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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양군, 제4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남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분재교육은 3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약 13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된다.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해 동안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해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신청순 30여 명을 모집하며, 함양군민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2월말에 발표할 방침이다. 국화분재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미래영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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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9
  • 경남 사천시, `2023 봄철 조림사업` 나서
    사천시가 산림의 경제ㆍ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봄철 조림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조림사업에는 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편백, 황칠, 동백나무 등 모두 11만 5000본을 식재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경제림조성 20㏊, 큰나무공익조림 5㏊, 산림재해방지조림 8㏊, 탄소저감조림 11㏊, 지역특화조림 5㏊ 등 모두 49㏊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조기 발주와 묘목 활착률 제고를 위해 조림 대상지를 연중 신청받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익ㆍ환경적으로 훌륭한 미래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산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8
  •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곶감 기탁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3일 군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곶감 337박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문석 복지정책과장과 함안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현물(곶감)은 저소득 537세대에 전달될 방침이다. 이성환 대표는 “함안군 농민들이 1년 동안 농사지은 곶감을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곶감의 달콤함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고 힘을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맛있는 곶감향이 힘든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함과 훈훈한 정을 전해줄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곶감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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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06
  • 산림청, 함양서 산양삼 키우는 전남배·전수진 부녀 산림소득분야 최우수 선정해
    산림청은 지리산 아래 힐링팜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부녀’로 알려진 전남배(55)씨와 딸 전수진(27)씨 이야기가 산림청 주관 우수사례평가에서 ‘2023년 산림소득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5일 경남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산삼재배를 시작한 전씨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딸과 함께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됨으로써 2018년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3억 1400만원을 지원받아 16.9ha에 산삼 생산 기반을 조성, 연소득 1억 5000만원을 올리는 부자 임업인으로 거듭났다. 산삼캐기 체험프로그램, 임산물 판매장, 곤충체험장 운영 등 산림소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으로 매년 10% 이상의 소득향상 성과를 올리고 있고, 함양군장학회 장학금 200만원, 수능 수험생을 위한 산양삼 5년근 480뿌리 등 기부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경남은 전국 산양삼 생산량의 11%를 차지하고, 이 중 함양군이 64%를 생산할 만큼 지역특화임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산양삼은 함양군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일 진행된 산림청 및 전국지자체 산림소득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최우수사례로 발표, 전국 산림소득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6
  • 전남 해남군, 황칠 산업화 산림청서 ‘우수상’ 수상
    전남 해남군이 산림청 주관 2023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황칠 산업화를 통한 임업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황칠 산업화 및 용기묘 활용을 통한 임업 활성화’로 사업 추진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사업계획 차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소득분야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생산목표 달성도, 보조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과의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했다. 전체 면적 1043㎢ 중 43%가 산지인 해남군은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황칠산업화 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관내 380㏊ 황칠을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모화해 연중 공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해남황칠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황칠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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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3
  • 경남 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경남 합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해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2월1일부터 11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을 선발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한국산업안전센터 강사를 초빙해 각종 안전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방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 교육으로 안전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를 포함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방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방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발생”이라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해단까지 사고 없이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3
  • 경남 하동군, 고로쇠 채취 임가에 군비 지원 방침
    경남 하동군은 올해 지역 고로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군비 1억 7천여 만 원을 고로쇠 채취 임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전했다. 하동군은 하동 고로쇠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우수성 인정과 인지도 확보를 위해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하동 고로쇠 통합 브랜드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의 홍보부터 판로 개척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을 방침이다. 하동군은 고로쇠 품질 향상 및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고로쇠 수액용기 지원사업과 고로쇠 수액 정제시설 지원사업에 매년 5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동 명품 고로쇠의 위생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고로쇠 집수탱크 구입에 1억 원을 지원하고 고로쇠 정제 창고 시설 정비를 위해 고로쇠 정제창고 정비사업에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하동군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화개면 의신 및 범왕마을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해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62만 리터의 수액을 채취해 약 19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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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03
