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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임업 선진국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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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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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1
  • 전남 광양농협, 2024 산채 생산농사 워크숍 개최
    전남 광양농협이 지난 19일 산채·산초 생산농가 10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갖고 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출하지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농산물 컨설팅 전문 회사인 ㈜한서아그리코 호남지사 박해근 지사장을 초청해 산채의 대표 작물인 두릅을 재배와 수확·출하 까지 생산기술을 전수하고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 반재현 장장은 농산물 수취 가격향상을 위한 포장 방법 등을 교육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운산이 둘러싸고 있고 일조량이 풍부한 광양지역은 산채 생산에 적합해 광양농협으로 출하하는 농업인 수와 출하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두릅과 엄나무순, 고사리 등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지역적 이점을 이용해 출하 초기에 소비시장에서 우의를 점하면서 수취 가격 상승으로 봄철 고소득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포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일찍이 파악한 광양농협은 3년 전부터 두릅 및 엄나무순을 250g 단위로 소포장 출하해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산채는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 판매처의 다양화로 농업인이 힘들게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에 받을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질높은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통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의 농산물 판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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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국립산림과학원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신품종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좁은 원뿔꼴로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는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이룸1호’의 개발 및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은행나무는 도심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다. 그러나, 현재 식재된 은행나무는 가지 폭이 넓게 뻗고 잎이 많아 교통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는 가을철 열매를 맺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2년부터 나무와 가지 생장 형태가 다양한 39개의 개체를 수집‧증식하여 시험림을 조성하고 관리했다. 그 결과 수관 폭이 좁고 수형이 독특한 수나무 1본을 선발하였으며, 이를 ‘이룸1호’라는 이름으로 신품종 출원하고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룸1호’는 좁은 원뿔꼴 나무로, 가지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 자라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협소한 공간을 활용하는 가로수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매년 가지치기로 인해 소요되는 관리예산의 상당 부분을 절감하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아 악취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접목으로 ‘이룸1호’의 개체 수를 늘린 후, 통상실시를 통해 전국에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은행나무는 도시 환경에 적합한 가로수 종으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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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 추진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의 수종전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재선충병 극심 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의 방제 비용과 조림비 지원,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지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 등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 기간을 3월 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 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해 수종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해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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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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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안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7명을 선발했고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이번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될 경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다. 산림·조경 분야에서 활동한 미취업 고등학교·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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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강원도 고성군, 지역 특화 작물 곤달비 출하 시작
    강원도 고성군이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곤달비가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경매가 박스당 3만7000원(2kg, 13일 기준)에 낙찰되는 등 활발한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항당뇨, 항암, 항혈전, 피부노화 예방 등 바이오 식품으로 주목받는 곤달비를 특화 작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3년간 사업비 12억9000만원을 투입, 15개 농가에 전용 시설하우스(70동·2.3ha)와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했고 현재 재배 농가 전원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단체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군은 재배지를 해양성 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홀리) 2개 권역으로 나눠 재배법을 도입, 2월부터 10월까지 연중 생산 출하가 가능한 생산지로 육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협업해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로 타지역과 차별성을 높였고 소비자 기호에 맞게 건나물로 가공 상품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윤형락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곤달비 재배지 피해가 매우 커서 올해는 출하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시장에 처음 출하한 곤달비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곤달비가 지역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곤달비 종묘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직접 생산해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지역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4억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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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4-03-20
  • 강원도 양구군, 곰취축제 입점 부스 모집 신청 받아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봄 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등이다. 부스 운영은 축제 기간인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며 입점비용은 무료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 시 판매 음식 종류와 가격 등 먹거리 정보를 상세히 적어야 하며 사전에 신청 또는 협의하지 않은 메뉴는 팔 수 없다. 부스 입점을 원하면 내달 9일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점 부스에 선정되면 지정 부스 1동과 전기, 의자, 테이블, 현수막 등을 지원하며 식기, 냉장고, 카드단말기 등은 운영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자리 배치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류진성 축제공연팀장은 "곰취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오는 5월 3∼6일 양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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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강원도농업기술원, 토종 다래 변비 개선 효과…다래 제품 출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토종 다래를 이용한 변비 개선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자체 동물 실험 결과 다래를 섭취한 실험군은 변비 유발군과 비교해 변의 개수와 중량, 수분이 증가했다. 또 변비 개선용 약과 비교해도 다래 섭취군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도농업기술원은 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로 지난해 12월 '다래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변비 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인 단정바이오에 기술을 이전해 오는 8월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토종 다래는 달콤한 맛과 껍질째 먹기 편한 식이 편의성, 높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원주와 영월 등 강원 지역 다래 재배면적은 45㏊이다. 전국적으로 10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김기선 농업환경연구과장은 19일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래의 변비 개선 효과는 다래 제품의 시장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다래 재배 농가 및 가공, 유통 관련 기업에 새로운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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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북특별자치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내달 1일부터‘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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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울산광역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춘)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510-15)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기간동안 휴일없이 운영한다.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산주·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나무를 공급하고 나무식재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051-211-7396)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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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강릉시, 2024년 산림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강릉시는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산림분야 중대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등록업, 강릉시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날 숲사랑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발주공사 관련자 및 직영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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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20
  • 전남 화순군,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 개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16일(토)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지역 주민 동호회 활동 및 국화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국화 분재 재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작년 고인돌 가을꽃 축제 때 전시된 국화 분재를 보고 연구회원들의 열정을 느꼈다"라며, "이번 국화 분재 재배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성공적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연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성공적인 작품 국화 전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교육생들에게 분양하였고, 교육생들은 분양받은 모종을 교육 기간 내에 키워 금년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분재 전시관에 출품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작품 학습단체 육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관리와 재배 교육으로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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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충북 보은군의회,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 필요성 강조
    충북 보은군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대추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해 대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 보은군의회 성제홍(사진) 의원은 제39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과 대추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은군에서 대추 가공식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위해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 가치를 높일수 있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 가공식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 가능한 명품 보은대추의 기반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모든 대추 농가들이 대추 가공식품 산업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재정지원 등을 확대해 보은군의 대추 농업이 1차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추가공식품을 활성화하기 방안으로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필수인 만큼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대추의 식재면적을 늘릴 수 있도록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고 보조 비율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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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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