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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평창,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강원도 평창군은 산양삼 고품질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산림청 주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강원권 내 산양삼 주산지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및 외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평창이 최종 선정됐다.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는 산양삼 관련 연구 및 귀산촌 교육·체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양삼의 고품질화·산업화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올해 사업을 시작해 2024년 준공할 계획으로 전국 최대 규모 교육·홍보관, 수출 지원관, 경매장, 산양삼 전시판매장, 연구시설, 귀산촌 교육·정보 제공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이후 산양삼 지리적 표시제 등록,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 가공유통센터 조성, 재배면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평창지역 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품화 개발 및 연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그동안 평창군이 산양삼을 특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행정력과 지역 주민들의 축적된 재배 경험이 이번 융복합지원센터 선정 결과로 이어졌다”며 “서울대 그린바이오캠퍼스의 연구인력 등 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원을 토대로 평창이 명실상부한 산양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5
  • 강원도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다양한 볼거리 선사!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 내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양군이 2002년 5월 준공한 이래 20년 동안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비닐온실, 대형유리관온실 등을 갖추면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상설분재 명품 전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요즘 이곳에 들어서면 진한 꽃향기가 봄을 알린다. 특히 분홍빛의 소담스러운 모과나무 꽃이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을 반긴다. 대형온실에는 명자나무를 비롯해 영춘화, 복수초 등 각종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고운 자태가 눈길을 끄는 은방울꽃과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또한 이곳에서는 수령 250년 이상의 향나무를 비롯, 등나무·인동초·주목 등 분재 185점과 물매화·솜나물·해국·설앵초 등 야생화 210종, 수석 51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2
  • 고성군산림조합, 업무종합시설 준공식 열려...
    지난 7일 고성읍 현지에서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 업무종합시설 준공식이 산림조합중앙회 최준석 대표,구대진 군산림조합장을 비롯 백두현 고성군수,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박완수 국회의원,각급 기관 단체장,부ㆍ울ㆍ경남산림조합장,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산림조합이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산림과 함께 한 6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의 슬로건에 맞게 산림조합 100년의 미래를 위한 업무종합 단지화시설을 조성했다.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이날 준공된 종합단지화시설은 지난 2020년 12월 조합청사 신축 계획을 확정하고 총 29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신청사로 연면적 1713.48㎡,상설나무전시판매장 및 양묘장,주차장 등 7420.5㎡을 포함한 9134㎡ 규모로 건립돼 조합원들이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구대진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산림조합 사무실,상설나무전시판매장,임업용 기자재 창고,중기 보관장소가 각각 분산돼 주차시설이 협소했던 관계로 조합 업무수행 과정상의 부족되고 불편을 겪어왔다"며 "종합단지화시설이 준공돼 각종 업무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큰 기틀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1
  • 강원도 지역특산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성번식 천마배양 기술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주)안성맞춤천마 및 관내 농가와 평창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은 유성번식을 이용한 품질 좋은 천마를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매계약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천마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씨천마 보급소 구축 및 소규모 시범재배를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재배 농가를 20농가까지 확대하여 단계적인 규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강원도 영월군, 산채 꾸러미 2종 온라인 판매 개시!
