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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뭃 요리 소개] 자연산송이구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요즘 자연산 송이를 재료로 하는 요리를 소개하려 한다. 씻으면 고유의 향을 줄어드는 자연산송이는 칼로 긁어 다듬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해 구워 먹으면 별미다. 기본 재료 자연산 송이버섯·고운 소금·참기름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송이는 밑동에 묻은 흙을 나무칼이나 세라믹 칼 등을 이용해 긁어 다듬는다. 2 손질한 송이의 모양을 살려 적당한 두께로 도톰하게 저민다. 3 ②의 송이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한 다음 달군 팬에 살짝 구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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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7
  • 보성군,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 계획
    보성군은 2023년 전라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억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지구에 34.5ha규모로 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개암나무(헤이즐넛)과 호두나무 등 2종을 집중 식재해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를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전 준비작업으로는 대상지 입목벌채 허가, 산림경영계획 인가, 입목벌채, 조림예정지 정리작업 등 행정적인 절차 이행과 식재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효율적인 재배 및 경영관리로 투자 대비 소득을 높이기 위해 타 재배지역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개암나무 열매는 헤이즐넛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식용 견과류다.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향기 때문에 고급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커피 향신료로 쓰인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2022년까지는 따뜻한 지역에 황칠과 두릅단지 조성에 지원해 왔으며 2023년도에는 보성 지역의 산림 지형과 기후에 맞는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에 중점적으로 지원해 잘 사는 산촌을 만들어 인구 유입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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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07
  • 농업회사법인(주)조은, ABC주스로 20억 이상 매출
    농업회사법인 (주)조은이 TV홈쇼핑과 T커머스 방송에서 착즙주스 론칭에 성공해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전했다. 조은은 매출의 1%를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충북 보은군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다양한 착즙주스를 판매하는 소상공인이다. 조은은 NFC 착즙공법으로 자연의 원물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내 몸에 조은 ABC주스’를 비롯해 사과즙, 석류착즙, 병풀, 대추즙, 흑도라지즙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신생기업이었던 조은은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12월 10일 공장을 가동하자마자 코로나19가 발생해 생산물량을 판매할 판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사업에 지원했고, ‘TV홈쇼핑 및 T커머스 입점 강화 멘토링’ 기업으로 선정돼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자동화된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5월 해썹(HACCP) 인증까지 완료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은숙 ㈜조은 대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TV홈쇼핑 역량 강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홈쇼핑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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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7
  • 2022 '고흥 유자·석류 축제' 다체로운 행사 마련
    전남 고흥군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2 고흥 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고흥 유자랑 석류랑 힐링~ 힐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샛노란 유자밭 가운데 축제장을 만들어 고흥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 했다. 축제는 고흥군전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퍼포먼스 후 송가인 라이브커머스 및 미니콘서트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릴 방침이다. '유자 찍고·선물 받고·힐링하고'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고흥 유자 첫 재배지인 대청마을의 '대한민국 유자 1번지길'과 양리마을 '유자 금은보화 둘레길'을 축제 무대로 삼았다. 축제 기간 △유자·석류청 담그기 단체 체험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제품 판매 △유자석류 가요대전 △글로벌 유자&석류 힐링왕 선발대회 △달빛유자 낭만석류 가을콘서트 등이 준비됐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유자향 가득한 둘레길에서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에 맞춰 '제1회 고흥9미 전국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해 고흥의 맛과 멋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 축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축제장 내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해 축제장 전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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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7
  • 광양 옥곡면,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통해 임산물 판매
    광양시 옥곡면은 옥곡5일시장이 열린 지난 4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광양 감, 밤, 돌배 등 집중 출하 시기에 시장 주변 인도에서 농산물 노점 판매로 인해 도로 인근이 복잡하고 차량 통행이 혼잡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옥곡면과 사회단체는 옥구슬센터 앞 할머니장터 공간을 나눈 뒤 이장들이 추첨해 마을별 장소를 선정했으며, 도로변 노점상 판매 단속(도로변 판매 금지)을 재정비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옥곡시장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시장을 이용할 때 시장 도로 인근이 혼잡했는데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니 기분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감을 생산하는 농가 역시 “홍보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기 옥곡면장은 “많은 시민이 질 좋은 농산물 구입을 위해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곡 감장 운영일은 11월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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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7
