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표고버섯, 진안산이 최고죠” ... 진안군산림조합, 2024 건표고버섯 공개 입찰 실시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10일 표고버섯 생산임가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제1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원목 표고 재배 37임가가 참여한 이날 공개입찰에는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산하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안군산림조합을 찾아 진안산 건표고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입찰 장소에서는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정보 교류까지 이루어져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임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품질 표고 생산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판매를 위해선 타 지역 생산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6
  • 경북 봉화군에 약용버섯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개발을 위해 2021년 농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2022년 12월부터 2년간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 등 총 5품목을 생산할 배지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6평 규모 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종균센터는 전국 유일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 송이버섯 생산지 명성과 함께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통한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3
  • 산양삼, 통째로 먹어야 몸에 더 좋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식물 부위별 약리성분 분석 연구를 수행한 결과, 지금껏 부산물로 취급되었던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 성분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고가 약재인 산양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전까지 산양삼의 주 이용 부위인 뿌리 외 잎과 줄기는 부산물로 여겨졌다. 이에 산양삼 잎과 줄기의 활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약리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산양삼의 잎과 줄기, 뿌리에서 각각 고유한 사포닌 종류가 발견되었다. 특히 한여름에 수확한 산양삼의 잎과 줄기에 함유된 사포닌 총량은, 같은 시기의 뿌리에 비해 적게는 2.2배에서 3.7배까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양삼은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되어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잎, 줄기, 뿌리를 통째로 섭취해도 무해하다. 또한 최근 산양삼 줄기까지 식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을 대상으로 약리성분 기반의 품질규격화,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분석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엄유리 연구사는 “건강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0
  • 성주군,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식 열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교육생은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상위과정을 청강해 전문 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공체험지도사 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며, 센터에서 주관하는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도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10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9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8
  • 합천군, 작약꽃 아름다운 봄의 매력 흠뻑 발산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7
  • 강원도,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에 놀러오세요!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7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5-07
  • 전북 고창군,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분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자체 조직배양기술과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육성된 복분자 무병묘 4000주를 고창군복분자연합회(회장 박래수)에 현장실증용으로 무상분양한다. 또한 내년부터 해마다 2만주씩을 공급해 복분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29일 전했다. 군은 이날 "고창복분자는 1997년 18㏊에서 10년만에 8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류와 음료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특작작물의 활성화를 주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2010년도에 접어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및 겨울철 한파 등의 이상기상으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248㏊까지 줄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에 민선 8기 고창군은 복분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무병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조직배양기술을 이전받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증식된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29일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첫 분양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병묘 공급확대와 흙과 복분자를 살리는 미생물농법 확산, 복분자 수매 안정자금 지원 등 더욱 적극적으로 복분자 안정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산업 협업모델 발굴 업무 논의
    강원도 평창군은 한국임업진흥원, 평창산양삼 관련 임업인단체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및 재배자지원을 위한 협업모델 발굴 업무를 4월 30일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산림청 제3차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24.01.) 및 평창군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중점사업과 연계한 산양삼 품질관리 협력체게 구축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실행계획을 공유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집중 수행을 통해 행정효율 및 검사 기간 단축 등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 포항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 성료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전남 장성군 '산나물협의회’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은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들은 ‘산나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아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고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6
  • 문경시의회,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26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웰빙시대 검색결과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단체소식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표고버섯, 진안산이 최고죠” ... 진안군산림조합, 2024 건표고버섯 공개 입찰 실시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10일 표고버섯 생산임가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제1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원목 표고 재배 37임가가 참여한 이날 공개입찰에는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산하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안군산림조합을 찾아 진안산 건표고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입찰 장소에서는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정보 교류까지 이루어져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임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품질 표고 생산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판매를 위해선 타 지역 생산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6
  • 경북 봉화군에 약용버섯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개발을 위해 2021년 농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2022년 12월부터 2년간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 등 총 5품목을 생산할 배지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6평 규모 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종균센터는 전국 유일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 송이버섯 생산지 명성과 함께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통한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3
  • 성주군,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식 열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교육생은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상위과정을 청강해 전문 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공체험지도사 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며, 센터에서 주관하는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도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10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9
  • 합천군, 작약꽃 아름다운 봄의 매력 흠뻑 발산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7
  • 강원도,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에 놀러오세요!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7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5-07
  • 전북 고창군,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분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자체 조직배양기술과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육성된 복분자 무병묘 4000주를 고창군복분자연합회(회장 박래수)에 현장실증용으로 무상분양한다. 또한 내년부터 해마다 2만주씩을 공급해 복분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29일 전했다. 군은 이날 "고창복분자는 1997년 18㏊에서 10년만에 8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류와 음료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특작작물의 활성화를 주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2010년도에 접어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및 겨울철 한파 등의 이상기상으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248㏊까지 줄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에 민선 8기 고창군은 복분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무병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조직배양기술을 이전받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증식된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29일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첫 분양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병묘 공급확대와 흙과 복분자를 살리는 미생물농법 확산, 복분자 수매 안정자금 지원 등 더욱 적극적으로 복분자 안정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산업 협업모델 발굴 업무 논의
