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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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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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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한국임업진흥원, 선도유망 목재기업 'KWood 기업'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KWood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을 발굴하여 목재산업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조달청 우수제품)을 위한 컨설팅 지원, ▲법정교육, 경영역량 강화교육, 목재 관련 세미나 등 교육 지원, ▲온・오 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그 외 진흥원 보유역량, 인프라, 노하우 등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Wood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목재생산업(제재업)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목재기업은 4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5개소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5월 말까지 KWood 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KWood 기업이 현재 목재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목재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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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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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한국임업진흥원, 2024년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1일)부터 5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과 대면(실습)으로 진행된다. 제재목과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한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이다. 진흥원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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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산림청, KS인증 해외 합판공장 현지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KS인증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전했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청은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을 높이겠다”고 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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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7
  • 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회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진흥원 본원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공간정보 관련 우수한 기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기술·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세부과업 공간적, 내용적 범위와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실시될 방침이다.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설명회에 올 수 있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진흥원 개원(2012년) 이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한 일이다.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해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됐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산림기업과 소통하고 투명한 공개 그리고 민간참여 확대를 통해 임업인과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참여를 독려해 고품질 산림정보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표고버섯 임가 찾아 현장간담회 실시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찾아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살피고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간담회에서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인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다. 매년 5월 조사결과가 공표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국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의 표고자목 1만3000 그루 등 시설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임가는 8년 동안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이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가에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 추진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의 수종전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재선충병 극심 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의 방제 비용과 조림비 지원,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지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 등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 기간을 3월 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 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해 수종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해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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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안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7명을 선발했고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이번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될 경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다. 산림·조경 분야에서 활동한 미취업 고등학교·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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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경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4)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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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경영 위한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KoFPI)은 이달 31일까지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oFPI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임업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 진흥원과 함께 대국민 임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혁신단은 기관 주요사업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 참여·모니터링,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다. 혁신단으로 선정 될 경우 기관장 명의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에 별도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홍보 >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국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관 누리집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올해로 7기를 맞이한 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성별, 직업, 연령 등 다양한 혁신단 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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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한국임업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곤충 모니터링 교육 마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13일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올해 선정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단 49개 대학, 78팀 18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시민과학과 모니터링 방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학의 이론, △산림 곤충 분류 및 동정, △곤충 사진 촬영 이론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활동으로 수집된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는 산림병해충 발생 및 방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모니터링단에게 숲사랑지도원 자격을 부여해 산림 생태계 보호 및 홍보, 산불 예방 등의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등 산림 보호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모니터링단으로 함께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 행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보호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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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5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토론회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가장 극심한 포항시 동해면 발산리 일대 집단 발생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포항시‧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추진 상황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과 방제연구 현황 등에 관해 내용을 공유하고, 친환경 방제법 개발 등 방제법 다변화에 관해 토론했다.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규탁 부위원장과 이동업, 연규식, 정경민 의원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포항시, 경주시 등 소나무재선충병 관계 전문가와 업무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참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 육성과 매개충 유인 트랩 설치 등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예방분야 연구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진단키드를 도입해 30분내 감염을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산림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협업 과제로 인공지능 기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탐지와 확산예측 시스템 연구개발 등 신속한 진단 체계 구축과 입체적 예찰 분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규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치료약제 개발과 생물학적 방제방안 등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19개 시·군으로 피해가 확산됐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별 피해 정도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으로 피해 외곽 지역부터 압축 방제를 실시하고, 매개충이 성충이 돼 탈출하기 전인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파쇄‧훈증 처리하는데 총력을 다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전했다. 한편 경북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기후로 매개충 밀도가 높고, 잎의 변색이나 시들음, 고사 등 병징이 감염 당해연도에 나타나지 않고 이듬해부터 나타나는 ‘비병징감염목’이라서 방제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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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4