  • 한국임업진흥원, 빅데이터 플랫폼 Meet-Up Day 및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Meet-Up Day’를 통해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Meet-up Day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21개 플랫폼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데이터의 구매 상담과 함께 성과창출을 위한 성공사례 세미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그동안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각종 평가에서 ‘데이터 관련 우수 기관 선정’, ‘과기부 표창’등 다양한 산림관련 데이터 생산·공유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우수모델로 선정돼 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및 우수사례를 비롯해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의 시대, 데이터의 역할과 활용, △서울아산병원의 빅데이터 기술,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신규데이터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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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7
  • [임산물 소개] '몸에 좋은 '대추'
    대추는 11월 제철 음식이다. 옛날부터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 ‘대추 세 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 조상들은 대추의 효능을 높게 평가했다. 명절과 혼례, 잔칫상의 필수 음식으로 삼국시대부터 귀한 과일로 여겨왔다. 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대추, 어떤 건강효과가 있을까? ◆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은 이유… 뇌졸중 등 혈관병 예방 효과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대추는 몸속 모세혈관의 수축작용을 통해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예방 효과를 지닌 비타민 P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루틴과 플라본, 플라본 글리코시드가 들어 있어서 약리 효과가 높다. 갱년기 여성은 혈액-혈관-뼈를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점차 사라지면서 피가 탁해져 뇌졸중(중풍) 위험이 높아진다. 국내산 대추는 칼슘도 많아 골감소증 예방에 기여한다. ◆ 약재로 많이 사용된 이유… 통증 덜고 노화 늦추는 효과 대추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로서의 약리 효과가 있다.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화합물도 상당량 존재한다. 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논문에 따르면 대추 추출물이 장내 미생물의 증진에 영향을 미쳤고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산 대추 확인하는 방법은? 대추는 주로 달여서 먹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국산 대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산은 대부분 꼭지가 붙어 있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는다. 마른 대추는 색이 연한 황갈색으로 선명하고 윤이 나며 껍질이 깨끗하다. 크기가 적당히 굵고, 주름이 고르며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한 움큼 쥐고 흔들었을 때 속의 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곰팡이가 잘 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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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7
  • '잣·대·유'로 겨울철 건강 지키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각종 혈관질환이 걱정되는데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데 잣, 대추, 유자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잣 잣은 불로장생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시틴 성분도 많아 뇌세포 활성화에도 좋다. 잣은 주로 수정과, 탕 등 각종 요리의 고명이나 양념의 재료로 사용하는데요. 잣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다량 섭취 시 설사 우려가 있으니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다. ◇ 대추 '세 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대추. 모세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비타민 P가 함유돼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칼로이드와 폴리페놀성 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대추는 생과로 먹거나 말린 뒤 꿀에 재워 차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각종 떡과 약식의 재료로도 활용되며, 수정과나 식혜에 띄워 먹기도 하지요.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이용한다. ◇ 유자 유자는 비타민류를 다양하게 함유해 신경염, 악성빈혈, 피부염, 골다공증 예방, 시력보호, 모세혈관 강화의 효능이 있습니다.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다. 유자는 유자청을 만들어 유자차로 마시는 것이 익숙한데요. 유자청과 쌀가루를 고루 섞어 시루에 쪄낸 유자청떡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최근에는 각종 드레싱 재료로도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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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7
  • 경남도립거창대, 잣 수확용 드론 기업과 함께 개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인 LINC 3.0의 성과가 큰 관심을 모았다. 잣은 수확할 때 많은 위험이 따른다. 작업자가 잣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장대로 흔들어야 하기 때문에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경남도립거창대의 ‘에어포스팀’(항공정비학과 배재언 학생 외)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잣 수확용 드론을 기업과 함께 개발했다. 이 드론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조도 센서를 이용해 빛의 양에 따라 화분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식물의 균형 성장을 돕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회전 플레이트’에 돌아갔다. 대전과학기술대 ‘러브그린팀’(조경화훼디자인학과 이상현 학생 외)’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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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7
  • 산청군, 일손부족한 감 수확농가 찾아 지원 나서...
