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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주사' 안전성 검증 완료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약제라고 25일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고, 사과·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라는 설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 병으로, 아직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주사가 유일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부터 일괄적인 항공방제가 아닌 정밀드론 방제를 벌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매개충 기생 천적을 방제에 이용하는 방법과 재선충병을 이겨내는 내병성 품종연구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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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 장성군 '산나물협의회’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은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들은 ‘산나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아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고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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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 영광군, 2024년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라며, 오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마감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 통합포털에 직접 접속해‘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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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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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도 인제군, "홈쇼핑 라이브방송 통해 제출 산나물 판매"
    강원도 인제군이 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지역산 제철 산나물을 전국에 알린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45분 공영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제 산나물을 판매한다. 군은 올 1월 인제 황태를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가을에는 인제사과도 홈쇼핑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다루는 산나물 세트(중량 1㎏)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이나물과 곰취 각각 500g으로 구성돼 있다. 산지에서는 주문 접수 후 수확을 시작해 선별 과정을 거쳐 신선한 산나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산나물과 사과 등에 대한 2억6,6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김선익 군 유통축산과장은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인제 산나물 세트가 완판될 만큼 인기가 좋았다”며 “전국에서 가장 청정하고 맛좋은 인제군 산나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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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무주군,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내 등산로와 임도 등지에서의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하면서 산림내 불법 행위와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반과 산불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관내 산림 인접지 등에서 사전 계도와 단속을 펼친다. 무주군 관계자는 “산에서 나는 임산물이니까 주인이 없다고 생각해서 산림훼손 또는 불법 행위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특히 산행을 이유로 산에 올라 무분별한 채취행위를 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는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닌 곳에서 산나물을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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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북 포항시산림조합, 제2회 임산물 홍보 축제 개최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포항시 산림조합은 추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산물 홍보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산나물비빔밥 무료시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신선하고 맛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청정 임산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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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횡성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임업 분야 상생발전 ‘맞손’
    강원 횡성군은 24일 군청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임업 분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산림자원 보전·활용과 정원문화 창출‧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준비됐다. 협약을 통해 우수임산물 산채와 산야초 생산‧유통에 관한 홍보 지원,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에 지역 내 교육자원 활용 및 산림·정원 분야 컨설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인재 양성 교육 참여 및 상생발전 도모, 올바른 산림문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 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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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해 지난해 말 기준 360여 농가에서 약 72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기술 습득으로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산양삼 산업화를 통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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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백도라지 모종 50만주, 산청·고성 공급" 밝혀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경남 도라지 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량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백도라지 특화작목단지인 산청군과 고성군에 모종 50만주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라지는 가래·기침·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철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목이 답답해지는데 평소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장기간 겪으면서 건강이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등 기능성 식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라지는 면역 기능 조절이 우수하고 간기능 개선, 항산화, 항염, 항암 및 항당뇨, 항비만 등 팔방미인 기능성 식품으로써 다양한 소재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라지의 유효성분은 대표적으로 플라티코딘 D와 플라티코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인데 뿌리가 매끈한 것보다 새근 등 잔뿌리가 많은 것이 유효성분 함량이 많다. 그리고 가열해서 섭취할 때 고온보다 60도 이하로 가열할 때 좋은 성분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안철근 경남약용자원연구소장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공급하는 백도라지 모종은 직파보다 잔뿌리와 새근 형성이 많아 유효성분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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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충북농기원, 대과형 대추 신품종 ‘태복’ 품종보호 출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며 식감이 우수하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신품종 ‘태복’ 대추를 육성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전했다. ‘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 품종 특성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 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높다. 이번에 육성한 대추나무 신품종은 2017년 대추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발견한 유전자 돌연변이 가지에서 선발된 것으로 기능성 성분 함량 분석과 안정성, 균일성 검정 수행 후 최종 선발하였다. 대추연구소 이동근 연구사는 “앞으로 품종보호 등록 심사 후 증식 과정을 거쳐, 도내 대추 재배 주산지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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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상주 감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
    상주 감을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전했다.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 보고회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해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 효과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을 마스크팩 제품에 적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 효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노화 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성장성이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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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강원농업기술원, 횡성 참두릅 120㎏ 미국에 첫 수출길 올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22일 횡성군 참두릅의 미국 첫 수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참두릅은 이날 횡성군을 출발, 24일 현지 검역을 통과한 뒤 대형마트 체인을 통해 현지 교민이 많은 미 LA, 샌프란시스코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수출 물량은 120㎏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두릅 물량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작년에 비해 하락했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청정 강원 두릅의 고급화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는 이번 수출의 성공 비결로 △강원 기후에 맞춘 두릅 품종 및 재배기술개발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농가 기술 지도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꼽았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두릅 국내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해외 판로 개척 및 고품질 두릅 생산을 위한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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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교육 실시
    충남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산주․임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돈버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과 같은 교육으로 전년도 호흥에 힘입어 부여군산림조합 자체예산을 전년보다 더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론과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각종 산약.채류 재배를 통해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각분야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관내 산주․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휘 조합장은 "다소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에 참석하여 열성적으로 임해준 산주․임업인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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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강원도 영월군, 임업경쟁력 강화 설명회 개최
    강원도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등 산림 역할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원에서 24일 '2024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전 10시에는 고령화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후 설명회에는 산림청 정운상 강사의 숲경영 체험림 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 이상진 임업교육원 강사의 탄소 상쇄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월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월군 임업경쟁력이 제고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품질의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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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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