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산림청, 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선정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다. 2020년 7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해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해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한다면 그루경영체에 도전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함양군, 서울 코엑스 강소농 대전에서 지역 임산물 소개
    경남 함양군 강소농연합회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강소농 대전에 참여해 함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3일 말했다. 강소농이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육성하는 조직체로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게 농업을 경영해 성장해 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모임체로, 함양에서는 450여명의 강소농들이 식량작물, 원예, 과수, 특작 분야 다양한 작목들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전국 강소농 생산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어상담관,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된다. 함양군에서는 이번 행사에 2개 농가가 참여해 함양에서 생산한 산양삼, 잔대, 참깨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함양군을 홍보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4
  • 산림청,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 시행…신청 접수 중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산림을 매수한다고 4일 전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산림 관계법령상 백두대간 보호구역, 수원함양 보호구역, 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을 국가가 매수하는 제도를 말한다. 산림청은 사유림매수제도의 특성상 현지 조사, 감정평가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달이 올해 계획물량을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유림 매매대금은 10년(120개월)간 균등하게 지급,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성격의 새로운 제도이다. 지난해 첫 도입된 후 초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올해부터는 계약 체결 시 선지급되는 금액 비율을 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 지급한다. 또 매수 시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했고,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된 공유지분의 산림은 공유자 4명까지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을 소유한 임업인이나 산주들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활용해 산지를 국가에 매각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4
  • 한-베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문경 오미자 맛있어요~
    3일 베트남 호찌민시 REX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가 문경 오미자밸리에서 오미자를 시음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임실 삼계면, 산불 예방 위한 총력 대응 마련
    임실군 삼계면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산불 없는 해’실현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면 자체 산불상황실 운영은 물론, 산불감시원 4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운영하고, 산불 예방, 초기대응,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지원, 산불 취약지 정기적 순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 야간 및 공휴일 취약 시간대에는 공무원이 직접 산불 진화차를 운행하여 가두방송 등을 통해 홍보와 계도를 할 방침이다. 한편, 면은 깨대,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에 있는 농산 부산물 파쇄기를 군과 합동으로 도입·운영하여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 예방과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석 삼계면장은“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가을철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 됨을 명심하고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1-04
  • 전남 화순군, 산불방지 대책 수립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상황실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화순군청 산림산업과와 읍면 산업팀에서 운영하며 기후 여건에 따른 산불재난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진화대원은 재정지원일자리인 일모아시스템과 연계해 ▲중위소득 70% 이상자▲고액 자산가 ▲공적연금 수령자 등을 제외하고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15㎏ 등짐펌프 메고 1.2㎞ 걷기 등 2차 직무수행 검정을 통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을 선발했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 하기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산림 연접지에서 고춧대, 폐비닐 등 농산 부산물을 소각하는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중 처벌되므로 사소한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를 금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산불 예방에 협조해 주시고 소각행위를 발견하면 군청과 읍면 상황실로 연락해 달라”며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굉장히 높은 실정이므로 산불 예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1-04
  • 경북 울진군, 2022년 사랑의 땔감 및 톱밥 지원
    울진군은 ‘2022년 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하여 442가구에 땔감 13,260단, 178가구에 톱밥 19,970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재용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강영상 상주시장 ,“곶감 생산농가 방문 격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곶감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떫은 감 최대 생산지인 상주는 이즈음 골골마다 고품질 상주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최근 감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감 공판 가격 하락의 원인 분석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어 곶감 농가의 가격 안정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1~12월의 평균기온이 낮고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낮아 곶감을 말리기에 최적인 기후조건과 천일건조의 전통적인 곶감 제조기술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시대부터 궁중 및 중앙관서에 상납하는 특산물로 명성이 높았다. 또한 역사성, 전통적 고유한 농업 기술, 다양한 농업문화, 감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 대표 특산품이라는 명성에 맞는 고품질의 상주곶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곶감 생산 농가들이 노력해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상주곶감축제와 대도시 홍보 행사를 통하여 상주곶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페스툴, 강력하고 정밀한 충전 멀티컷터 OSC 18 좋은 성능으로 인정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전동공구 페스툴의 충전 멀티컷터, VECTURO OSC 18은 좋은 성능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페스툴에 따르면 멀티컷터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절단, 연마 및 그라인딩, 스크래핑까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필수적인 공구로, OSC 18은 강력하고 정밀한 성능을 현장 작업자들에게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OSC 18은 가변 속도 제어가 가능한 브러시리스 EC-TEC 모터가 장착돼 있어 고강도 작업에서도 최대 출력을 발휘하고, 원목, 합판, PB, 도장재, FRP, 석고 보드, 비철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의 재료 컷팅이 가능하다. 