목재이용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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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단체소식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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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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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한국임업진흥원, 선도유망 목재기업 'KWood 기업'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KWood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을 발굴하여 목재산업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조달청 우수제품)을 위한 컨설팅 지원, ▲법정교육, 경영역량 강화교육, 목재 관련 세미나 등 교육 지원, ▲온・오 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그 외 진흥원 보유역량, 인프라, 노하우 등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Wood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목재생산업(제재업)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목재기업은 4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5개소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5월 말까지 KWood 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KWood 기업이 현재 목재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목재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한국임업진흥원, 2024년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1일)부터 5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과 대면(실습)으로 진행된다. 제재목과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한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이다. 진흥원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산림청, KS인증 해외 합판공장 현지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KS인증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전했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청은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을 높이겠다”고 존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회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진흥원 본원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공간정보 관련 우수한 기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기술·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세부과업 공간적, 내용적 범위와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실시될 방침이다.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설명회에 올 수 있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진흥원 개원(2012년) 이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한 일이다.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해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됐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산림기업과 소통하고 투명한 공개 그리고 민간참여 확대를 통해 임업인과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참여를 독려해 고품질 산림정보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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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표고버섯 임가 찾아 현장간담회 실시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찾아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살피고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간담회에서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인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다. 매년 5월 조사결과가 공표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국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의 표고자목 1만3000 그루 등 시설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임가는 8년 동안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이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가에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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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2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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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안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7명을 선발했고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이번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될 경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다. 산림·조경 분야에서 활동한 미취업 고등학교·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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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경영 위한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KoFPI)은 이달 31일까지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oFPI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임업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 진흥원과 함께 대국민 임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혁신단은 기관 주요사업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 참여·모니터링,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다. 혁신단으로 선정 될 경우 기관장 명의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에 별도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홍보 >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국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관 누리집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올해로 7기를 맞이한 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성별, 직업, 연령 등 다양한 혁신단 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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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한국임업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곤충 모니터링 교육 마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13일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올해 선정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단 49개 대학, 78팀 18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시민과학과 모니터링 방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학의 이론, △산림 곤충 분류 및 동정, △곤충 사진 촬영 이론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활동으로 수집된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는 산림병해충 발생 및 방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모니터링단에게 숲사랑지도원 자격을 부여해 산림 생태계 보호 및 홍보, 산불 예방 등의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등 산림 보호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모니터링단으로 함께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 행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보호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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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5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분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임업 관련 기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업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출 지원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수출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기업은 임업과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국내 임업기계장비 취급 기업이다. 신청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수출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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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3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 교육생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어린이 임업체험교실'과 '산나물정원 조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경북 영주시에 있는 산양삼·산약초등학교 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산양삼초와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는 ESG(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 경영 실천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어린이 임업체험교실을 진행해왔다. 또한 귀산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산나물 정원 조성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두 곳 모두 평균 96점이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산나물정원과 숲에서 다양한 생물 관찰· 산나물 찾기 체험 △계절별 숲 특징을 활용한 놀이 활동 △숲속 밧줄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편, 어린이 체험교실은 이날(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된다.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실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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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12
  •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업 발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이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와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대국민 임업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산업의 변화를 선도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남 산림청장은 "실사구시와 역지사지의 지혜로 국민과 임업인 현장에 깊숙이 들어가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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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2
  • 산림청,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며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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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 추진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의 수종전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재선충병 극심 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의 방제 비용과 조림비 지원,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지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 등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 기간을 3월 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 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해 수종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해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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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경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4)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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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토론회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가장 극심한 포항시 동해면 발산리 일대 집단 발생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포항시‧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추진 상황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과 방제연구 현황 등에 관해 내용을 공유하고, 친환경 방제법 개발 등 방제법 다변화에 관해 토론했다.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규탁 부위원장과 이동업, 연규식, 정경민 의원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포항시, 경주시 등 소나무재선충병 관계 전문가와 업무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참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 육성과 매개충 유인 트랩 설치 등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예방분야 연구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진단키드를 도입해 30분내 감염을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산림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협업 과제로 인공지능 기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탐지와 확산예측 시스템 연구개발 등 신속한 진단 체계 구축과 입체적 예찰 분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규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치료약제 개발과 생물학적 방제방안 등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19개 시·군으로 피해가 확산됐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별 피해 정도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으로 피해 외곽 지역부터 압축 방제를 실시하고, 매개충이 성충이 돼 탈출하기 전인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파쇄‧훈증 처리하는데 총력을 다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전했다. 한편 경북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기후로 매개충 밀도가 높고, 잎의 변색이나 시들음, 고사 등 병징이 감염 당해연도에 나타나지 않고 이듬해부터 나타나는 ‘비병징감염목’이라서 방제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4
