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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 신청 접수 시작
    경북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촌은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1년 기준 공동브랜드 ‘별빛촌’의 상표사용자는 영천양잠농협 외 38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천시에서 농지 또는 생산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생산자이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용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영천시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에서 생산규모, 생산방법, 소비자 인지도, 제품차별화, 기술수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사용권자로 선정되며 인증된 업체는 사용권 부여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간 별빛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만료된 경우 심사 당시의 품질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품질 관리 및 제품신뢰도를 향상 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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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경상도의회,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남도의회는 경남 서북부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을 위한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경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20일 국민의힘 김재웅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연구개발,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 보급, 생산성 향상 지원과 가공, 수출·유통 등 판로에 대한 지원이 담겼다. 조례가 통과되면 함양·산청·거창 지역의 산양삼 재배 농가, 가공·수출 기업·단체, 지역 임협 등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양삼은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대량 함유돼 인삼보다 3~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산양삼 산업은 인삼 산업에 밀리는 신세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만 7천 불에서 2020년 43만 6천 불로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인삼 수출액은 2014년 1억 8353만 2천 불에서 2020년 2억 2976만 4천 불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인삼 산업에 비해 산양삼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산양삼 산업은 의약, 미용, 건강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시장성을 바탕으로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산양삼 산업을 발전시켜 그동안 소외됐던 경남 서북부 농촌지역에 안정된 소득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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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3
  • 경기도 임업-산림공익직불제 준비 돌입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산림공익직불제(임업직불제)’와 관련해 경기도가 교육-홍보 등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오는 10월1일부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 법률’이 시행되고, 6월부터 시군(읍-면)을 통한 신청-접수가 예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1일 이성규 산림과장은 “공익의무를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힘쓸 것”이라며 “도내 임업인, 산주는 임업경영체 등록을 기간 내 마치도록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 신청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된다. 반면 올해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면 오는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뒤 해당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북부지방산림청 또는 도내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는데, 최근 산림청에서 누리집(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을 개설해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금년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면 관련 교육 이수가 필수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자, 누리집 취약계층 등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집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가 임업직불제 도입 첫해인 만큼,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홍보-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임업인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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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3
  • 충남 태안군, 봄철 취나물 본격 출하
    충남 태안군에서 최근 완연한 봄철 산나물 수확 시기를 맞아 ‘웰빙 농산물’ 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취나물 재배단지에서는 바다바람을 맞고 자라 봄 향기가 가득한 취나물 출하가 한창이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서는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른 봄철의 효자 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 될 예정이며,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농가 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취나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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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3
  • 강원 삼척시, 너와마을 한달살기 프로젝트 추진
    강원도 삼척시가 도시인들의 ‘한 달 살기’ 열풍이 확산중인 가운데, 귀농·귀촌 희망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된다. 내달부터 삼척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너와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 너와마을은 도계읍 신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태백산맥 줄기인 육백산과 사금산에 둘러싸인 산간 오지마을이다. 이 곳에는 화전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고, 다양한 민속유물이 전해져 볼거리가 많은데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갖춰져 있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지붕을 이는데 기와처럼 사용되는 너와는 지름 30㎝ 이상의 나무결이 바르고 잘 쪼개지는 적송이나 전나무가 주로 사용된다. 마을 특산물로는 머루와 둥굴레, 칡즙 등이 있다. 삼척시는 오는 20일까지 5명을 모집해 이 곳에서 내달부터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강원도로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사람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먼저 ‘한 달 살기’를 통해 사전에 체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며 “이번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삼척으로 옮겨와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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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3-22
