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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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산청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남도 임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회장 정일기)가 주최·주관으로 오는 11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와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임업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남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 임업인의 날 기념식, 2부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엑스포 관람을 통한 산청 항노화 의약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정일기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임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돼 임업인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행사가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소통의 장이 돼 경남 임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산청엑스포와 함께해 의미가 뜻깊다”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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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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