    강원 영월군은 5월 초까지 지역에서 생산한 산채 꾸러미 2종을 판매 시작한다고 7일 전했다. 산채 꾸러미는 개두릅 세트(개두릅‧곰취‧능개승마)와 어수리 세트(어수리‧곰취‧산마늘‧한식 된장)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상품 주문을 원할경우 동강애농부마켓으로 하면 된다. 동강애로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꾸러미는 매주 수‧목요일에 발송한다. 엄정훈 영월군 유통사업단장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산채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며 “좋은 가격으로 제철을 맞은 산채 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강원도 평창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행 서비스
    지난 2015년부터 강원도 평창군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공무원이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 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민원인이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이내의 농막, 33㎡이내의 저온저장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이내의 산림경영사) 신고에 대하여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에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는 대행서비스를 실시하여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어 시간과 경비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지난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위한 업무대행 용역비가 건당 55만원 정도로 환산 시, 매해 꾸준히 농가에서 부담했을 2~3억 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해준 셈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욱 발전 된 통합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7
  • 산불 피해에 대한 조사 임산물 피해 보상 건의도
    강원도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를 본 동해·삼척시가 산불 피해조사를 마치고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해시는 24일 산불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계획을 전했다. 동해는 산불로 산림 2735㏊가 피해를 입었다. 주택 화재 등 피해 건수는 799건, 피해액은 173억원이다. 정부의 복구 지원비는 556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동해시는 이재민 73가구에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 등 맞춤형 주택을 지원키로 했다. 5월부터 민가 주변 등 221㏊의 산림을 긴급 벌채한다.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가 주변 등 위험지역 20곳에 응급복구를 한다. 또 2027년까지 432억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에게는 종자 공급을 우선하고, 농기계를 무상 임대한다. 동해시는 비상소화장치와 산불감시 CCTV 설치를 위해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출동이 힘든 지역에 설치해 화재 초기에 주민이 직접 불을 끌 수 있는 시설이다. 강원도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이후 동해안 2180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예산 288억원 가운데 144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으나 820곳에만 설치됐다. 2021년과 올해는 국비 지원이 아예 끊긴 실정이다. 설치비용은 1대당 850만원정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분야별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산불로 삼척시는 인한 피해액이 102억원, 복구비는 197억여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 피해면적은 2161㏊다. 삼척시는 6월까지 주택 주변과 관광지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피해 산림 71㏊를 긴급 벌채한다. 이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681㏊의 산림에 조림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송이버섯 등 자연 임산물을 피해보상 범위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송이버섯 등 자연 임산물은 사회재난 지원범위에서 제외돼 보상이 막막한 실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구호 및 복구 규정에 송이버섯 등이 포함되도록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1
  • 강원 산나물 전국 대형마트 본격 출하 시작!
    4월1일부터 강원농협은 도내에서 생산된 산나물 명이 곰취등 전국 대형마트에 본격 출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는 1일부터, 대형유통업체는 7일부터 출하할 전망이다. 농협은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에 인제‧삼척‧태백지역 등에서 생산된 곰취, 명이, 어수리, 눈개승마 등 산나물을 5월 중순까지 판매한다. 강원농협은 올해 15억원 이상의 산나물 판매를 통해 도내 산나물 생산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욱 강원농협 본부장은 “청정 강원도에서 자란 맛과 향이 뛰어난 우수한 품질의 강원 산나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1
  • 문경시, 오미자 재배용 친환경 유인망 보급 위한 실증시험 사업 추진
    경북 문경시는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로 개발한 ‘오미자 친환경 유인망’ 보급을 위한 농가 실증시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기존 오미자 유인망은 폴리에틸렌(PE)소재를 사용해 삭벌 갱신 시 오미자 덩굴과 유인망이 얽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소각 처리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수질 오염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반면 친환경 유인망을 이용하면 토양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방치되거나 소각되던 오미자 덩굴 부산물을 퇴비화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특정 농가를 선정해 관행재배 기존 설비와 효용성에 대한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인 PBS 소재로 개발된 유인망의 장단점을 분석·보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덩굴 파쇄기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덩굴 처리가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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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30
  • 삼척시 너와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하세요
    강원 삼척시가 도계읍 너와마을에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도계 너와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서 태백산맥 줄기인 육백산과 사금산에 둘러싸인 산간 오지마을로 화전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산물로는 머루, 둥굴레, 칡즙 등이 있다. 시는 20일까지 5명을 모집해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자이다. 참가자로 최종 선정되면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간 너와마을에 거주하면서 텃밭 만들기, 산나물 수확, 머루 나무 키우기 등 체험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월 15일 이상 마을제공 프로그램 참여 시 최대 6개월 동안 월 30만 원 연수비도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농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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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30
