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전남 함평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접수
    전남 함평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산림 관련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며, 부정등록 및 수급 시에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록제한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2024년 임업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산지기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8~9월 이행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함평군 임업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김해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 촉진 할인 판매행사 열어...
    김해시가 지역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 판매 촉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최대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으며, 블루베리는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작용을 돕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산딸기(250g·1팩) 9800원, 블루베리(200g·1팩) 8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 대동농협, 한림농협)이 함께한다.시 관계자는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남해군,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은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 성공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OX퀴즈’를 비롯해 ‘고사리 팔씨름 대회’, ‘MC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고고장구,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공연도 주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로는 ‘고사리 전국 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사리를 비롯한 마늘종, 완두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특산품 즉석 경매가 열린다. 남해대학 학생들이 창선고사리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과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사리 꺾기 체험’이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사리 꺾기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나라별 의상체험, 야생화 및 수채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9년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또 취소됨에 따라 5년 만에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8
  • 전남 영광군, 봄 보약 '가시 없는 이형두릅' 영광서 본격 출하 시작!
    전남 영광에서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봄 보약' 두릅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가 17곳으로 구성된 영광 두릅 작목반에서 가시 없는 '이형두릅' 출하가 한창이다. 또한 영광군의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한 이형두릅은 일년에 봄·여름 두 번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다. 두릅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염증을 억제해 주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량 함유된 사포닌은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모발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 이형두릅 작목반은 올해 재배면적 3305.7㎡에서 원순 300㎏을 우선 수확하고 곁순이 올라오는 초여름에 추가로 500㎏을 채취할 방침이다. 현재 본격적인 원순 출하 시기 도래로 임업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목반은 '이형두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 기간'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두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산 나무 두릅뿐 아니라 연중 봄과 여름에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이형두릅 재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앞으로도 임업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강원도,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도 영양군은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 9~12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과 일월산에서 열린다고 18일 전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산나물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산촌문화 체험과 더불어 산나물 바비큐, 산약초 등 산나물과 함께하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월산 축제장에선 가볍게 등산하며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도 밤하늘 아래 펼쳐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8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