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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 ‘사랑의 장작 나누기’ 행사 열어...
    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이후형)는 지역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10세대에 산림 내 간벌목 및 피해목 등으로 수집한 나무로 직접 장작을 만들어 가정마다 배달하는 2022년 사랑의 장작 나누기 행사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 조그만 온정이라도 나누며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2-15
  • 경남 합천군, 귀농·귀촌인 선도 농가 방문 팜투어 교육 실시
    경남 합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작목별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팜투어 형식으로 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팜투어 교육은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합천의 농업과 생활 여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특히 선도 농가들의 생생한 실패담과 성공담은 귀농을 준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합천을 알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서 현장감 있는 체험 교육을 대폭 운영해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15
  •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2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영예 안아...
    경남 산청군의 한방약초산업특구가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로써 산청약초특구는 지난해에 이어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이하 산청약촉특구)가 우수특구(장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특구 내 기업 매출 142% 증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 시군구 지역연고사업 육성사업을 통한 특례발굴시스템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등 특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높게 인정되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년 특구에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특구사업의 산업화·세계화로 산청 한방항노화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4
  • 경남 함양군,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개최
    경남 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 곶감'을 주제로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곶감축제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함양곶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해 곶감축제위원회와 농·특산물 판매 농업인 등 35명이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행사 진행시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함양 고종시 곶감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함양 곶감만의 특색있는 타래 곶감 재현, 곶감·농특산물 할인판매, 함양곶감 깜짝 경매,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계획이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예로부터 그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진상된 곶감을 맛 본 고종황제께서 그 뛰어난 진미에 매우 감탄해 고종시, ‘왕의 곶감’ 이라 불린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고종시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4
  • 의령군, ‘청년 귀농귀촌인’ 크게 증가
    의령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청년 귀농귀촌 가구 수가 이미 지난 한 해 청년 귀농귀촌 가구 수보다 38%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귀농귀촌 가구 중 특히 청년층의 전입이 크게 증가한 것은 특색있는 청년 지원사업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의령군은 청년 귀농인을 위해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기계 구입, 하우스 및 저장·가공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5000만원 중 50%(25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인 ‘청년정책패키지’ 8개 사업인 △청년 동아리 활동 △청년 자원봉사활동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청년 의령 한달살기 △청년 생애 최초 중고차 구입비△청년 운전 면허 취득비용 △청년 이사비용 △청년 소상공인 창업 등의 지원을 연초부터 홍보하고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 도시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인들이 정착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주기반 탐색을 위한 임시 거주지인 귀농인의 집 1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3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있다. 청년정책패키지 8개 사업 중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과 ‘청년 생애 최초 중고차 구입비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첫 실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의령군은 이 외에도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의령군 귀농귀촌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위주로 귀농귀촌 단계별 준비과정, 귀농귀촌 교육, 지원사업 등 19개 항목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홍보 책자를 활용해 서울, 부산, 창원 등 귀농귀촌 박람회와 행사장을 방문해 청정의령이 귀농귀촌 최고의 선택지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의령군이 지난 5년간 귀농귀촌자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1명의 다양한 정착 사례를 책자로 발간한 ‘귀농귀촌 지침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자기 마을을 소개해 농촌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것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이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착을 유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4
  • 거창군, 2022년 임도시설 현장토론회 가져...
    거창군은 지난 12일 대학교수·산림공학기술자 등 임도사업 평가위원, 도내 18개 시·군 임도 담당자와 시공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상면 소정리 일원(북상소정임도) 간선임도 신설 현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장토론회는 임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 임도사업의 목적인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가능하게 해 임업 생산성을 높이고 산불 및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견실한 임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현장 견학을 통해 설계 의도 및 시공 주안점을 설명하며 재해의 안정성·시공노선의 적절성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정현진 산림보호 담당주사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정보 공유를 통해 각 지자체의 임도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임도사업에도 재해에 안전하고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임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3
  • 거창군 귀농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축제` 행사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김태엽)는 지난 8일 거창문화원에서 구인모 군수,이홍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두한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 간 단합을 이루고 소통하기 위한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한마음대축제 행사는 지난 2020년에 처음 개최돼 3회째를 맞이했으며,특히 올해는 거창군과 `인구늘리기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올해 연합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2
  • 산청군산림조합, 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산청군은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질의 톱밥을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9
  • 함안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함안군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함안군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관련 기술지도 보급을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 1명과 산림경영지도원 4명을 배치해 산림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조합의 영광을 안았다.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임산물생산자 지도 및 임업용 면세유 발급△임업후계자 신청 및 산주 ·임업인 현장 및 상담지도△임업경영체등록 △각종 임업인 지원 등이 주요항목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와 산림경영지도 실적을 평가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더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면서 “임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9
  • 함양임업후계자,2022년 사랑의 장작 나누기 행사
    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이후형)는 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랑의 장작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10세대에 산림 내 간벌목 및 피해목 등으로 수집한 나무로 직접 장작을 만들어 각 가정마다 배달을 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 크게 하고 있다. 이우형 임업후계자 함양협의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게 조그만 온정이라도 나누는 매우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의 장작 나누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협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산림소득 창출에 노력함과 아울러 지역에 온정을 전하는 협회를 이끌어 달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9
  • 함양군, 2022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 상담회 열어...