  • 강원농기원, 땅두릅 수경재배 기술개발... 연중 생산 가능해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춘천, 태백, 홍천, 양구, 인제, 고성을 중심으로 땅두릅 자체 개발 품종 ‘백미향’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눈꽃 땅두릅’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미향은 맛과 식감이 일반 땅두릅에 비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땅두릅은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독특한 향이 특징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는 남부 지역보다 빨리 수확이 가능한 ‘촉성재배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하였다. 1~2년간 재배한 땅두릅(신품종 백미향) 뿌리를 11월 하순에 굴취하여 촉성재배를 위해 설치한 베드에 밀식한 후 약 30일간 가온하면 새순이 자라고, 시장 가격이 높은 1월~3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 기술이다. 이런 ‘땅두릅 촉성재배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한 결과 겨울철 농한기 고소득 품목으로 등극,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강원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는 땅두릅을 고부가가치 작물로 성장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 진행 중으로 스마트 식물공장에서 연중생산이 가능한 ‘수경재배 기술’ 현장 적용을 위한 농가 실증재배를 시작했다. 땅두릅 연중생산체계 확립 후 스마트 팜을 활용한 재배기술 보급으로 고소득 신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8
  • 홍천국유림관리소, 매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난 2월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역학생들에게 매월 산림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전했다. 3월 산림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미래의 산림일꾼이 될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도적 국유림경영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내 조직·운영 중인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에서 진행한다.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시기별로 이루어지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목재생산, 임업기계 운영,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체험에 앞서 산림행정 및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인호 소장은 “지역 농업계학생들에게 산림분야 직업·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런 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3-25
  • 강원도 태백 산나물 축제 드라이브 스루 방식 판매
    강원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대면 판매행사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지난 21일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이틀간 태백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 먹거리인 태백 산나물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산나물 세트를 현장과 택배·전화 주문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판매할 나물 종류 등 세부적인 판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1~2일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대체해 열린 산나물마켓데이 행사에서는 태백의 대표적인 임산물인 곰취, 어수리 등 6종을 판매해 당초 판매목표액인 1,500만원을 훌쩍 넘긴 2,21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김석윤 농기센터 소장은 “올해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비대면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시민들에게 태백의 건강한 산나물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5
  • 정선군산림조합, 봄철 나무심기 기간 녹색 생활환경 조성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녹색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선읍 애산리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나무를 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외 조합원과 임업인이 생산한 각종 조경수와 사과, 밤, 대추, 호두나무 등의 유실수, 엄나무, 참두릅을 비롯한 약용수, 관목류 등 150여 수종의 각종 묘목이 전시·진열돼 직접 보고 구입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수목용 비료 및 산일이나 정원을 꾸미는데 쓰이는 잔디 등의 부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좋은 묘목 고르기 및 식재 요령,정지·전정,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고 지도하고 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이 언제라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찾아 좋은 묘목 선택과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디”며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산림경영 지도와 아낌없는 저리융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4
  • 강원 삼척시, 너와마을 한달살기 프로젝트 추진
    강원도 삼척시가 도시인들의 ‘한 달 살기’ 열풍이 확산중인 가운데, 귀농·귀촌 희망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된다. 내달부터 삼척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너와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 너와마을은 도계읍 신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태백산맥 줄기인 육백산과 사금산에 둘러싸인 산간 오지마을이다. 이 곳에는 화전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고, 다양한 민속유물이 전해져 볼거리가 많은데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갖춰져 있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지붕을 이는데 기와처럼 사용되는 너와는 지름 30㎝ 이상의 나무결이 바르고 잘 쪼개지는 적송이나 전나무가 주로 사용된다. 마을 특산물로는 머루와 둥굴레, 칡즙 등이 있다. 삼척시는 오는 20일까지 5명을 모집해 이 곳에서 내달부터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강원도로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사람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먼저 ‘한 달 살기’를 통해 사전에 체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며 “이번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삼척으로 옮겨와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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