  • 서부지방산림청, 임산물 무단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5월말까지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20여명을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고, 통신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인구 증가량이 많고 등산객이 많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산주의 동의 없이 산림보호구역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일반 산림인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화기물 소지 입산자의 경우에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행중에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며, “적극적인 계도·단속과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재정립하겠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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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전북농업기술원, 기능성 버섯 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연찬회 개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3월 17일 농기원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건강기능성 버섯 품목을 발굴하고 산업화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과 공동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관련 연구기관의 많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토론도 함께 병행했다. 우선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연구관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산림버섯의 신소재화를 주제로 기능성 강화 연구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전북농기원 허병수 연구사는 꽃송이버섯의 국내 유일품종인 ‘너울’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발표하였으며, 현장토의를 통해 전북의 버섯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식용버섯 중 베타글루칸을 가장 많이 함유한 꽃송이버섯의 ‘너울’ 품종을 개발한 바 있으며, 통상실시를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은 꽃송이버섯과 참바늘버섯의 건강기능성을 주제로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였고, 온라인 토의를 통해서는 기능성 버섯의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이 주요 쟁점사항으로 대두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기능성 버섯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연찬회를 비롯해 버섯의 기능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기능성 버섯이 전라북도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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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경남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최근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을 하동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21일 전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앞서 지금까지 1억 9000만원을 출연하며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18년째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4번째 다이아몬드 회원(1억원 이상 기부)에 가입한 하동군산림조합은 194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해 1962년 하동군산림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2728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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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람사르 습지 동백동산에서 마주한 200여 종의 버섯 관련한 도감 발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 일대의 버섯류에 대한 조사 결과가 도감 형식으로 발간됐다는 소식이다. 이 책은 ‘동백동산에서 마주하다’ 시리즈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식물 전문가 이성권씨와 선흘1리 마을해설사들이 지난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조사한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담자균류, 자낭균류, 점균류 등 3개 단원으로 나눠져 있고 모두 201종의 버섯에 대해 발생 시기와 형태가 기록돼 있다. 비가 내리면 용암 대지로 이뤄진 동백동산은 곳곳에 습지를 이룬다. 이같은 환경적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이곳은 다양한 버섯이 분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이 책에 대해 이성권씨는 “동백동산의 버섯에 대한 9개월 동안의 기록”이라면서 “조사결과 약 300여종의 버섯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며, 그 가운데 201종을 골라서 실었다. 이 책이 동백동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책을 소개했다. 지난해 제주시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오는 24일부터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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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2
  • 울진군, 산불피해 집계에 송이피해 포함안돼 지원책 건의
    경북울진군은 이번 산불 피해액이 17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 20일까지 피해 신청을 받은 결과 울진군에 따르면 주택 등 건축물 피해 460곳, 축사 37곳, 비닐하우스 118곳, 저온저장창고 38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 1373대, 가축 420두, 양봉 3547군, 버섯재배사 8곳, 농작물 11.5㏊로 잠정 파악됐다. 지난 15일부터 정부중앙합동조사단과 합동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인 울진군은 피해 접수 기간이 끝났지만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송이 피해에 대한 부분이 포함되지 않아 "현실성과 동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불로 송이 농가의 피해는 1500㏊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울진군 전체 송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사회재난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송이는 인위적인 재배시설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피해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울진군의 경제기반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기반인 송이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이로인하여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피해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송이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재난지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산불로 울진 송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북면과 울진읍, 금강송면 등 송이 주산지가 잿더미로 변해 500여 농가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는 "송이재배 피해가 포함될 경우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지원 대상을 산주채취자(직접재배)와 임차채취자(산주와 계약자)로 확정해 줄 것과 지원 범위를 대상자별로 범위를 산정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이피해 농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안을 찾겠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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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의성군, 임업분야 지원사업 심의회 개최
