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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월군, 임업인 이연수 자영독림가 선정
    전남 영월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임업인 이연수(무릉도원면 운학리)씨를 자영독림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씨는 더덕과 산양삼, 산마늘, 두릅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관리 임산물 생산 신고 수리 등을 받아 지역 내 산양삼 생산 확장 등에 힘쓰고 있다. 이연수씨는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산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 경영 계획에 따라 산림 사업을 하는 등 영월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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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충북농기원, 고소득 작물 등 조직배양 특허 15건 기술 이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이하 충북농기원)이 고소득 원예작물 중 번식이 잘되지 않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대량생산 하기 위해 사과 및 두릅나무 등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 15건을 업체에 기술 이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고소득 과수인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의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묘 생산 가능한 기술 4건 ▲수입대체 약용작물인 단삼, 오미자 등의 대량생산 기술 3건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의 대량증식 기술 2건 등 총 15건이다. 특히 이전되는 화상병 저항성 사과 대목 대량증식 기술은 정단분열조직(생장점)을 이용한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해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의 대량생산을 도모한다. 또한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사과 대목을 저항성이 있는 대목으로 대체해 농가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희 연구사는 "농가에서 원하는 현장 중심 수요작물 중심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고소득을 위해 추진한다"며 "우량 건전묘 조직배양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충북농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이전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농업환경연구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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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2
  • 경북 문경시, 사과.오미자 전략작목연구소 출범
    경북 문경시는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 조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사과.오미자 전략작목연구소를 전격 출범했다고 전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전략작목연구소)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문경 농업기술센터)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000억, 문경 오미자로 1,000억원을 달성하여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한편 시는 사과에서만 6,000억, 오미자 1,000억 뿐만 아니라 기타 작목으로도 3,000억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열고자 문경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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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2
  •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 영동곶감축제 1월19일 개막
    충북 영동군은 ‘2024 영동곶감 축제’가 19~21일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 체감형 축제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올해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체육관에서 하상 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38개 농가가 참여하는 감 판매장에서는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방문객은 고품질 영동 곶감을 1㎏ 2만5000원, 1.5㎏ 3만5000원, 2㎏ 4만5000원, 2.5㎏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초대가수 김다현·양지원·한동근·손헌수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튿날 열리는 MBC한마음콘서트에서는 이찬원·설하윤·이찬성·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과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볏짚 썰매장 ▲전통 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같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재단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군민과 함께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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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2
  • 전북 장수군, 귀농·귀촌인에 주택 수리비 최대 1천만원 지원
    전북 장수군은 올해 귀농·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와 신축 설계비를 지원한다고 11일 전했다. 수리비는 전체 비용의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1천만원을, 신축 설계비는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400만원을 준다. 대상은 최근 5년 안에 장수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다. 최훈식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부담을 덜어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는 장수군 홈페이지(www.jangsu.go.kr/)를 참조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2
  • 경남 합천군, 임업인 소득증대 산림소득 보조사업 신청·접수 시작
    경남 합천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사업지가 소재한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1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종자·묘목대, 관정·관수, 작업로 등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재배·생산관련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등이다. 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포장재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총 6개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산림과·사업지 소재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2
  • 경남 함양군, 고품질 산양삼 생산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 방침
    경남 함양군은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 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토양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시행한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500m 이상) 등을 시행해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하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양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조사, 생산 신고, 생산과정 확인, 품질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종자 1억2900만 원(1200㎏)과 토양 미생물제 5700만 원(6000포)을 확보했다. 구매 단가는 산양삼 종자는 ㎏당 18만 원과 토양 미생물제는 포당 1만 8000~2만 5000원으로 군에서 60%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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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0
  • 경남 창원, 독뫼 감농업 대표 감나무 고목지도 제작 전시
    경남 창원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농업을 대표하는 감나무 고목지도를 제작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8일 전했다. 앞서 창원시는 독뫼 감농업의 효과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농업유산 지역인 의창구 동읍과 북면, 대산면 일대에서 감나무 수령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고목지도를 제작한 바 있다. 고목지도에는 100년 이상 된 단감나무 2천912그루와 500년 떫감나무 분포현황 등이 담겼다.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는 이 밖에도 독뫼 감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 사진들도 선보인다. 창원시는 앞으로 농업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코스 개발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창원 동읍·북면·대산면 일원에서는 낙동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구릉산지인 '독뫼'를 이용해 감나무를 재배해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 15.8㏊ 내 독뫼 30곳에서는 기존 지역에서 재배되던 100년 수령의 떫은 감나무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는 단감나무의 가지를 접붙인 감농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창원에는 독뫼 150여곳이 독립적으로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0
  • 경남 함양군,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
