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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산청군은 오는 2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자금을 이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한다. 대상은 사업연도 만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포함),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교육(농업·귀농귀촌·임업·귀산촌 교육 등)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업신청 연도 내에 전입하지 않은 경우와 전입 시까지 타 산업분야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제외된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 내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 실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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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6-14
  • 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1일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복분자와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고창 수박과 복분자를 시중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장어잡기가 진행된다.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수박카빙대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장어 잡기 행사 때 장어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손질된 장어로 교환해 주고, 수박을 들고 가기 힘든 관광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택배 접수를 진행합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4
  • 산림청, 임산물생산비조사 참여임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산물생산비와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복분자딸기·더덕·대추 재배임가를 비롯해 횡성군청·한국임업진흥원 등이 모여 지난해 조사결과 및 올해 재배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산물생산비조사는 한 해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비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매 년 5월에 공표하며 임업 경영진단을 통한 환경개선과 합리적인 임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지난 3년간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한 복분자딸기 재배임가를 방문해 재배지를 둘러보고 임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판매가격 등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해마다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해 주신 임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완화 등 임가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4
  • 한국임업진흥원과 온라인거래·저탄소 식생활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임산물 거래 활성화, 임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기술·정보 교류, 한국 임산물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 협력,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임업 분야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최근 농산물뿐 아니라 육류, 수산물까지 거래 품목을 다양화했다. 현재까지 가입한 이용자는 총 1729개소(판매자 622, 구매자 1107)이며, 5월 기준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10억원에 이르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임산물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 신규 판로 확대와 더불어 유통비용 절감으로 임산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aT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 식사를 하자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다. 김춘진 aT 사장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임산물 온라인 유통으로 임산업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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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4
  • 전남도, 6월 임업인에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
    전남도는 6월 임업인에 담양 대나무 새순인 죽순을 가공·판매하는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담양의 대나무 산업을 ‘죽순’으로 유통·상품화하고, 죽순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4년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연간 30톤의 죽순을 수매, 가공·판매하고 있다. 또 (사)대숲맑은생산자협의회와 (사)대나무상품화사업단을 조직해 죽순의 비배 관리 및 가공 방법 개발, 판로 확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부터 죽순 수매로 1천800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귀촌 및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 임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임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죽순의 상품성 다양화를 위해 삶은 죽순, 죽순 추어탕, 대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비누와 세럼 등 미용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죽순 떡갈비, 죽순 모싯잎떡, 죽순 소시지 등 응용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자체와 생산자, 가공자가 서로 상생협력을 통해 담양 죽순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케이(K)-푸드 열풍에 힘입어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죽순 상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도록 해외 수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죽순은 6월까지 채취하며 대나무를 심은 후 4~5년이면 수확할 수 있다. 90%가 수분이고 식이 섬유 함량이 높으며, 단백질이 많고 칼륨 함량도 높아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씹을 때 질감과 향도 매우 우수해 건강 식재료로 식품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4
  • 선흘리 곶자왈 제주고사리삼 군락지 매입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 곶자왈을 매입했다. 재단은 지난 6월 5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6억여 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31번지 4만 9388㎡(약 1만 5000평)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진 곶자왈 공유화 사업 결실이다. 재단은 이번 매입지 선정을 위해 지질 및 식생 등 전문가의 현장조사, 재단 이사로 구성된 기획사업위원회의 매입 심의평가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매입을 결정했다. 매입된 곶자왈은 선흘리 동백동산 인근 지역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가 포함돼 있는 곳이다. 주변에 대규모 관광지 및 농지와도 인접해 있어 훼손 및 개발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상수리나무, 곰솔, 사스레피나무, 찔레 등 목장으로 활용됐던 지역이나, 제주고사리삼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작은 습지가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또한 나도고사리삼, 자금우, 백량금, 제주백서향, 새우란 등의 희귀식물의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새덕이, 생달나무, 녹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빠르게 우점하는 지역으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식물의 천이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범훈 이사장은 "곶자왈 공유화 운동은 제주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막고, 그 가치를 제주의 공동자산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켜나가는 생명운동"이라며 "이번 매입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를 보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이를 계기로 곶자왈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공유화 운동에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3
  • 탄소중립 ,당진 고대중학교 - 임업후계자회
    당진시 고대중학교(교장 이상진)가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온 고대중 학생과 학부모가 제안해 학교 뒷산을 이용해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의 일원으로 마련 됐다. 학교숲 가꾸기에는 당진시임업후계자회(회장 문찬호)도 지원했다. 이날 △내빈 소개 및 인사말 △학생회장 소감 △기념식수 식재 △학교숲 조성 커팅식 △학교발전기 금 전달 △학교숲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임업후계자회 송병수 이사가 620본의 나무에 해당하는 300만원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기념 식수는 학교숲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서부 해당화’가 심어졌다. 고대중학교 관계자와 당진시임업후계자회 회원들이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기념식수인 서부해당화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회 인재경 운영위원장은 “다가오는 가을과 내년 봄에 더 아름다운 학교 숲이 조성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고대중은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지난 2월 ‘2024 대한민 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탄소중립 3.6.5운동 전개, 학교숲·마을숲 가꾸기, 초록 발자국 운동, 친환경 로컬푸드 텃밭 가꾸기, 친환경 마을사업 발굴, 환경부스 운영, 소들섬 등 지역 환경 이슈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3