    지난 18일의성군이 2022년의 농림사업 가운데 임업분야에 대한 지원사업 및 2023년 농림분야, 임업분야 등에 대해 예산신청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은 유휴토지조림사업 1.28ha에 7농가 833만5천원, 목재펠릿보일러보급사업의 3농가에 3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또,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건은 산림소득증대사업 19농가의 박피기, 저온저장고, 묘목등에 1억1천3백2십7만6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신청 건은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나눠, 자율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비료지원)△임산물생산단지 울타리 등 규모화다. 또,△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임산물유통 기반조성은 저온저장고△목재펠릿보일러 사업 6종에 총1억2천167만6천원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이밖에 공공사업으로는 △경제림조성 △미세먼지조림△큰나무조림 △정책숲가꾸기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등 5종에 총25억5천591만원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을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면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지역 녹색의성 만들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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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산청군, 산청곶감으로 만든 '곶감 떡'출시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곶감의 맛과 모양을 본떠 만든 ‘곶감떡’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곶감떡’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 특판도 진행한다. ‘곶감떡’은 생비량면 소재 떡 전문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미미에프(구 진산푸드(주)2공장, 대표 윤한극)가 개발했다. 미미에프가 만든 곶감떡은 지리산 산청곶감을 듬뿍 넣은 것은 물론 도넛처럼 동그란 산청곶감 특유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어졌다. 미미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지역 특산물인 산청곶감과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해 곶감떡을 만들었다. 바로 도정한 산청 메뚜기쌀로 만들어 풍미가 부드럽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후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곶감떡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라이브 특별 할인가에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해 4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와 비대면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3-21
  • 경북 봉화군, 춘양목 활용 목재특화거리 조성 계획
    경북도는 봉화군이 지역 목재를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2년 목재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공모해 시행하는 것으로 낙후해 가는 도시 생활환경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경북도와 봉화군은 건축재로 가치가 높은 춘양목(전국 최대 생산지)과 전국 유일의 산림계 특화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조성 중) 등 봉화가 지닌 장점과 특성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봉화읍 내성리 일대에 춘양목을 이용한 목재특화거리(가로등, 버스 승강장, 방음벽, 쉼터 등)와 목공체험센터(교육지원센터, 목재 공방, 주민 라운지 카페 등)를 만든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공공시설물도 내외부에 목재를 사용해 지을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 친화 도시 조성을 계기로 지역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1
  • 정읍산림조합, ‘2021년 경영향상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정읍산림조합 장학수조합장이 2021년에 결산 기준 경영향상 평가에서 전국 산림조합중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금융 종합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정읍산림조합은 2018년 당기순이익이 1억7000만원, 2019년 4억3000만원, 2020년 5억5000만원, 2021년 8억3000만원 등의 성과로 매년 고속성장을 하여 2018년에 임산물유통센터 건립 이후, 부진한 사업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나 장학수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빠른 대처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학수조합장은 "정읍산림조합이 2018년 1월에 개장한 임산물유통센터의 사업부진 영향으로 일반 경제사업 결산이 2020년까지 연속 3년간 적자로 마감하였는데 다행히도 2021년에는 적자에서 흑자로 4년만에 결산을 마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한해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하며 "정읍산림조합을 완전히 환골탈퇴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조합장은 "70억원을 투입한 임산물유통센터의 4년간 적자 누적금액이 약 -14억원이나 된다"고 밝히면서 "전임 산림조합 이사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장 조합장은 세상은 이미 20년 전부터 대면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로 패턴이 완전히 바뀌면서 대기업들도 매장을 철수해 가고 있는 시점에 우리 정읍산림조합은 유통흐름을 역행하여 결정한 것이 가장 큰 패착의 첫 번째 요인이고 두 번째 패착요인은 정읍시의 인구가 이미 확연하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 농협과 축협들이 대형매장을 앞 다투어 추가로 건립하다 보니 ‘풍선효과로 인해 기존 업체들이나 새로 뛰어드는 업체들 모두가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장 조합장은 언제부터인가 ‘협동조합들이 앞 다투어 유통사업에 진출하면서 정읍시의 소상공인들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견해를 밝히면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적자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인 로컬푸드 운영을 조합직원보다 우수한 전문가를 찾아서 위탁경영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꾀할 생각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면서 유통센터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었다. 장 조합장은 이미 시작된 유통사업을 최대한 빨리 정상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정읍산림조합 사업의 진로를 임업협동조합의 목적과 기능에 맞게 임업인들을 도울수 있는 사업을 찾아 협동조합의 순수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그 일환의 하나로 ‘조경수작목회 창립과 그린우드아카데미 창설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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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산삼 사촌' 명품더덕, 제주에서 특화작물로 육성
    제주에서 '산삼의 사촌'이라 불리는 더덕이 특화작물로 육성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지역특화 작목으로 명품더덕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하는 더덕은 2년 1기작으로 파종 후 2년째에 수확한다. 개당 80~100g 정도의 특품은 kg당 1만7500원, 50~60g 정도의 상품은 9000원 내외지만 생산량 증감과 선별 정도에 따라 농가마다 수취가격 변동폭이 크다. 도내 더덕 생산액은 2019년 1030억원 전국 대비 47.1%, 2020년에는 461억원 전국 대비 29.8%로 전국의 30~47%를 보이는 등 연도별 변동폭도 심한 편이다. 이식재배방법을 통해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산 더덕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덕 이식재배를 한 후 2년 차에는 왕더덕(개당 500g 이상)을 70% 내외로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여름철 병해충 예방과 바람이 많은 제주 기후에 맞게 삼각형 지주재배방식을 적용하여 재배 종근은 2년생 우량 더덕을 사용한다 . 올해에는 병해충 방제, 양분 공급 등 생육 관리에 집중하고 2023년 2년 차에는 세밀한 생육 관리를 한 후 명품더덕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보성 밭작물팀장은 "앞으로 동부지역에서 고품질 더덕을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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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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