사용 시 하우징 및 모터를 분리해 설계한 진동 방지시스템으로, 멀티 컷팅 작업간 진동 및 작동 소음 최소화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다. 인체공학적 설계 또한 큰 장점으로, 배터리 팩은 핸들에 통합되어 있어 공구를 그립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OSC 18은 부속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시 더욱 높은 효율과 정밀성을 보여준다. 집진 어댑터 세트인 OSC-AV와 함께 사용할 시 CTL MIDI I 등의 페스툴 집진기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해지며, 분진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지 않고 먼지없는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해진다. 톱날과 액세서리를 셋팅하는 데도 매우 편리하다. StarlockMax 툴 어댑터가 장착된 퀵릴리즈 시스템으로, 클램핑 레버를 풀고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별도의 공구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날 교체가 가능하다. 포지셔닝 스탠드 OSC-AH와 함께 사용한다면 부재의 원하는 가공 위치에 OSC 18을 배치해 정밀하고 깔끔한 컷팅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목재의 표면에 상처 없이 작업이 가능해진다. 페스툴 관계자는 “OSC 18은 현장 작업에서 컷팅, 스크래핑 성능, 내구성, 작업 편의성 측면에서 작업자들의 작업을 최적으로 도와주는 공구로 구매 고객 분들의 성능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과 소재에 최적의 맞춤형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최훈식 장수군수, 양파, 꽃송이버섯 현장 방문하려 농가 격려
    최훈식 군수는 2일 정식기(심는 시기)를 맞은 양파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수군 산서면 양파 농가를 찾은 최 군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농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겠다”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을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신소득 꽃송이버섯 단목재배 실증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꽃송이 버섯 재배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폈다. 최훈식 군수는 “꽃송이 버섯 국내육성 품종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아직 소비자에게 낯선 품종인 만큼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꽃송이버섯이 장수군의 신소득 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신품목 실증재배 및 지역적응성 연구로 농가소득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3
  • 경기도, 도토리, 밤 무단 채취 기승
    가을철 나들이객이 늘면서 검단산과 구산성당 뒤 야산 등을 찾는 사람들이 도토리, 밤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나 도토리 불법 채취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을 보고도 버젓이 도토리를 채취하는가 하면 이를 말리는 주민 간 마찰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자체는 도토리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사유지 일 경우 현행법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산림보호 구역이라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3
  • 경남도, 도내 나무병원 전수조사 실시
    경남도가 도내 나무병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한달여 간 18개 시군과 함께 나무의사 제도를 홍보하고 나무의사 자격 보유 여부 등 등록기준에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도내 나무병원을 전수조사한다. 나무병원은 수목진료 전체를 수행할 수 있는 1종 나무병원(수목피해진단·처방·예방·치료)과 2종 나무병원(나무의사 진단 처방에 따라 예방·치료담당)으로 구분된다. 본인 소유의 수목 외에는 나무 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가 가능하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나무의사제도는 전문 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를 말한다. 산림과 공동주택 및 교육기관 등 녹지공간 내 수목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경남의 나무병원은 지난 10월 기준 1종 나무병원 32개소, 2종 나무병원 22개소다. 경남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내년 6월 27일 폐지되는 2종 나무병원의 종사자는 나무의사 자격을 신규 취득해야 운영이 가능함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강명효 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도내 나무병원과 공동주택 및 교육기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3
  • 충남,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단속 나서...
    충청남도는 지난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 중인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에 대한 집중홍보 및 위법행위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하면 수목진료 전문가가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농약 오‧남용 방지 등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이다. 기존 실내 소독·조경업체가 대행하던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는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11월까지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을 관리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거나,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수목진료 제도의 올바른 정착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혜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3
  • 칡,"긴장완화 효능 규명"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알려진 칡 추출물에서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확인돼 산업화 연계 연구가 기대된다는 소식이다. 30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거금도에서 채집한 칡 잎 유래 성분인 쿠메스트롤(coumestrol)이 긴장 완화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쿠메스트롤은 식물에서 유래하는 쿠메스탄(coumestan) 계열의 천연 유기 화합물로, 콩과식물에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다. 자원관은 '웰빙실버라이프 후보 소재 발굴 및 성분 분석' 연구과제를 통해 전남 도서·연안에 자생하는 식물 유래 추출물을 대상으로 항노화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밝혀냈다. 칡은 다년생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식물로 한약재 및 식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면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주위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식물이다. 칡 잎 유래 성분들의 긴장완화 효능 효과를 계속적으로 실험한 결과 쿠메스트롤이 주요 생체표지자 중 하나인 모노아민 산화효소-A(신경전달물질 산화·분해 효소)를 억제했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대량 확보가 쉬운 칡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산업화 소재 개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자원관은 예상했다. 최경민 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생태계 파괴범으로 알려진 칡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칡 속의 유효성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속해서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3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 단체 대상 정책소통 운영 방침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는 국민 정책소통을 운영했다고 전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칡덩굴 조사료화와 임내운반장비 개발, 스마트영림일지 임업E지, 청량산경영관리(협업)등이다.규제혁신 대표사례는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발급과 나무의사 양성교육에 비대면 방식 도입, 산림교육치유지도사 양성기관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등이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국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산림 현장과 국민의 입장을 우선 순위에 두고 문제의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