  • 산림이 대부분…지역 임업인 위한 지원조례 제정한 제천시
    지자체 면적 중 산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북 제천시가 지역 임업인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제천시는 지난 7일 지역 임업인을 지원하고 임산 소득 증대 등 임업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에는 임업 후계자, 독림가 등 지역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소득 증대, 이를 통한 임업 활성화 지원 등이 담겼다. 임업 경쟁력 강화, 산촌 지역 진흥, 임산물(나무 열매, 산나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지원, 낙엽 등 임산 부산물 활용 지원 등이 조례의 주 내용이다. 또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두고 임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활동을 하는 시민을 임업인으로 지정해 지원 대상도 명확화했다. 제천시는 임업 후계자, 독림가 등 지역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소득 증대, 이를 통한 임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제천시 전체면적은 882.76㎢다. 이중 임야가 640.84㎢로 제천시 전체면적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선 지역 임업인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해 조례를 제정한 것”이라며 “지역 면적 대부분을 임야가 차지하는 만큼 임업 분야의 산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 등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3
  • 고흥군산림조합,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 개최
    고흥군산림조합이 최근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이 지난 7일 고흥군 관내 두릅 생산자들과 두릅 생산자 조직 구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종록 등 5명의 두릅 생산자들과 고흥군산림조합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두릅 생산자 조직을 구성해 생산자 상호간 협업적 경영과 정보교류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흥군산림조합 직원은 신규 결성 준비사항, 조직 규약,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립총회 개최 지도 등 생산자 조직 신규 결성에 대해 지도했다. 류명현 고흥군산림조합장은 “지속적인 임산물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지원으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2
  • 청정 임산물 산림치유 음식 개발 보급…국민 건강 증진 기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산물 기반 산림치유 음식의 개발과 민간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식진흥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11일) 열렸고 주요 내용은 △임가·민간 소득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식단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확산 △한식문화공간 활용 사업 결과 대외 홍보와 한식문화 확산 △K-FOREST FOOD 등 청정임산물 홍보 확대와 소비 활성화 지원 등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FOREST FOOD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로 만든 치유 식단과 이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각 기관 보유 공간을 활용한 힐링요리·제품 전시 등 협력을 통해 대국민 건강 식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무열 진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적 한식 재료인 임산물에 기반한 건강 식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꼬 전했다. 최 원장은 또한 "앞으로 3개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임업인 소득이 늘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2
  • 고창군 , 지역 농가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이 최근 영농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읍내의 한 복분자 농장으로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고창읍 직원 14명은 관내 복분자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지도에 따라 구슬땀을 흘리며 복분자 수확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이를 계기로 농촌의 일손 부족의 고충에 공감하고 소통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고창읍에 위치한 착한 가게 업소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돕기도 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농촌 지역의 지속적인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지역의 농업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12
  • 태백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강원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주로 산나물 채취와 텃밭 작업, 등산, 산책과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 및 산림작업(밭일, 숲해설가 등)을 주로 하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에 노출될 수 있는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6-12
  • 인천도시공사(iH), 시흥 안현동 임야 등 17필지 재입찰 공고
    인천도시공사(iH)는 경기 시흥시 안현동 산50번지 임야 등 보유토지 17필지(217,862.3㎡)를 오는 7일 재입찰 공고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입찰은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iH 고유목적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지구에 편입됐거나 도로·법면부지 등 매각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낮은 자산을 제외한 17필지로, 지난 3월 1차 매각시 미매각된 토지다. 매각예정금액은 총 113억원이며, 입찰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7일부터 2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21일 낙찰자 결정 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서 매각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마케팅처 마케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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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1
  • 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공직자와 임업인 대상 특강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라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1
  • 인제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체험프로그램 호평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전덕재)은 7일 마의태자용소마을에서 인제지역 6개 어린이집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전덕재)이 7일 마의태자용소마을에서 인제지역 6개 어린이집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군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인제 상남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며 영세한 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 해 집약적인 경영활동을 하도롭 돕고, 사유림 경영의 성공 모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과 조합원, 임업인의 권익신장 외에 지역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 권역의 마을공동체(마의태자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가 운영하는 체험시설 이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인제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과는 올해로 3년째 지역 환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덕재 인제군산림조합장은 “선의의 환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 투자하고 지역발전을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6-11

웰빙시대 검색결과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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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마늘’ 지역주민에게 양여 밝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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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퀵스텝,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 ‘PEFC’ 인증 획득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최우선시되는 시대, 미래를 위한 준비가 꼭 필요한 시점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친환경 인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운데 신명마루가 수입 및 유통하는 퀵스텝 제품이 2005년 12월 23일에 처음 발급됐으며, 2025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한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는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호를 촉진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과 생명력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림 인증체계를 통해 산림 자원 출처를 보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2004년 9월 15일에 가입했다. PEFC 인증마크를 보유한 제품은 아무 곳에서나 나무를 선택하여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관리 중인 산림에서 사용을 허가 받은 수량만큼의 목재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명마루가 수입하는 퀵스텝 제품은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한 PEFC 인증을 통해 산림 자원의 책임 있는 관리를 보장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는 제품임을 확인 받은 것이다. 