  • 충북 괴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신규 지정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전문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20만 산주를 대상으로 하는 ‘산주학교’와 정원 조성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원학교’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학교는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 창출 방법과 현장의 노하우를 교육한다. 정원학교는 ‘자연주의 정원’, ‘포레스트 가든’, ‘공동체 정원’, ‘키친 가든’, ‘사계절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조성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전문교육기관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소득·산림자원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교육기관 발굴을 통해 임업인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정·운영한다. 전국에는 51개소, 충북 도내에는 3개소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교육기관은 교육과정 계획, 필수 교육프로그램 편성 여부, 운영역량 등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새로운 산촌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귀산촌인, 임업인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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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한국임업진흥원, 선도유망 목재기업 'KWood 기업'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KWood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을 발굴하여 목재산업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조달청 우수제품)을 위한 컨설팅 지원, ▲법정교육, 경영역량 강화교육, 목재 관련 세미나 등 교육 지원, ▲온・오 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그 외 진흥원 보유역량, 인프라, 노하우 등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Wood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목재생산업(제재업)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목재기업은 4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5개소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5월 말까지 KWood 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KWood 기업이 현재 목재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목재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한국임업진흥원, 2024년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1일)부터 5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과 대면(실습)으로 진행된다. 제재목과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한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이다. 진흥원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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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산림청, KS인증 해외 합판공장 현지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KS인증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전했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청은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을 높이겠다”고 존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회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진흥원 본원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공간정보 관련 우수한 기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기술·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세부과업 공간적, 내용적 범위와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실시될 방침이다.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설명회에 올 수 있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진흥원 개원(2012년) 이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한 일이다.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해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됐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산림기업과 소통하고 투명한 공개 그리고 민간참여 확대를 통해 임업인과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참여를 독려해 고품질 산림정보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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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표고버섯 임가 찾아 현장간담회 실시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찾아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살피고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간담회에서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인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다. 매년 5월 조사결과가 공표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국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의 표고자목 1만3000 그루 등 시설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임가는 8년 동안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이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가에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 추진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의 수종전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재선충병 극심 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의 방제 비용과 조림비 지원,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지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 등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 기간을 3월 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 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해 수종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해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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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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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안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7명을 선발했고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이번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될 경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다. 산림·조경 분야에서 활동한 미취업 고등학교·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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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경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4)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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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경영 위한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KoFPI)은 이달 31일까지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oFPI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임업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 진흥원과 함께 대국민 임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혁신단은 기관 주요사업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 참여·모니터링,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다. 혁신단으로 선정 될 경우 기관장 명의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에 별도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홍보 >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국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관 누리집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올해로 7기를 맞이한 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성별, 직업, 연령 등 다양한 혁신단 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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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국임업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곤충 모니터링 교육 마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13일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올해 선정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단 49개 대학, 78팀 18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시민과학과 모니터링 방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학의 이론, △산림 곤충 분류 및 동정, △곤충 사진 촬영 이론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활동으로 수집된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는 산림병해충 발생 및 방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모니터링단에게 숲사랑지도원 자격을 부여해 산림 생태계 보호 및 홍보, 산불 예방 등의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등 산림 보호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모니터링단으로 함께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 행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보호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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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토론회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가장 극심한 포항시 동해면 발산리 일대 집단 발생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포항시‧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추진 상황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과 방제연구 현황 등에 관해 내용을 공유하고, 친환경 방제법 개발 등 방제법 다변화에 관해 토론했다.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규탁 부위원장과 이동업, 연규식, 정경민 의원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포항시, 경주시 등 소나무재선충병 관계 전문가와 업무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참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 육성과 매개충 유인 트랩 설치 등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예방분야 연구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진단키드를 도입해 30분내 감염을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산림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협업 과제로 인공지능 기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탐지와 확산예측 시스템 연구개발 등 신속한 진단 체계 구축과 입체적 예찰 분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규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치료약제 개발과 생물학적 방제방안 등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19개 시·군으로 피해가 확산됐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별 피해 정도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으로 피해 외곽 지역부터 압축 방제를 실시하고, 매개충이 성충이 돼 탈출하기 전인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파쇄‧훈증 처리하는데 총력을 다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전했다. 한편 경북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기후로 매개충 밀도가 높고, 잎의 변색이나 시들음, 고사 등 병징이 감염 당해연도에 나타나지 않고 이듬해부터 나타나는 ‘비병징감염목’이라서 방제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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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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