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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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시 산림조합, '봄철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경북 상주시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산림조합 전정에서 '봄철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임산물 직거래 장터'는 상주시임업후계자협회(회장 신상일) 주관으로 지난11~12일과 18~19일 두 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정지역 상주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과 묘목 등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엽 산림조합장은 "상주시산림조합이 한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조합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일 상주시임업후계자협회장은 "가을쯤 다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산림조합은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았으며, 조합원은 4000여명이다. 산주, 임업인, 조합원 등의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금융사업 활성화로 자립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매년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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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산림청, ‘2025년 산림소득사업’ 신청
    산림청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지원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최대 7억 원 한도다. 지원대상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 중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임가가 속해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임가는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통해 임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임업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임산물의 경쟁력은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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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경북 영양군,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 밤 아래 시장 상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는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맑은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해발고도 1219m의 일월산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한편, 직접 채취하는 기쁨과 일월산의 맑은 공기가 만나서 원래도 맛있는 산나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매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덕분에 벌써 19번째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과 영양군, 영양 축제관광재단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도 영양군에서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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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남 산청군, 산림 산나물·산약초 채취 단속
    경남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며,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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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북 정읍시, 청정 임산물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북 정읍시는 지역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1월까지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체험에 따라 8000원에서 1만 2000원까지다. 체험은 참여자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작품이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사컵 드로잉 ▲우드버닝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25명 이내이며 소요 시간은 체험에 따라 40분에서 80분 정도이다. ▲버섯피자 ▲호두초코쿠키 ▲힙팟(HipPot) 만들기와 같은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최소 7일 전 예약해야 한다. 2021년 정읍 청정 임산물 홍보를 위해 조성된 임산물체험단지는 지난해만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방문객 설문조사와 벤치마킹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물체험단지가 올해 개관하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정읍의 대표 체험‧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체험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39-57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산물체험단지는 차향다원(족욕카페), 차향문화관(대관, 체험), 향기온실(야생수목 전시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는 시립박물관, 천사히어로즈,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고단함을 달래는 정읍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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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전북 임실군은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어서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 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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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방사선육종 기술 개발된 무궁화 묘목... 정읍시 국궁장 무상 식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가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관리하고 있는 무궁화 2종 묘목을 정읍시 국궁장에 무상 식재했다고 전했다. 14일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한 신품종 무궁화 2종(품종명 선녀, Hibis-S6) 180주를 정읍시 스포츠센터 내 국궁장에 식재했다. 방사선육종(radiation breeding) 기술은 식물의 종자나 묘목 등에 방사선을 조사해 유전자나 염색체 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변이체를 선발, 유전적인 고정과정을 거쳐 새로운 유전자원으로 개발하는 기술이다. 자연 상태에서도 낮은 빈도로 변이체가 발생하는데 방사선 자극을 통해 변이의 발생 빈도를 높여주는 육종방법 중 하나로, 안전성이 입증돼 벼, 콩 등 식량작물뿐만 아니라 화훼류 및 과수류 등 신품종 개발에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은 방사선육종 기술을 이용해 벼, 콩 등 식량작물과 화훼작물, 특용작물, 산업소재용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육종연구 개발을 통해 무상 종자 보급, 기업체 및 민간육종가를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방사선육종 기술로 개발한 나라꽃 무궁화를 전통 스포츠 국궁의 명맥을 이어가는 정읍시 국궁장의 조경수로 활용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방사선 기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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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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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진행
    전북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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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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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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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전남 함평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접수
    전남 함평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산림 관련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며, 부정등록 및 수급 시에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록제한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2024년 임업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산지기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8~9월 이행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함평군 임업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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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김해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 촉진 할인 판매행사 열어...
    김해시가 지역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 판매 촉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최대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으며, 블루베리는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작용을 돕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산딸기(250g·1팩) 9800원, 블루베리(200g·1팩) 8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 대동농협, 한림농협)이 함께한다.시 관계자는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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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남해군,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은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 성공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OX퀴즈’를 비롯해 ‘고사리 팔씨름 대회’, ‘MC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고고장구,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공연도 주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로는 ‘고사리 전국 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사리를 비롯한 마늘종, 완두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특산품 즉석 경매가 열린다. 남해대학 학생들이 창선고사리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과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사리 꺾기 체험’이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사리 꺾기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나라별 의상체험, 야생화 및 수채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9년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또 취소됨에 따라 5년 만에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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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8
  • 전남 영광군, 봄 보약 '가시 없는 이형두릅' 영광서 본격 출하 시작!
    전남 영광에서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봄 보약' 두릅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가 17곳으로 구성된 영광 두릅 작목반에서 가시 없는 '이형두릅' 출하가 한창이다. 또한 영광군의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한 이형두릅은 일년에 봄·여름 두 번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다. 두릅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염증을 억제해 주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량 함유된 사포닌은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모발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 이형두릅 작목반은 올해 재배면적 3305.7㎡에서 원순 300㎏을 우선 수확하고 곁순이 올라오는 초여름에 추가로 500㎏을 채취할 방침이다. 현재 본격적인 원순 출하 시기 도래로 임업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목반은 '이형두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 기간'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두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산 나무 두릅뿐 아니라 연중 봄과 여름에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이형두릅 재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앞으로도 임업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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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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