    강원도 평창군은 한국임업진흥원, 평창산양삼 관련 임업인단체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및 재배자지원을 위한 협업모델 발굴 업무를 4월 30일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산림청 제3차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24.01.) 및 평창군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중점사업과 연계한 산양삼 품질관리 협력체게 구축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실행계획을 공유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집중 수행을 통해 행정효율 및 검사 기간 단축 등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 포항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 성료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전남 장성군 '산나물협의회’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은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들은 ‘산나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아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고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6
  • 문경시의회,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26
  • 경북 포항시산림조합, 제2회 임산물 홍보 축제 개최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포항시 산림조합은 추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산물 홍보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산나물비빔밥 무료시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신선하고 맛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청정 임산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백도라지 모종 50만주, 산청·고성 공급" 밝혀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경남 도라지 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량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백도라지 특화작목단지인 산청군과 고성군에 모종 50만주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라지는 가래·기침·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철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목이 답답해지는데 평소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장기간 겪으면서 건강이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등 기능성 식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라지는 면역 기능 조절이 우수하고 간기능 개선, 항산화, 항염, 항암 및 항당뇨, 항비만 등 팔방미인 기능성 식품으로써 다양한 소재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라지의 유효성분은 대표적으로 플라티코딘 D와 플라티코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인데 뿌리가 매끈한 것보다 새근 등 잔뿌리가 많은 것이 유효성분 함량이 많다. 그리고 가열해서 섭취할 때 고온보다 60도 이하로 가열할 때 좋은 성분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안철근 경남약용자원연구소장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공급하는 백도라지 모종은 직파보다 잔뿌리와 새근 형성이 많아 유효성분이 많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4
  •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개막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26일 개막한다고 전했다. 시가 주최하고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를 주제로 28일까지 사흘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인기가수 공연, 판매,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첫날 개막식(오후 5시30분)에는 만능 트롯돌 김희재와 댄스가수 김완선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연다. 둘째날에는 트로트가수 홍성원과 윤수현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안에 무작위로 금반지(1돈) 교환권이 들어있는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동아리 및 버스킹 공연, 골든벨, 즉석 노래자랑, 서커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화분·공예품 만들기, 응급구조 체험, 로데오 경연대회 등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곰취와 어수리, 눈개승마, 산마늘, 두릅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산나물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산나물과 찰떡궁합인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즉석 한우불고기 200㎏이 시식으로 제공되고, 한우 품목은 25%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산나물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봄소풍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안전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로의 유인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산나물축제가 곁들여지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표고버섯, 진안산이 최고죠” ... 진안군산림조합, 2024 건표고버섯 공개 입찰 실시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10일 표고버섯 생산임가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제1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원목 표고 재배 37임가가 참여한 이날 공개입찰에는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산하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안군산림조합을 찾아 진안산 건표고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입찰 장소에서는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정보 교류까지 이루어져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임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품질 표고 생산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판매를 위해선 타 지역 생산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6
  • 경북 봉화군에 약용버섯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개발을 위해 2021년 농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2022년 12월부터 2년간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 등 총 5품목을 생산할 배지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6평 규모 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종균센터는 전국 유일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 송이버섯 생산지 명성과 함께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통한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3
  • 산양삼, 통째로 먹어야 몸에 더 좋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식물 부위별 약리성분 분석 연구를 수행한 결과, 지금껏 부산물로 취급되었던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 성분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고가 약재인 산양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전까지 산양삼의 주 이용 부위인 뿌리 외 잎과 줄기는 부산물로 여겨졌다. 이에 산양삼 잎과 줄기의 활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약리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산양삼의 잎과 줄기, 뿌리에서 각각 고유한 사포닌 종류가 발견되었다. 특히 한여름에 수확한 산양삼의 잎과 줄기에 함유된 사포닌 총량은, 같은 시기의 뿌리에 비해 적게는 2.2배에서 3.7배까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양삼은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되어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잎, 줄기, 뿌리를 통째로 섭취해도 무해하다. 또한 최근 산양삼 줄기까지 식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을 대상으로 약리성분 기반의 품질규격화,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분석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엄유리 연구사는 “건강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0
  • 성주군,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식 열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교육생은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상위과정을 청강해 전문 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공체험지도사 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며, 센터에서 주관하는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도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10
  • 경남도 새 삶을, 서울서 귀농귀촌 설명회 28일 ,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대 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대 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9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8
  • 합천군, 작약꽃 아름다운 봄의 매력 흠뻑 발산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07
  • 강원도,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에 놀러오세요!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7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5-07
  • 전북 고창군,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분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자체 조직배양기술과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육성된 복분자 무병묘 4000주를 고창군복분자연합회(회장 박래수)에 현장실증용으로 무상분양한다. 또한 내년부터 해마다 2만주씩을 공급해 복분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29일 전했다. 군은 이날 "고창복분자는 1997년 18㏊에서 10년만에 8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류와 음료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특작작물의 활성화를 주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2010년도에 접어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및 겨울철 한파 등의 이상기상으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248㏊까지 줄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에 민선 8기 고창군은 복분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무병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조직배양기술을 이전받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증식된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29일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첫 분양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병묘 공급확대와 흙과 복분자를 살리는 미생물농법 확산, 복분자 수매 안정자금 지원 등 더욱 적극적으로 복분자 안정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산업 협업모델 발굴 업무 논의
    강원도 평창군은 한국임업진흥원, 평창산양삼 관련 임업인단체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및 재배자지원을 위한 협업모델 발굴 업무를 4월 30일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산림청 제3차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24.01.) 및 평창군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중점사업과 연계한 산양삼 품질관리 협력체게 구축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실행계획을 공유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집중 수행을 통해 행정효율 및 검사 기간 단축 등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 포항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 성료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전남 장성군 '산나물협의회’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은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들은 ‘산나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아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고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6
  • 문경시의회,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26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