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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합성동 제2금강산 불...1시간 30분만에 진화
    지난 15일 낮 12시2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마산IC 부근 제2금강산 5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 했다. 이 불로 3200㎡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등 장비 24대와 화재진압인력 147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임야 3200㎡와 참나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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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6
  • 경북 영덕 산불 발생 - 임야 4Ha 태우고 진화
    경북 영덕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4ha를 태우고 7시간 만에 진화 되었다. 지난 15일 산림청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 산불진화차 13대, 산불진화대원 500여명 등을 동원해 오전 11시쯤 진화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야 4㏊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순간 초속 10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민 10여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산불 현장 200m 인근에 KBS포항방송국 영덕송신소가 있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지만, 소방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해 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산림청과 영덕군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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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6
  •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우수’ 축제 선정..
    경북 영양군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 지역 대표축제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 농가 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우제학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하면서 농가와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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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2-02-16
  • 강원도, 산촌주택 10가구 25일까지 입주 모집
    강원도는 오는 25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114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촌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산·귀촌 희망자들에게 먼저 산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주 실패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입주자들은 산촌주택과 함께 제공되는 산림텃밭에서 산채와 산약초 등 임산물을 재배하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광덕리 일원에는 모두 1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와 85㎡ 규모의 주택 5채가 각각 조성된다. 산촌주택 단지 인근에는 임산물 가공센터(540㎡)와 2㏊ 규모의 공동 실습장도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모두 10가구다. 귀산·귀촌을 희망하는 강원도 이외 지역의 거주자는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사용허가일로 1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총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셈이다. 산촌주택 사용료(입주 보증금 포함 예정가격)는 66㎡ 규모의 경우 연간 682만원, 85㎡는 920만원가량이다. 가구별 전기요금과 난방·가스비 등은 매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입주 가구에는 산채와 산약초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산림텃밭 약 1500㎡도 제공된다. 산촌주택 입주 희망자들은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원도 산림소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화천 광덕 귀산·귀촌형 산촌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원도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가구를 우선 선발해 입찰을 통해 최종 1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간 49만명가량이 귀농·귀촌을 하고 있는데 이 중 7%가 강원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귀산·귀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산촌주택 임대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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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6
  • 두나무, 산림청과 ESG 경영을 위해 협력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산림청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상하고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에 초점을 맞춘 첫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 되었다. 두나무와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 복원, 산림 탄소 상쇄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 공동 검토 및 민관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 효과 지표 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 방안 공동 검토 ▲탄소 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 행사 개최에 관한 협력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이행 차원에서 두나무와 산림청은 식목일을 앞두고 다음달 중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시행한다고 한다. 캠페인으로 총 1만 그루가 모이면 실제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을 순차적으로 복구 및 재조림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이 세컨블록에서 나무를 심으면 두나무와 산림청이 실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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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산양산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 지원 - 한울원자력 본부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사업’에 3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했다. 산채 재배 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원을 지원했다고 한울본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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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산청군 단성면 산수유 식재로 봄맞이 준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수유 나무 식재와 조경수 정비를 실시했다고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15일 밝혔다. 단성면은 소재지 도로변 조경수를 정비하는 한편 많은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로 활용하는 강누~성내 둑길에 산수유를 식재했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조경수 정비와 산수유 식재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단성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미지에 맞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6
  • 전통 식품 명인 산나물 반찬 4종- 올해 첫 상생 상품 방송
    올해 상생협력방송 첫 상품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선정한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 4종'을 선보인다고 공영홈쇼핑은 11일 밝혔다. 고화순 명인은 23년 나물류 제조경력 보유자로서 고증을 근거로 한 전통 고사리나물 복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 나물류 명인 지정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오후 12시40분부터 방송한다. 상생협력 상품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4종'은 ▲곤드레볶음(100g, 5팩) ▲더덕 채볶음(100g, 5팩) ▲무시래기지짐(100g,5팩) ▲고사리볶음(100g,5팩), 총 20팩 구성으로 4만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산나물반찬 4종 세트는 산지계약재배를 통해 안전하게 확보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 압력고온 원리를 이용한 찜 효과를 극대화한다. 나물 고유의 수분함량, 식감 등을 유지시킨 제품이다. 연간 350여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어 공영홈쇼핑 상생협력방송은 홈쇼핑사 중 단연 으뜸이다. 공영홈쇼핑과 산림조합중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고, 금년도 산림조합 상생협력 방송은 16개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방송은 정부·공공기관 및 지자체 지역의 특화상품, 특산물 등의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이정석 부장은 "나물반찬은 다소 손질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는데,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산나물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 곳곳에 숨은 보물, 특산물들을 발굴·판매하는 상생방송이니 만큼 소비자 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6
  • 산나물 병해충 길라잡이 농가 보급 강원 농기원 시작...
