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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021년 38만본에서 2022년 107만본으로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8
  • 국립산림과학원, 신나무 수액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전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수액은 이미 등재되어 있는 ‘타타리쿰 신나무(Acer tataricum L., 사용부위: 수액)’의 아종에 해당되어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 서정원 소장은 “수액은 단기 임산 소득 품목 중 농한기의 임가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은 품목이다.”라며, “신나무 수액은 청량한 맛이 있으며, 시럽으로 만들면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향후 식품원료인 수액과 잎(엽차)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 기술 및 원료 소재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의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20일 남부지역(광양)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수액 자원인 신나무도 2월 초중순에 자생 군락지가 있는 청주와 원주에서부터 채취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7
  •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품질·안전성 관리 한층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마련된 육성대책에는 ▲생산기반 확충 및 유통 효율화 ▲가공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 품질·안전성 관리 강화 ▲소비촉진 및 수출역량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지난 1·2차 산양삼 산업대책이 산양삼 생산기반 확충과 제도 정비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대책은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소비 활성화에 주력하고 품질 안전성 관리 강화·연구개발·정보제공·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산양삼 특화산업진흥센터(함양)’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평창)’를 기반으로 가공상품 개발·제작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R&D 확대 및 수입 산양삼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현행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업 단속을 강화하고 품질관리제도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해 재배자·수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확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증가와 소비구조 변화 등 산업 전반의 여건 변화 등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수출시장 다변화 등 산양삼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2
  •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 수목류1'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망 밀원수 22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담아낸 ‘밀원자원 수목류 Ⅰ’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수종별 개화 시기와 나무 크기별 꽃 수, 꽃의 세밀화 등을 수록하여 밀원수의 개화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꽃꿀(화밀)량, 유리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a 당 꿀 잠재생산량을 평가한 결과도 담겨있어 수종 간 밀원 생산성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22수종을 목재자원, 소득자원, 조경자원으로 구분해 놓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원숲을 조성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밀원수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보리수나무, 아왜나무, 머귀나무, 칠자화 등의 밀원 정보도 담아 밀원숲을 보다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나성준 밀원자원연구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을 통해 정확한 밀원 정보를 쉽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갖는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산성이 우수한 밀원숲을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2
  •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치료기술자 카드형 자격증 개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도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이하 “수목진료전문가”라 한다)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카드형 자격증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한다고 전했다. 2023년 수목진료전문가 자격 취득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격증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55.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목진료 관련 협회 등 관련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카드 색상 변경, 태극 문장 삽입 등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카드형 자격증은 진위확인용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하여 자격증 진위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수목진료전문가 카드형 자격증은 2024년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적용된다. 한편,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증은 누리집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12
  • 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수출기업에 지원하던 수출물류비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9일 전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10억 원) △수출통합조직 육성사업(3억6000만 원) 등을 새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10억 원)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한다.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개발, 수입상(바이어) 초청, 해외홍보 등 수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임산물의 품질관리, 안정적 생산공급, 해외홍보 등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해 지원한다. 올해 수출통합조직 지원 대상은 밤, 감 등 2개 품목으로, 향후 2030년까지 품목을 7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정호영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최근 중국의 수입식품 관리규정 개정 등 비관세장벽이 강화돼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기업 대상 설명회와 컨설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업체의 경제 부담 등을 감안,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0
  •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이달 12일까지 원서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 원서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필기)는 다음달 24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4월 12일 진행 방침이다. 접수는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에 공고된 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서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운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08
  • 농촌진흥청, 중앙-지방-민간 협업 약용작물 국산화 발판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 한해 중앙-지방-민간 협업으로 약용작물 국산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부처 협업으로 국산 약용작물과 생물소재산업 활성화 촉진에 노력을 매진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효능을 입증하고, 환경부는 학명을 검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약전을 개정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1월 12일 대한민국약전에 우리 감초 품종을 정식 등재, 한약재로 쓸 수 있는 길을 열었다.아울러, 품목별 거점 단지를 구축해 감초는 ‘원감’ 등 2품종의 주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충북 제천과 충남 금산에 총 1헥타르(ha)를 보급했다. 지황의 경우, 수량이 많은 ‘토강’, 기계수확이 가능한 ‘한방애’ 품종의 거점 생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전북 정읍 등에 씨뿌리(종근) 4톤을 보급했다.바이오소재 생산자와 기업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화도 이끌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 보급한 단삼 ‘다산’은 기업(동우당제약) 연계를 통해 화장품 시료로 쓰였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북 영주, 전북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단삼 ‘다산’ 27만 4,000 주(그루)를 보급했다. 여기서 생산한 단삼을 바이오기업(한젠바이오, 운트바이오)에서 대부분 수매하도록 지원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감초 ‘원감’, 단삼 ‘홍단’ 등 새로운 품종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해 바이오기업의 약용작물 국산화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소재 이용이 확대되도록 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1-02
  • 전북 고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중앙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개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을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대상을 차지한 산림조합은 올 상반기에는 우수사례 성과발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산림경영지도 사업 부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육성을 비롯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행정업무 관련 대행, 산림경영과 임업직불제 컨설팅을 통한 임업경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임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이 생산한 각종 임산물과 특산품 판매를 돕기 위해 임산물판매장 로컬푸드직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김영건 조합장은 “고창군민들과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항상 주인이라는 섬김의 정신으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나아가 능동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모두가 새롭게 시작해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1-02
  • 한국임업진흥원, 우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포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6일, 올 한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예비관찰조사(이하 예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공로 표창(진흥원장상) 및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은 체계적인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해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관리소, △충남 부여군, △경북 울진군, △경남 양산시 4개 기관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NFC 전자예찰함과 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기관 320개를 대상으로 전자예찰 실행률 및 지상예찰 건 수 등 종합적인 활동결과를 분석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강오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IoT 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9
  • 산림청, 전국 목재문화지수 전년대비 상승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 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7일 전했다.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다.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9
  • 전남 해남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大賞’ 수상
    산림조합중앙회의 2023년 하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에서 전남 해남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 평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지난 1년간 5000여 산주와 임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업직불금 등록 지도, 산림경영 및 조경수 재배‧관리 등 임업 경영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조합에 배치된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격시험을 통과한 직원들로 산림경영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요원들이다. 박동인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상 조합 중 전남지역에서는 강진군산림조합‧담양군산림조합이 금상, 신안군산림조합‧구례군산림조합이 은상, 여수시산림조합‧완도군산림조합‧장성군산림조합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7개 조합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2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내 자생하는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의 결과다. 김성만 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해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2-28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 제3대 김상연 회장 선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협의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든다는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제천임업후계자협회(642-7196)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2-28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혁신 과제 지속 발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올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환급대상 기준 개선 및 부과시점 명확화 등 8건을 발굴해 산림청에 제출했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산주, 임업인 및 숲을 이용하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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