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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산시,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해드려요!
    충남 서산시가 농막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도면 작성을 도와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돕겠단 방침이다. 서비스는 연중 무료며, 신고 시 필요한 배치도, 평면도 등의 작성과 건축행정시스템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농지에 설치하는 20㎡ 이내 농막, 33㎡ 이내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용 가설건축물과 산지에 설치하는 50㎡ 이내 산림경영사 등 임업용 가설건축물이며, 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출장 지원하게 된다. 시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고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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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5-11
  • 충남도, 산림작물생산·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
    오는 6월 24일까지 충남도는 ‘2023 산림소득사업’ 공모 접수를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를 위하여 받는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산림소득사업 공모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전문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신청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 제2호 및 제5호’의 생산자단체이다.사업별 신청규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 5억 원(노지재배)-7억 원(시설재배) 이하, 산림복합경영단지 5억 원 이하이며, 지원보조율은 2개 사업 모두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구체적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부산물류(2만 5000㎡ 이상)△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 시설 1000㎡ 이상)△버섯류(노지 3300㎡이상, 시설 1650㎡ 이상) 이다.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부산물류(2만 5000㎡ 이상) △버섯류(노지 3300㎡이상) 의 생산기반 조성 지원신청이 가능하다.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효율적인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 경영기반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와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산림소득공모사업에 도내 전문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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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27
  • 충남 금산군, 임업직불제 수령 임업인 교육 및 설명회 열어...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임업·산림 직불제 수령을 희망하는 임업경영체 40명을 대상으로 의무준수사항인 임업직불제 교육을 시행했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 지불제도는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을 실현하고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손계원 산림녹지과장의 진행으로 이날 교육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입법 취지를 설명하고 직불제의 개념,신청 방법, 의무준수 사항, 지급 대상, 부정수급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올해 5월 31일까지 지목상 임야에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을 경영하는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산지 관할 산림청에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오는 6월부터 금산군은 각 산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9월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산지는 WTO협정에 따라 내년부터 직불금 수령이 전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군 면적의 74%가 산지임에 반해 관내 경영체등록률이 저조하다”며 “임업직불제 추진을 위해 경영체 등록 홍보 및 IT취약계층을 위한 대면교육 등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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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4-26
  • 봄철 다소비 농산물 취나물 등 4건 부적합 판정
    19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봄나물을 비롯해 다소비 농산물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사는 냉이, 쑥갓참나물, 취나물 등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봄나물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경매 전도매시장 내 농산물과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 잔류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검사부터는 신속 검사를 위해 지난해 말 보강한 질량분석기를 활용해 경매 전 검사에서도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245종에서 422종으로 대폭 확대해 진행 중이다. 3월부터 4월 둘째 주 연구원은 기준 봄철 다소비 농산물 313건을 검사해 방풍나물, 취나물, 쑥갓 등 4건을 부적합 판정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 부적합 결과는 공개하고 대상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를 취했다. 도매시장 반입금지, 행정지도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남숭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성 검사역량이 강화돼 경매전 신속 검사 항목의 확대까지 적용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 식탁 마련에 함께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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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9
  • 충남 공주시 ,'공주알밤센터' 준공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밤가공 상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할 ‘공주알밤센터’가 준공됐다고 전했다. 14일 열린 공주알밤센터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주알밤센터는 공산성 주차장 맞은편에 건립되어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돼 400㎡의 부지에 연면적 24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알밤 전시‧홍보관과 무인 주문판매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시설을 관람 후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한옥구조로 알밤카페와 테라스로 구성해 구매한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공산성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집기류 구비, 판매상품 모집, 인력 채용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월부터 시 직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시는 민선7기 들어 밤생산기반, 가공기술, 홍보‧마케팅, 군밤축제 개최 등 밤산업 고도화를 위해 49개 사업에 예산 112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알밤 6528톤을 생산, 전국 점유율 17%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임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공주밤 융복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알밤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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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15
  • 세종시,임업경영체 등록 독려 나서...
