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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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2일 대학교수·산림공학기술자 등 임도사업 평가위원, 도내 18개 시·군 임도 담당자와 시공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상면 소정리 일원(북상소정임도) 간선임도 신설 현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장토론회는 임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 임도사업의 목적인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가능하게 해 임업 생산성을 높이고 산불 및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견실한 임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현장 견학을 통해 설계 의도 및 시공 주안점을 설명하며 재해의 안정성·시공노선의 적절성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정현진 산림보호 담당주사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정보 공유를 통해 각 지자체의 임도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임도사업에도 재해에 안전하고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임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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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임도시설 현장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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