림을 임대, 산림복합영농으로 재배한 것이다. 20여년 전부터 국유림을 임대해 산마늘을 재배해 오고 있는 정 씨는 약 50년생 아름드리 잣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림 7㏊ 정도에 산마늘을 재배, 자연산과 다름없는 최고 품질의 산마늘을 출하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가 원산지인 명이나물과 오대산종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에 널리 퍼져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 명이나물이고 오대산종은 평창 오대산과 가리왕산 일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명이나물은 잎이 둥글고 커 수확량이 많은 반면 오대산종은 잎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줄기가 길고 마늘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하가 한창인 강원 가리왕산 산마늘은 1관(4㎏)에 6만원씩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 등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팔려나가고 있다. 또 정 씨는 산마늘과 함께 수확량이 많고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을 지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과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한 겹삼잎국화(일명 키다리나물)를 대량 재배, 산채로 출하하고 있다. 장전리와 가리왕산 일대 1만5000여㎡에 재배하고 있는 키다리나물은 산채로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산채식당과 택배 등으로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우진 씨는 “가리왕산 고산지대 국유림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한 오대산종 산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오대산종 산마늘을 찾는다”며 “키다리나물도 생채와 묵나물, 장아찌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건강산채로 소비자가 늘어나 출하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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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해 지난해 말 기준 360여 농가에서 약 72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기술 습득으로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산양삼 산업화를 통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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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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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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