  • 경남 산청, 지리산 봄기운 가득한 고로쇠 수액 채취
    입춘을 이틀 앞둔 지난 2일 산청군 삼장면 상촌마을 일원에서 지리산 부처 골 농원 손수만 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경남 산청 지리산부처골농원 손수만 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 하고 있다. 또 높은 일교차로 인해 수액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3
  • 경남 산청군,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시작
    경남 산청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일 전했다. 올해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분야 등 총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한다. 앞서 산청군은 2023년도 사업에 농업농촌분과 15개, 유통원예분과 10개, 축산분과 4개, 임업산촌분과 10개, 농업생산기반분과 1개 등 총 40개 사업 547억 원 예산을 신청한 바 있다.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대상은 농업인·임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신청은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1
  • 부산시, 임업인을 위한 법적 근거 담은 조례안 통과
    부산 지역의 임업관계자와 산림관련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임업인에 대한 지원을 명시화한 조례는 특·광역시 중 울산에 이어 부산이 두 번째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4)이 발의한 '부산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가 31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임업 인구는 약 3000명 규모로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대비 2020년의 임업가구 수는 약 191.4% 증가해 총 1227가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임업가구 증가율 14.3%보다도 10배 이상 높은 수치로 베이비붐세대 은퇴 이후 귀농인구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광역시 가운데는 울산시가 유일하게 지난해 6월 임업관계자 및 산림관련 단체 지원을 내용으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산림면적 비율이 높고 임업가구 수가 많은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세종 지역은 최초 2015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임업관련 단체나 종사자를 지원해왔다. 조례안이 제정·시행되면 시가 임업관계자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컨설팅이나 신기술 확산 등의 경비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산림관련 단체의 산림교육·연수 사업이나 전국단위 행사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강 의원은 "부산은 금정산이나 기장지역 등 산지 비율도 상당히 높고 특히 계속해서 임업 가구는 증가하는 추세다"며 "산림관련 단체의 지위나 복지가 향상되고, 부산형 임업가구 소득증대 지원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1
  • 경남 함양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경남 함양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공모사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격려를 위해 최근 3년간(20~22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였다. 함양군은 평가에서 ‘산양삼 재배 차별화로 억대 임가(林家)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국고 보조사업 사업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증대와 확산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면적 724㎢ 중 78%가 산지인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산지에서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고소득 작물인 산양삼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현재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산림청 산양삼 생산이력제 도입, 지리산 산양삼산업특구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산양삼의 특성화 및 산업화에 힘쓰고 있다. 내·외부 평가위원이 추진계획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생산목표 달성도, 보조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과의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최우수시군 함양군, 우수시군 전남 해남, 충북 청주, 장려시군 전북 장수, 경북 문경, 강원 강릉이 선정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준 산림청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산양삼 생산단지 규모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양삼을 생산하여 산양삼의 중심지 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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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1-31
  • 경남 창녕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경남 창녕군은 오는 2월15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군에서 본인 소유 또는 임차 토지로 농업과 임업을 하는 농업인과 임업인으로, 농가당 설치비의 6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및 철선 울타리 등 필요한 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설치 예정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위생과(055-530-1605)로 문의하면 된다. 단 농림부 FTA기금 등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받은 경우와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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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31
  • 김해시산림조합, ‘1월 산림경영지도 활동' 실시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김해 분성산 봉수대에서 안전기원제와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와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산림경영컨설팅, 임업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임업후계자, 임업경영체 등록 안내, PLS제도 지도 등을 진행했다. 임업경영체 문의와 등록은 김해시산림조합(055-321-5101)으로 전화하면 접수와 등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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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30
  • 경남도, ‘2023년도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경남도는 지난 27일 경남도내 시·군 담당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이 일상화·대형화되고 있음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 협력이 강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사항과,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와 숲에서 누리는 건강한 휴식과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33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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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30
  • ‘제15회 가고파분우회 분재전’ 성황리 마쳐...
    ‘제15회 가고파분우회 분재전’이 지난 14일~17일 4일간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가고파분우회는 1991년 5월 창립해 지난 30여 년간 14차례 분재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새해 첫 분재 전시회에는 최범창 회장을 포함해 김동규, 김정수, 강문도, 배용한, 정지상, 안병선, 김흥배, 정현자 등 분우회 회원 9명이 정성으로 가꾼 총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제15회 가고파분우회 분재전은 지난 2020년 11월 20일~24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시회를 갖지 못하다가 이번에 어렵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작품을 모아 2년여 만에 동호인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언론인 출신인 최범창(강림) 회장은 “분재는 오랜 인고와 열정,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바탕으로 정성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며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 작품을 만드는 분재가 최근에는 반려식물의 하나로 노후 취미생활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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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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