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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산림분야 8개 일자리 사업 257명 채용
    올해 충북 괴산군은 산림분야 8개 일자리사업을 통해 257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47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세부사업별 채용 인원은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진화대 60명, 소나무재선충예찰조사원 1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5명, 임도 관리 4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이다. 또 공공산림가꾸기 5명, 수목관리작업단 5명, 숲길체험지도사 4명, 도시녹지관리원 2명, 국토공원화사업지관리원 10명, 성불산산림휴양단지관리원 31명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1
  • 정원 식물 신품종 종묘대 - 순천시 컨테이너 재배 시설 비용 지원
    정원식물 품목을 다양화하고 4계절 상시 유통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전남 순천시가 오는 23일까지 ‘정원식물 신품종 생산단지’를 조성할 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전국 조경수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순천은 전국 제1의 조경수 생산도시이나 대다수 생산농가가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고 제초·굴취작업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노지재배로 조경수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지재배의 단점을 보완해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경수 신품종 개발 및 연중 상시유통 체계를 갖춰 이번 ‘정원식물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화목류나 조경수의 컨테이너 재배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는 지역 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신품종 종묘대, 농자재 구입비, 컨테이너 재배를 위한 시설비, 재배포장 조성비용을 지원하고 관수제어장치와 토양측정장비가 필수로 설치되어야 한다. 1곳당 자부담 50%를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로 생산단지를 조성한고 시는 면적 990㎡ 이상으로 총 5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희망농가는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향후 단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생산단지 조성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정원소재, 신품종, 정원식물 재배기술 등을 개발·보급하여, 순천이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봄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식 개최
    파주시가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하자는 슬로건 아래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지난 3일 파주읍 산불대응센터에서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본청 산림농지과에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11개조 53명을 편성해 산불대응센터 2곳과 거점대기소 6곳에 배치했다. 지난 3일 파주읍 산불대응센터에서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법원배수지에는 산불진화헬기를 대기시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췄다. 이 밖에 시는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소각행위 적발시 행위자 과태료 부과 및 산불발생자 사법처리 등 강경한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봄철 산불은 농업부산물 소각행위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2-02-11
  •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으로 산불 사전 차단
    합천군 덕곡면(면장 소언효)은 지난 8일 대동마을 및 율원마을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및 과수 잔가지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덕곡면은 고춧대 및 깻단,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은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파쇄 잔재물 퇴비 활용 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영농부산물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농가에서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소 면장은 “대부분 산불은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빛고을 광주 귀농귀촌교육 1기 교육생 모집 실시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은 작물 기초, 농장 조성, 재배기술 등 농업을 처음 접하는 신규(예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한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농촌생활 소양교육 등을 진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기 교육은 3월3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총 12회 60시간 과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팩스,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고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변화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 전에는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생각이 교육 후 장밋빛 청사진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2-11
  • 숲길 정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2월 10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길정책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위원들은 산림문화자원과 연계한 우리나라 대표 국가숲길(National Trail)을 조성하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오는 명품숲길로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청은 앞으로 계속 숲길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숲길정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숲길 활성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농산촌의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1
  •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신청 접수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및 장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보조사업을 거창군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소액)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임산물상품화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이다. 신청 희망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경남도에 제출하면 최종결과는 산림청에서 확정한 후 내년 초에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며, 지원자격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 및 법인은 우선지원 대상이고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산림소득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거창군 산림과는 현지확인, 심의회 등 선정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농업분야 중복신청,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사업신청자는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거나 거창군 산림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1
  • 영동소방서, 정월 대보름 대비 특별 경계 근무 돌입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돌입한다고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가 됐지만, 혹시 모를 지역 마을단위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하늘로 띄우는 풍등은 남은 불씨가 비닐하우스, 산, 주택가 등에 떨어지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풍등 및 소형열기구 화재의 예방 조치를 위반할 경우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벌금 200만원이 부과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월대보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산림조합 중앙회, 우수조합 정기표창 시상식 개최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우수 조합 격려를 위한 ‘2022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경제·금융사업 및 경영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강원 철원군산림조합이 1위를 달성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단양군·청도군·거창군산림조합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지역·인제군·괴산증평·금산군·보령시·남원·광양시·안동시·부산광역시산림조합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 따른 시상을 진행해 종합 1위를 달성한 시흥지역산림조합에 종합대상도 수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의 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협동한 결과 임업 발전을 이끌고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중앙회와 조합이 국민과 산림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떫은 감 병충해 밀도 낮춰야 피해 줄일 수 있어
