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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데크 설치로 용인시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 새단장
    용인시가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3252세대 대단지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2012년 이후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목재데크를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스텝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등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도 만들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맥문동, 비비추, 수선화 등 11종의 초화류 2207본과 화살나무를 비롯한 3종의 관목 137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무지개 근린공원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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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고창군 -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고창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3명, 감시원 57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했다.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2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임차 운영하고, 산불감시무인카메라 10대도 가동한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 대부분이 등산객, 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불취약지 8294㏊와 등산로 10개 노선 60㎞는 입산이 통제된다. 등산 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군 홈페이지에서 입산 가능여부 확인 후 입산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된다. 이 밖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들을 활용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일체 소각을 금지하고 있으며,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방송과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9 또는 산림공원과(560-2604)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산불 없는 고창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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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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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국민에게 다양한 숲 활동과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위해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만여 명의 국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숲 견학, 목재체험, 나무심기 등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숲의 탄소 흡수능력, 산림의 순환경영 등 산림을 쉽고 올바로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치매환자, 진폐요양환자,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과 학교밖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 학업 소외계층을 포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유아가 숲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12개소의 국립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강릉(소나무누리,경포솔내음), 양양(어성전,고성산), 평창(대관령), 영월(태화산), 정선(단곡,아리), 삼척(삼척동자,노고지리), 태백(연화산,태붐)) 동부지방산림청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지원도 강화한다. 코로나19 대응인력, 방역공무원, 교직원, 소방 등 스트레스 직군의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지원과 더불어 가족 단위 등 전 국민 대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은 기술능력평가 등 심사를 통해 전문성 있는 산림복지전문업과 계약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각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핵심적인 생활공간으로 국민 모두가 숲에서 즐거움과 건강함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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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7개월 만에 최고치 찍은 목재값, 올해 더 간다
    목재 선물 가격이 7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목재 가격 고공행진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개월 만에 최고치 찍은 목재값, 올해 더 간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9일(현지시간) 목재 선물은 1000보드피트(bf·넓이 1제곱피트에 두께 1인치인 목재 단위)당 122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에는 1227.90달러로 손바뀜하며 작년 5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1000bf당 1711달러까지 치솟았던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8% 높은 수준이지만 목재 가격을 더 밀어올릴 요인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투자회사 도메인 팀버 어드바이저스의 조 샌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목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세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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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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