    경남 함양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형 유통 기업 구매담당자 등을 초청해 '2022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담회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창락농산, NH무역, 이마트, 농협경제지주 농산물구매국 등의 유통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함양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확인하고 업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군과 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주관한 상담회는 유통기업과 지역 업체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함양의 우수 농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도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의 양파와 밤, 마천농협의 꿀, 흑양파진액, 양파진액, 건나물류, 안의농협과 안의사과영농조합법인의 사과,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의 버섯, 안의설리복숭아작목만의 만생복숭아 등이 선보였다. 또 진앤진푸드 부각, 허브앤티 침출차, 하얀햇살(주) 떡볶이, ㈜우리가 탕류·냉면류,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 ㈜지산식품의 자색고구마 가공품, 화신영농조합법인의 연잎밥과 산채밥, 굼찬농장의 굼벵이환 및 선식 등 농산물 가공품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 다양한 함양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수도권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농가소득 향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 지역 업체와 유통 기업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군 우수 농식품이 수도권 진출의 기폭제가돼 농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7
  • 경남 거창군, 2022년 경남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이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임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및 산림·토목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안정성 및 이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거창군의 평가 대상지는 지난 3월에 착공해 6월 말 준공된 북상소정지구 임도(L=1.17km)이며, 평가 결과 성토사면 녹화가 탁월하고 급경사지 운반사토를 이용한 토사처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임도사업은 임업생산성을 향상시켜 임업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등의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임도 신설과 유지 보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06
  • ‘지리산 함양곶감’ 본격 출하 시작!
    지리산 함양곶감이 5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시작으로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대표 농산물인 명품 함양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21만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해 2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원료감 작황이 양호하고 건조 기간 동안 기상 여건이 좋아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질 역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돼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지역 특산품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함양곶감과 감말랭이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좋은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매식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12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12회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으로, 농협담당자 및 곶감법인 임원들의 철저한 검수로 떫은 곶감, 냉먹은 곶감 등 저품질 곶감은 반입을 철저하게 차단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함양곶감을 선보일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6
  • 산청곶감 ‘고종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영예 안아...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떫은감)’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되며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청호두’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성현기(71·단성면)씨가 출품한 고종시와 민병기(70·오부면)씨가 출품한 호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산청고종시는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그동안 축적된 재배기술 덕에 유래 없는 풍작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고종임(67·시천면)씨가 출품한 고종시는 우수상인 산림청장을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고종시는 정부평가에서 7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되는 등 산청임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토양·농업환경 정보포털 흙토람에 따르면 산청군은 사양토와 양토·미사질양토가 98.2%를 차지하고 있어 고종시의 재배지로 최적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산청곶감은 지리산이라는 자연조건을 십분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일반적인 곶감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2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산청호두 역시 재배지가 황매산 일원에 위치하고 있어 해발고·바람·습도가 적당하고 일교차가 커서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더불어 해마다 재배기술 교육 이수를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영양제를 개발해 호두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우수한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표과일 선정을 계기로 임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전문 생산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산림조합에서도 현장지도와 친환경 유기질 퇴비 공급 등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시상행사다. 심사의 공정성·전문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기관과 소비자평가단을 통한 과원 현장심사·계측심사·외관심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대표과일을 선정한다. 강향란 산촌소득담당은 “대한민국 최고 곶감 원료감인 산청고종시와 고소한 맛이 뛰어난 산청호두가 산청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오는 9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명품 산청곶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산청 호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6
  • 진주시, 정원문화 확산 위한 ‘찾아가는 정원교육’ 진행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국가정원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8일 상봉동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11개 면·동 주민 7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진주시민의 정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활성화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시민참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원교육’는 지난 11월 28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진주시 정원위원과 정원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정원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정원의 기본개념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정원산업 확산 사례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8일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첫 교육은 산림기술사이자 '숲 그리고 정원(창의성의 곳간)'의 저자인 경상남도청 산림휴양과 하용식 사무관이 맡았다. 하 사무관은 ‘정원도시 진주에는 월아산 국가정원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재미있고 생생한 정원 조성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12월 5일 교육은 가호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6대 천리포수목원장, 제3대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역임한 진주시 정원위원회 구길본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원의 효용가치’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11개 면·동의 찾아가는 정원교육을 시작으로 나머지 29개 읍·면·동은 내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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