    경남 함양군은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 신청을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을 말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79개 품목에 대해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은 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등 기반시설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소액)사업은 숲가꾸기 및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이 있다. 또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은 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밤나무 노령목 관리 등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은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은 유통차량, 유통장비,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및 가공장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보조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신청하고자 하는 각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수령 및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신청한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인 2025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055-960-6430)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0
  • 전남 광양시, 겨울철 과수농가 병해충 방제 당부
    전남 광양시가 월동기 병해충 방제 적기를 맞아 매실과 과수농가의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광양시 대표 농산물인 ‘매실’은 거친 껍질 속에 숨어서 월동하는 해충인 깍지벌레, 응애류, 진딧물류 등을 방제하기 위해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고 전했다. ‘기계유유제’는 알이나 유충 표면에 피막을 형성해 호흡을 방해하는 살충제로 사용법은 약제를 희석해 바람이 불지 않는 오전 이른 시간에 나무 전체적으로 살포하면 된다. 1월 하순부턴 흑성병, 깍지벌레 등의 해충 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데, 특히 매실은 꽃눈이 터지고 나서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꽃눈이 봉오리 상태로 변할 때 살포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사용법은 나무 지면부터 끝까지 살포하되 나무 부착성이 낮아 전착제를 혼용해 사용해야 약효가 높다. 아울러 겨울철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돌배) 재배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과수 화상병 발병은 동계 전정시기에 전정작업자와 작업도구에 의한 과원 간 병원균 확산이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어 과원 출입 및 농작업 후 작업자와 농기계 및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의심주가 발생하거나 이상 증상 발견 시 기술보급과 또는 관할 농업인상담소에 신고해야 한다. 박종수 광양시 미래농업팀장은 “겨울철 병해충 방제가 올 한해 과수 농사의 첫 단추와 마찬가지로 월동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매실과 과수의 품질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월동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농가의 주의 깊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08
  • 경북농기원,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 품종보호 출원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을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8일 전했다. ‘태홍’은 일반적으로 대봉감으로 불리며 홍시, 반건시로 많이 이용되는 ‘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한 대과형 떫은감이다. ‘갑주백목’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이나 감의 분류상 불완전 떫은감으로 종자 주변에 과육흑변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과피에는 흑점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과육흑변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아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장기 보관 시 흑점에서부터 곰팡이가 발생해 저장력을 떨어뜨린다. 이번에 육성한 ‘태홍’은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한 완전 떫은감으로 과중 280g, 당도 19°Brix, 오렌지색 과피를 가진 맛과 모양이 뛰어나며, 반건시와 홍시로 적합한 품종이다. 숙기는 10월 하순으로 ‘갑주백목’에 비해 7일 정도 빨라 이상기후에 의한 만생종 품종의 서리피해를 줄일 수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태홍’은 상주감연구소에서 교배를 통해 육성한 최초의 신품종으로, 여러 생리장해를 가진 ‘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우량품종이라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등 곶감,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한바 있다. 또한 올해는 씨 없는 감과 수분수 계통도 품종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08
  • 강원도 인제군,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
    강원 인제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말했다. 지원 품목은 고로쇠, 표고버섯, 산양삼 및 기타 임산물로 다른 사업으로 택배비가 지원되는 품목이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른 제조(가공)를 요하는 가공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제군이 지난 2022년 시작한 임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은 계통출하가 어려운 소규모 임산물 생산 임가를 위한 맞춤사업이다. 인제군에서 거주하며 직접 임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임가 및 단체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까지 임산물 판매 택배발송비의 50%가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임산물 택배비 2,700여 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총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신청은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선 인제군 산림자원과장은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임산물 포장재 지원, 백두대간 주민 지원사업,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지원 등 지역 임업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임산물 판로 확대와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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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08
  •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임업인 소득활동지원, 임산물 유통활동 지원, 임산물 생산자 작목반 활동 지원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경영활동과 권익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024년 1월 15일부터 26일 까지 임업분야 소득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4년 정선군산림조합에서는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업인재해보험은 재해 및 질병으로부터 보상보험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보험이며 지원자격은 임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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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08
  • 충남 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충남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4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다양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표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하현수 비봉면 지회장과 김도영 회원이 각각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협회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표고 융복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을 구축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표고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양 표고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따른 표고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표고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표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25% 이상 추가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들의 현실에 맞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시설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고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표고 재배시설 침수, 파손 등 어려운 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 현실적인 복구와 축산농가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신속 복구와 현실적 보상을 진두지휘한 김돈곤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 가중,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 맞춤 지원책을 전개하는 만큼 각 회원 농가는 고품질 안전 표고 생산에만 전념해 주히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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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04
  • 경북 상주시, 지역 특산물 '곶감' 올해 첫 수출
    경북 상주시는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올해들어 첫 수출 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 곶감은 1톤(3000만 원)으로 지난해 11월에 수확해 60여일 간 건조와 숙성을 반복해 가공한 것으로 수출업체인 푸드아레나를 통해 이뤄졌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특산품으로 지난해는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지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풍부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수출 시장은 세계 각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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