    산청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농협, 교육지원청, 경남항노화연구원)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 영농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곶감원료감 및 단감 53농가(51㏊)에서 이뤄졌다. 앞서 산청군은 고령자,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일손 돕기에 투입된 공무원 등은 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작업장을 찾아 감 수확에 매진하면서 수확의 소중함과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군청 직원들의 참여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산청군 이승화 군수는 “부족한 영농인력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해마다 농촌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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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7
  •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2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참가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창조룸에서 '2022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전은 수도권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라북도 13개 시·군을 권역별 특색에 따라 ‘산’, ‘바다’, ‘들’로 나눴다. 진안군은 무주군, 장수군과 함께 ‘산’ 권역에 속했다. 진안군은 군청 실무자와 전문상담 멘토로 구성된 팀을 꾸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함께 농지와 주거 정보, 귀농·귀촌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주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전북 상담홍보전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산 좋고 물 좋은 진안의 매력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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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7
  • 무주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무주군은 4일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신정호 산림조성팀장이 강사로 나서 임업(산림작업)안전 길라잡이 목록과 교재를 활용해 이해를 도왔다. 앞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 묵념을 한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업 안전관리 5대(벌목, 조재, 집재, 운반, 가지치기)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안전보호구 착용법, 안전보건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등 사업장 안전교육 등이다. 현장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 발생시 조치 방법 등을 숙지했다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사업장에서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해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다”며“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에 따라 작업과정에서부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임업현장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사업장에 대한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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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1-07
  • 한국분재협회, 제31회 진주시지부 분재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중앙회장 유수형)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석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0일 동안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지부 주최, 진주시와 (사)한국분재협회 후원으로 제31회 진주시지부 분재전이 전시장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속에 성대히 개최됐다고 전했다. 분재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많은 어려움과 고뇌에 찬 돌봄으로 훌륭한 문화적 예술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작품으로 탄생된다. 분재는 나무의 아름다움 만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며 그 나무를 바라볼 때 대 자연이 그려내는 한폭의 그림과 같은 자연의 풍경이 연상되고 그 운치와 정성을 작은 분 속에서 꾸며내는 것이 분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분에 담긴 작은 나무지만 천년쯤되는 고목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분재의 아름다움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키우듯 사랑과 정성을 쏟아 섬세하게 가꿔낸 회원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행사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랜시간 동안 끊임없는 인내와 열정으로 정성들여 가꿔온 100여점의 작품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평온과 감동을 선사해 주는 예술로서 아름답고 오묘한 분재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수형 중앙회장도 “분재협의회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진주지부의 명성이 더욱 빛나고 전시회의 역사를 오래오래 써 내려가길 기원한다”고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개최된 분재전에서 대상 이창현, 최우수상 강부룡·최기봉, 금상 김정식, 은상 안철규·최갑주, 동상 김영식·이광종·이병화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찬 진주시지부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작가들께 축하를 드리며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십년을 가꾸고 다듬어온 분재를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아름다운 분재전이었다. 진주시지부가 창립한지 40성상이 흘러간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주분재를 이끌어온 선배 분재인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여 대한민국 분재문화를 발전시켜 세계에서 으뜸가는 분재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겸손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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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4
  • [임산물 요리 ] 버섯떡잡채
    기본 재료 떡볶이 떡 400g, 느타리버섯 100g, 불린 표고버섯 6개, 새송이버섯 2개, 양파 ½개, 당근·애호박 ¼개씩, 잣가루·식용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떡 밑간장 재료 참기름 ½큰술, 간장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버섯 밑간장 재료 간장·다진 파 2큰술씩, 설탕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깨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떡볶이떡은 끓는 물에 데친 후 밑간 양념으로 무쳐둔다. 2 표고, 새송이는 곱게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쭉쭉 찢어 분량의 밑간으로 양념 해 둔다. 3 당근과 양파, 애호박은 5㎝ 길이로 곱게 채 썬다. 4 ③의 재료를 식용유를 두른 달군 팬에 각각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볶아 낸다. 5 팬에 버섯을 볶아 익힌 후 밑간한 떡을 넣고 마저 볶아 낸다. 6 볼에 ④와⑤의 재료를 넣고 버무린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접시에 담아 잣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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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4
  • 진도 특산품 구기자·흑미로 만든 식혜…4종 개발
    한국의 지중해로 불리는 진도의 바닷바람과 햇살을 품은 흑미와 구기자로 만든 전남 관광두레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출시된 상품은 진도 금호도와 개들리 마을 주민들이 전문가와 협업해 만든 식음 4종이다. 진도 흑미를 발효해 만든 '흥 막걸리'와 '금호도 생달나무 막걸리', 그리고 동네 어머니들이 전통적으로 만들어 왔던 손맛을 그대로 담은 '진도 구기자 식혜', '흑미 식혜'이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지원하는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진도 개들리 마을 공동체와 금호도 마을에서 각각 시제품으로 개발된 이 상품들은 지난 28일 도 개들리 마을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역자원에 가치를 부여하고, 농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쌀로만 만들어진 제품을 개발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두레'의 진정한 가치를 살렸다는 평가다. 상품화 과정에서 젊은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막걸리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성과 힙한 감성을 막걸리의 색과 향, BI를 통해 담아 차별화했다. 흑미와 구기자가 생산되는 진도 개들리 마을에서 개발한 '흥 막걸리'는 BI와 용기, 색깔 등 소비 확산속도가 빠른 MZ세대를 겨냥해 와인의 감성을 입혔다. 여기에 '구기자 식혜'를 추가로 개발함으로써 쌀의 활용도를 다각화하고 젊은층이 선호하는 음료 시장도 겨냥했다. 개들리 마을에서 생산된 제품은 '기억나는 맛', '기억할 수 있는 여행', '기억 속 그곳', '개들리 마을'을 시그니쳐화 해 로고를 제작하고, 지역 스토리와 관광을 연계했다. 마을의 스토리에 젊은 트렌드를 입히고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자원을 상품화함으로써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인 상생과 공동체 정신을 잘 살린 상품으로 탄생된 것이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진도의 해풍과 청정자원을 결합해 만든 전통주와 식혜가 개발돼 볼거리와 먹거리가 연계됐다"며 "진도 막걸리도 중장년층 아저씨들이 먹는 주류가 아니라 젊은층이 소비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쌀 소비가 더욱 진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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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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