    오는 10월 1일 임업직불제 첫 시행을 앞두고 세종시는 임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한다고 12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익 지불금이다.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5월 말까지, 2023년 이후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하지만 이때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WTO 협정에 따라 이후 임업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6∼7월에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면 이후 시군 및 읍면동에서 자격심사(8월)와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9월) 후, 11∼12월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면적, 재배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직불금 수급의 필수 자격 요건이다. 세종시의 경우 임업경영체 등록은 중부지방산림청(☎ 041-850-4056∼8) 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041-830-5045∼8)에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등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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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3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실시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5개월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작목 재배기술을 5개월간 선도농가로부터 습득하고 창업과정을 배움으로써 영농 초기의 경험부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실습교육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 경력 및 전문 기술을 갖추고 신망과 교육자적 소양을 지닌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신규농업인은 농업 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에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으로 선발됐다. 올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4팀 8농가가 참여하며, 주요 작목은 쪽파, 표고버섯, 인삼, 곤충 4품목으로 연수기간 동안 선도농가는 월 최대 40만원, 신규농업인은 80만원의 연수수당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4-11
  • 삽다리더덕, 예천의 특산물 활용한 비건식 '더덕포 개발'
    농업회사법인 삽다리(주)(공동대표 강수일·김예슬)은 충남 예천의 특산물 삽다리 더덕을 활용하여 100% 식물성포인 '더덕포'를 개발했다고 전혔다. 삽다리더덕은 더덕과 더덕을 활용한 여러 가공품으로 우리나라 토종 작물을 알리는 스타트업으로, 공동대표인 강수일, 김예슬 부부는 충남 예산에 귀농해 2030 세대의 취향 맞는 더덕 제품을 연구해왔다. 부부는 더덕 재배 과정에서 친환경 농업을 고집했는데, 여기에는 '농약을 많이 쓰면 당장은 잘 자라지만, 작물이 자라는 땅과 지구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농업 철학이 담겨 있다. 그 연구의 결과로 탄생한 더덕포는 육포와 쥐포를 대체 할 수 있는 100% 식물포로 비건들도 먹을 수 있으며, 건강을 생각한 간편한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가공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 없이 단맛을 이끌어 낸 것이 특징인데, 반건조 더덕포는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으며 매콤한 맛의 매운 더덕포는 술안주로도 인기다. 더덕포 외에도 삽다리더덕은 더덕순, 더덕고추장 장아찌, 호박 더덕즙, 더덕종근, 더덕밀크, 새싹더덕 등 영양과 맛까지 잡은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써 삽다리더덕은 지난해 12월 충남 사회적경제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연대회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의 사회적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규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임팩트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IR(Investor Relation)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개최한 공모전이다. 삽다리더덕은 더덕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덕포를 개발한 더덕브랜드로 인정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삽다리더덕은 국내 더덕 홍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더덕농가살리기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삽다리더덕은 지난 2월 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펀딩률 962%를 달성한 바 있으며, 펀딩금 전액은 더덕농가들의 신제품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강수일 대표는 "일반적으로 더덕은 쓴 약용작물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 연구 끝에 출시한 삽다리더덕의 더덕포와 여러 식품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식품이라 자부한다"며, "명품 가방이나 명품 의류가 있듯 더덕에도 '명품 더덕'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다. 특히, 더덕포는 대체육포나 대체쥐포로 불릴 만큼 식감과 맛, 건강을 모두 잡은 식품"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무조건 소비자에게 우리 더덕을 사랑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맛더덕, 아삭더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더덕의 장점을 살린 식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더덕 식품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우리 더덕의 품질과 맛을 알리고 싶다. 나아가 우리나라 농가를 살리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일에 나서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1
  • 충남 태안군, 봄철 산나물 채취시 '참진드기' 주의!
    충남 태안군이 봄철 야외 활동시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참진드기는 풀이 있는 장소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환경에 분포해 있으며,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할 때나 산나물 채취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시에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참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진드기 제거 시 손을 사용하지 말고 피부 속으로 핀셋을 밀어넣은 다음 진드기 머리 부분을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빼낸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예방을 위해 △안전한 옷 착용(밝은색 긴 옷, 목이 긴 양말, 모자,목수건,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 △휴식 시 돗자리 사용 △풀숲에 옷 방치 자제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도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하고 벌레 물린 상처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재감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1
  •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정영진 씨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4-04
  • 충남 당진시, 양봉농가에 밀원수 무상 지원 결정
    충남 당진시가 안정적 꿀 생산을 위해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인 ‘밀원수’를 자체 육묘·지원해 양봉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발생 등으로 국내 벌꿀의 주 생산 밀원인 아까시나무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는 벌꿀 생산량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연중 밀원을 조성하고 밀원수를 무상분양(사진)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 밀원식물 생산포를 조성했으며, 0.8ha의 시유지에 연중 꿀 채취가 가능하도록 개화시기에 맞춰 5월에는 아까시나무, 6월 헛개나무, 7~8월 수유나무, 9~10월 바이텍스 나무의 종자를 채취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30
  • 충남 예산군, 대추연구회 회의 및 과제교육 개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농업인 대추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방제 교육, 대추나무전정 등이 추진됐으며, 당면한 문제 개선 및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호인 강사로부터△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문제해결 △대추나무 전지 방법 △비료 시용 방법 △약제 살포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반면 대추연구회는 지난 2017년 최초 조직돼 천황대추 15농가, 사과대추 6농가, 복조대추 4농가 등 25농가 11㏊ 재배면적에서 60여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매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3-25
  • 충남 태안군, 봄철 취나물 본격 출하
    충남 태안군에서 최근 완연한 봄철 산나물 수확 시기를 맞아 ‘웰빙 농산물’ 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취나물 재배단지에서는 바다바람을 맞고 자라 봄 향기가 가득한 취나물 출하가 한창이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서는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른 봄철의 효자 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 될 예정이며,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농가 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취나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3
  • 세종시 전의역 앞에 '묘목·조경수 종합단지' 조성 계획
    세종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전의역 앞에 81억여 원을 들여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을 조성한다고 1일 말했다. 3598㎡의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2272㎡) 규모로 △나무 판매장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연구실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이 중 지능형 농장은 시의 위탁을 받아 국립세종수목원이 운영하게 된다. 반면 세종시의 묘목 주산지인 전의면 읍내리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2019년까지 매년 3월 말~4월 초쯤 묘목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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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15
  • 충남도의회, 도내 임업 경쟁력 강화 지원
    친환경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충남도의회가 밝혔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민주)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0일 전했다. 도 산림자원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산림자원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이 조례안에 담겼다. 또한 산림자원 관련 우수기술의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산림자원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임업인·기관·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도록 했다. 15일부터 조례안은 이번에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김명숙 의원은 “산림자원을 친환경 생활·건축자재 등에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도내 임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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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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