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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업/유통 기사

  • 전남 나주시 임업후계자협의회, 반려나무 3000본 무료 나눔 행사 개최
    전남 나주시 임업후계자협의회(대표 남옥선)은 지난 주말 16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반려나무 3000본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나무 나눔 행사는 임업 관심 제고와 시민 개개인의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3월 임업후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왕대추, 태추단감, 황금사철 등 나무 3종을 세트로 마련해 총 3천본을 무료로 나눴다. 이 중 황금사철 1000본은 협의회 감사이자 두성기업 대표인 김두헌 씨 기부를 통해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임업후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소중한 산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도 적극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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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오는 2025년 지정을 통해 청양구기자의 전통성, 역사성,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지도를 높여 구기자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100년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전통농업의 귀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서 지난해 기록화를 마쳤다"라며 "청양구기자와 전통농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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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GAP시범단지 조성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억원 투입해 1.5㏊(헥타르) 규모의 감초 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시설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전했다. 농기센터는 지역의 명품 약초작목인 인삼, 지황을 이을 작목으로 감초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10개 농가의 깻잎 시설을 활용해 시범단지를 만들게 된다. 올해 가공업체 계약재배 지원과 종근 증식사업 등을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20㏊ 규모로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아 지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생약제 수급 지원 등 관내 감초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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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콜마BNH, ‘당귀유래유산균’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콜마비앤에이치(BNH)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연구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체지방 감소 기능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정부 과제 일환으로 인지 기능, 근력 개선 등 추가 기능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는 등 당귀유래유산균의 기능성 및 기술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2월 생약재인 당귀 뿌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SCI급 논문인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하며 천연물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당귀유래유산균의 새로운 효능 규명 및 특허 등록을 통해 천연물 개발 외에도 유산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완료하고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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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충남 예산군, 2024년 산림사업 추진
    충남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 및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 조림을 통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시키고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한 숲 가꾸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으로 우리 숲을 더욱 푸르게 가꿔 예산군 산림의 가치를 더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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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산림청 '산림 팔아 10년간 연금 받으세요'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으로 올해 규제에 묶여 있는 사유림 742㏊를 사들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10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은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한 뒤 산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지급하는 제도로, 연금처럼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21년 시범추진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제도시행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추진, 매수기준 단가를 폐지하고 선금 지급을 40%까지 확대했다. 또한 산지면적 29㏊까지는 공유지분 4인까지 매수가 가능하지만 30㏊ 이상의 산지부터는 공유지분과 관계없이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수 대상은 산림관련 법률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이거나 도시숲, 생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권' 산림이다. 매도신청, 매매가격 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이 소재한 지역을 담당하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8년까지 국유림 비율을 28.3%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확보한 국유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증진 등 기능별로 분류하고 체계적 경영·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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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단양군 적성면주민자치위, ‘감나무 퇴비주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마을 안길에 조성된 감나무 퇴비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자치위원 20여 명은 3개조로 나눠 하진리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잔가지 정리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적성면은 매년 가을이면 금수산을 배경으로 붉게 물든 단풍과 감을 소재로 ‘금수산 감골 축제’를 열고 있다. 금수산 바로 아랫마을인 적성면은 예부터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이상기후로 감나무가 전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나무를 보식하고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가을철 수확한 감은 금수살감골축제 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하고 주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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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전남 강진군, 올 산림소득 사업에 11억 투입
    전남 강진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강진군 지역내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11억원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산림소득작목 육성 지원 ▲표고버섯 생산 지원 ▲버섯생산용 통밥배지원 ▲임산물 생산 관정개발 지원 ▲임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임산물 포장재 및 컨테이너 지원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 ▲임산물 재배하우스 지원 ▲임산물 유통시설ㆍ장비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포장재) 등 11개 사업이다.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이나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접수 완료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임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6농가에 대해 사업비 4억4067만원을 교부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했고, 전년도부터 추진하던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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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경영 위한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KoFPI)은 이달 31일까지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1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oFPI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임업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 진흥원과 함께 대국민 임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혁신단은 기관 주요사업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 참여·모니터링,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다. 혁신단으로 선정 될 경우 기관장 명의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에 별도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홍보 >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국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관 누리집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올해로 7기를 맞이한 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성별, 직업, 연령 등 다양한 혁신단 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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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제79회 식목일 맞아 "무궁화" 보급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지자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이번 보급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2주간 수요조사 후 4월 4일부터 9일까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연구소는 2011년 5ha 규모로 조성된 논산 상월시험장에서 생산한 무궁화를 무상 보급할 예정으로, 4-5년생 높이 1.5m 내외의 님보라, 불꽃, 새영광, 새아침, 향단심 5개 품종 1200여 본을 준비했다.신청을 원하는 도내 시군 산림부서, 교육청은 무궁화 수요를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상월시험장은 임업시험 연구 수행 및 묘목생산, 신풍좀 개발 등에 활용되는 임업시험 전문포지로, 이곳에서 연구 중인 무궁화는 매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태윤 산림연구과장은 “연구소 차원의 무궁화 우수 품종 보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궁화가 널리 보급되도록 도내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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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서부산림청, 2024뇬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올해에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숲가꾸기패트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했으며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24명을 선발 완료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및 면접, 실기(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주택·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서부청은 이를 통해 산림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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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경남 하동군,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 성공적 마무리
    경남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범왕마을 일원에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이번 주 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로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이러한 기상 조건은 고로쇠 수액의 채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하동군에서는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개면, 청암면, 악양면, 옥종면, 적량면 등에서 총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해 왔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약 21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배앓이를 일으키지 않고 숙취 제거와 내장 기관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또한 뼈에 이로운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6만 원 선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청정 지리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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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남 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작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전했다.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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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북 울진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개최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3명(안전관리자 2명, 기술인부 21명, 일반인부 59명, 업무보조원 1명)이 활동을 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5일에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로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주민 만족도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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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산림청, 임업직불금 신청 때 종사일 '90→60일'로 완화
    산림청은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신청 자격 가운데 산림경영 종사일 수를 기존 9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7일 전했다. 2022년 도입된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임업직불금은 약 2만1천 임가에 506억원이 지급됐다. 수혜 임가당 연간 245만원의 소득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산림청은 내다보고 있다. 산림청은 임업직불제 종사일 수의 간편한 증명을 위해 스마트 산림경영일지인 '임업비서' 서비스를 구축 중으로, 임업인 교육, 지원사업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제공할 바침이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자격요건 검증과 의무 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지급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임업직불제 수혜자 확대와 임업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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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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