    11일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의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을 겨울철 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기계유유제의 살포 시기는 2월 하순에 해야한다. 살포할 때는 250배 농도(기계유유제 80㎖/물20L)로 감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고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에 하면 된다.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藥害)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겨울철 방제를 철저히 하면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으로 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전남도 산림 자원 연구소, 지역 자생 자원 산업화 온힘 쏟아
    K-바이오 산업이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춰 동백과 고로쇠 등 전남지역 자생자원을 활용한 산림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통해 산업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0일까지 이틀간 ‘뉴노멀 시대 산림의 가치-평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린 온․오프라인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8편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 논문은 ‘고로쇠나무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 ‘참나무겨우살이의 상처 회복 효과’, ‘초본류의 항산화 및 폴리페놀 함량 분석 연구’, ‘생달, 후박 등 4종 난대수종 향기성분 비교 연구’ 등이다. 참나무겨우살이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 결과 피부각질세포에서 상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고로쇠나무의 경우 잎, 가지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특허출원 했다. 또한 동백나무의 덖음 잎 차 조성물과 비자나무 항균·항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나주에 있는 ㈜섬섬에 기술이전해 산림청 및 전남테크노파그 사업비를 확보, 제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식의약 산업화 모색을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남에 자생하는 비교우위 수종 연구를 통해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1
  • 임업 기능인 운영으로 일자리 양성지원 - 옹진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인천 옹진군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복지를 위해 예산 9억1500만원을 투입, 옹진군 임업기능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옹진군은 기존 산림사업 추진시 인력 부재 및 작업기피 등으로 대부분 타지역 출신의 임업기능인이 산림사업을 실행했으나, 도서지역의 특성 및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작업의 완성도,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도서별 임업기능인을 자체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임업기능인이란 임업훈련기관을 통해 6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 후 산림경영기술자(기능2급)자격증을 취득해 산림사업이 가능한 자로, 작업 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덩굴제거, 가로수 가지치기,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등산로 고사목 제거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기능인을 도서별로 육성하여 산림일자리 사업시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임업기능인을 양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2-11
  • 구복규 전남 도의원, 전국 최초 산림 부산물 활용 촉진 조례안 발의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전남도의회는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해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 제품 판로 개척, 활용 사업체 및 연구·개발 사업 등에 예산지원과 함께 관련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의원은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 각종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이 전체 벌채량의 44%나 되는데 제대로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산불 위험이 있고 경관저해나 조림사업에도 지장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이나 미국 같은 경우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과 목재칩 등으로 제조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며 “국내 목재 자급률이 15%에 불과한 우리나라도 산림부산물을 적극 활용한다면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것이다”면 전국 최초로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을 밝혔다. 또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남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산불 방지 조례를 비롯해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해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 제품 판로 개척, 활용 사업체 및 연구·개발 사업 등에 예산지원과 함께 관련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의원은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 각종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이 전체 벌채량의 44%나 되는데 제대로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산불 위험이 있고 경관저해나 조림사업에도 지장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이나 미국 같은 경우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과 목재칩 등으로 제조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며 “국내 목재 자급률이 15%에 불과한 우리나라도 산림부산물을 적극 활용한다면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것이다”면 전국 최초로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을 밝혔다. 또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남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산불 방지 조례를 비롯해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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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목재데크 설치로 용인시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 새단장
    용인시가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3252세대 대단지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2012년 이후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목재데크를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스텝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등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도 만들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맥문동, 비비추, 수선화 등 11종의 초화류 2207본과 화살나무를 비롯한 3종의 관목 137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무지개 근린공원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1
  • 외래,돌발 병해충 지속적 증가
    농림지와 주민 생활권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돌발병해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2천630.8㏊로 2020년(1천844.3㏊)보다 42.6%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미국흰불나방은 2020년 319.1㏊에서 지난해 502.2㏊로, 미국 선녀벌레는 268.2㏊에서 335.5㏊로, 꽃매미는 50.1㏊에서 122.5㏊로, 갈색날개매미충은 43.4㏊에서 114.9㏊로, 방패벌레, 진딧물류 등 기타 병해충은 437.5㏊에서 995.3㏊로 늘었다. 2019∼2020년 대발생 이후 동절기 알집 제거, 유충 시기 집중 방제, 성충 시기 집중 포집이 이뤄진 매미나방만 726㏊에서 560.4㏊로 발생 면적이 감소했다.매미나방은 유충과 성충의 징그러운 생김새 때문에 민원의 대상이 된다. 시군마다 대발생을 막기 위해 알집 상태에서부터 제거작업에 매달리고 있다.외래·돌발병해충은 겨울철 이상고온 등으로 월동 알의 폐사율이 떨어질 때 대량 발생한다.도내 북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년간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매미나방이 폭발적으로 부화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그 유충이 벚나무, 단풍나무 등 활엽수종에, 매미나방은 참나무류 등에 피해를 준다. 특히 매미나방 성충은 도심이나 공원 지역에 출몰해 혐오감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을 주곤 한다. 꽃매미는 포도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성충기에 배출하는 배설물로 인해 가죽나무, 참죽나무 등의 잎이 검게 오염되거나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한다.미국선녀벌레는 대추나무, 무궁화, 아까시나무 등이 피해 수종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밤나무, 매실나무 등 다수 수종의 수세를 저하하거나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도는 올해 8억1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458㏊를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를 추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불특정 외래·돌발병해충이 대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력방제를 강화하고, 생활권 발생 병해충도 적기 방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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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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