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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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불법소각 행위 단속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산불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 13개팀 120명을 투입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불 피우기 행위 단속 및 차량방송 등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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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 및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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