    산나물의 육묘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는 각종 병과 해충 종류, 발생 환경, 방제 방법 등을 담은 안내서 '산나물 병해충 길라잡이'를 발간, 농가에 보급한다고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일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문제 병해충을 빨리 진단한 뒤 적당한 시기와 적합한 방법으로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등 수요가 늘어 강원도 대표 작물인 산나물 생산량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 책자는 산나물 21개 작목·70종의 병해와 15개 작목·38종 해충에 대한 병원균, 징후, 해충의 발생생태 및 방제법, 농약 등록현황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해충에 대한 작물별 농약·친환경 농자재 세부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정보서비스나 농사로 농업기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6
  • 청정 임산물 체험을 위한 소비 지원단 모집
    청정임산물 홍보와 소비확산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은 4일부터 25일까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은 식품·조리 전공 대학생, 요리사, 주부, 인플루언서 등 청정임산물과 건강한 식재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된 체험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9개월 간 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등 제철임산물 꾸러미를 활용한 임산물 레시피 발굴 및 SNS 후기 작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봄·가을 재배임가 현장탐방 프로그램인 ‘제철동행’과 식품 트렌드 발굴 회의, 우수 임산물 유망상품 발굴 품평회 등에 참석하게 된다. 소비체험단에게는 기관장 명의 임명장 및 수료증이 발급되고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고 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임업분야 처음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식품 소비트렌드를 발굴하고 우리 숲에서 재배된 청정임산물의 가치 공감을 위해 소비체험단을 꾸리게 됐다"며 "건강한 식재료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2-16
  • 임업인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 등록 가능.. 고령군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령군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말했다. ‘임업공익직불제’는 임업 농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단, 현재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지급을 받으려면 오는 5월 말까지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만 가능하다. 구미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 신청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업 농가 10만 3416호(2021년 임업통계연보 전국 기준) 중 현재 등록완료 건수가 6만 3290호(농업경영체 4만 8787호 포함, 등록률 61%)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신청해 직불제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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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6
  • 건국대 기술 지주와 한솔홈데코 연구 협력 MOU 체결
    건국대 기술지주,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건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창선 교수)은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이전 활성화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인력 양성 △유망기술 사업화를 위한 조인트 벤처기업 설립 및 펀드 투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1991년에 설립된 한솔홈데코는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200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한솔그룹 자회사이다. 목재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조림, 제재목, 가구 컴포넌트, 바닥재, 인테리어 자재 제조 및 유통 등 산림자원 재활용을 통한 목질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했다. 송창선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한솔홈데코와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및 시니어를 위해 특화된 친환경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가구 개발 분야에 우선 협력하고, 향후 공동 펀드 조성 및 투자 등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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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5
  • 낙엽.톱밥 부숙 시킨 천연 발효 퇴비 "갈잎흙" 판매
    낙엽을 부숙시켜 제조한 발효퇴비 '제천이 만든 갈잎 흙(土)'을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제천이 만든 흙(土)'은 톱밥과 EM(발효미생물)을 혼합해 2년 이상 부숙시켜 만들었다. 가격은 10L 4800원, 20L 9500원이며 제천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사용용도는 퇴비지만 비료관리법에 부산물 비료로 등록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퇴비가 아닌 흙(土)이다. 시는 지난해 비료의 품질검사 방법과 시료채취 기준에 따라 성분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소, 인산 등 유기물은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갈잎 흙(土)은 실내 화분은 물론 마당정원, 텃밭, 유기농 농법에 최적화 되어 있고, 천연부엽토와 같은 성분으로 통기성, 보습성 및 탄력성이 좋고 분뇨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순수유기물로 이루어진 천연성분이라 미생물이 살아 있어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식물의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최적으로 만들어 빠른 뿌리활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갈잎 흙(土)을 마사 토나 흙의 성분에 따라 30~50%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18년부터 산림 내 산불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동절기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낙엽 수매사업을 했다"며 "이 제품 애용을 통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산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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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5
  • 2022년도 사유림 334ha 매수 추진하는 영주 국유림 관리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의성군, 예천군) 사유림 334ha를 매수한다.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 등 매수대상 산림은 보존이 필요한 공익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다른 산림, 소유권과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금액으로 책정되며, 산림소유자가 1인을 추천할 수 있다. 단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 있어 사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대금 지급은 일시 지급형과 분할 지급형으로 나눠진다. 일시 지급형은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고 분할지급형의 경우 산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매월 나누어 지원한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유림을 국가가 적극 매수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가치를 국민에게 확대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숲과 목재자원, 탄소흡수 등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5
  • 전국 산림조합 종합 평가 '최우수상' 수상 ...단양군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단양군 산림조합이 2021년 전국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경제·금융사업과 경영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단양군 산림조합은 우수한 산림관리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면적(781㎢)의 83%가 임야인 단양군 산림조합은 단양군의 산림산업 동반자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단양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의 산림사업 중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량을 일괄 위탁받아 대리경영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경제림 조성,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 925ha에 대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조합원분들과 산주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역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군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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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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