퀵스텝은 제품을 제조할 때 PEFC 인증을 받은 목재를 70% 이상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산림 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고, 신명마루는 퀵스텝 제품을 수입 결정함에 있어 이러한 환경 친화적 인증서들이 큰 의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퀵스텝 제품은 PEFC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며,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준을 통해 공인된 친환경성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불안함을 불식시킬 수 있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친환경적 마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퀵스텝에 대해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의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단순히 색상이나 제원만을 확인할 것이 아니라 ‘PEFC’나 ‘EPD’, ‘EU Eco-label’ 등 국제적 기준을 통해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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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9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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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4월 임산물에 ‘고사리’…"나트륨 배출·변비 예방"
    산림청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사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표고버섯에 이어 두 번째다.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해 ‘산 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다. 고사리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이기도 하다.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생고사리 기준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임산물이다. 고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봄의 기운을 흠뻑 머금은 제철 고사리 드시고 활력있고 건강한 봄철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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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30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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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 경영방침 선포
    산림청이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분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말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구체화했다.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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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9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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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9
  • 산림청, 산림경영계획....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순차적 간담회를 하는 한편, 수목원 운영자 의견수렴을 거쳐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한 수목원 재산세 감면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지난해 10월 12일 행정안전부 유권 해석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 임야의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는 0.2~0.5%의 세율 △별도합산과세 및 분리과세는 각각 0.2~0.4%, 0.07%의 세율을 적용한다. 가령 임야의 시가표준액이 2억 원이면 수목원이 내야 하는 재산세가 기존 90만 원에서 산림경영계획인가 시 준보전산지는 28만원, 보전산지는 9만 8000원으로 각각 69% 또는 89%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만약 종합부동산세 등의 감면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제 세제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임업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임업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지난해 2월 규제혁신추진단 주관의 ‘산지 이용 및 산림산업 활성화’ 회의에서 발굴한 안건이다. 약 1년여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간담회 등을 통해 도입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서 4주간 임업의 기초,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기본장비 사용법 등 작업기술 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하도록 ‘임업 특화교육’을 의무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규제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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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청, 임산물생산비조사 참여임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산물생산비와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복분자딸기·더덕·대추 재배임가를 비롯해 횡성군청·한국임업진흥원 등이 모여 지난해 조사결과 및 올해 재배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산물생산비조사는 한 해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비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매 년 5월에 공표하며 임업 경영진단을 통한 환경개선과 합리적인 임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지난 3년간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한 복분자딸기 재배임가를 방문해 재배지를 둘러보고 임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판매가격 등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해마다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해 주신 임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완화 등 임가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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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4
  • 한국임업진흥원과 온라인거래·저탄소 식생활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임산물 거래 활성화, 임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기술·정보 교류, 한국 임산물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 협력,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임업 분야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최근 농산물뿐 아니라 육류, 수산물까지 거래 품목을 다양화했다. 현재까지 가입한 이용자는 총 1729개소(판매자 622, 구매자 1107)이며, 5월 기준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10억원에 이르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임산물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 신규 판로 확대와 더불어 유통비용 절감으로 임산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aT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 식사를 하자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다. 김춘진 aT 사장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임산물 온라인 유통으로 임산업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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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4
  • 청정 임산물 산림치유 음식 개발 보급…국민 건강 증진 기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산물 기반 산림치유 음식의 개발과 민간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식진흥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11일) 열렸고 주요 내용은 △임가·민간 소득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식단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확산 △한식문화공간 활용 사업 결과 대외 홍보와 한식문화 확산 △K-FOREST FOOD 등 청정임산물 홍보 확대와 소비 활성화 지원 등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FOREST FOOD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로 만든 치유 식단과 이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각 기관 보유 공간을 활용한 힐링요리·제품 전시 등 협력을 통해 대국민 건강 식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무열 진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적 한식 재료인 임산물에 기반한 건강 식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꼬 전했다. 최 원장은 또한 "앞으로 3개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임업인 소득이 늘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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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2
  • 지난해 임가소득 1.4% 감소한 3738만 원
    지난해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38만 원으로 발표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임가경제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임가의 소득은 전년 보다 0.03% 증가한 3964만 원이지만 1인 임가소득은 2.2% 감소한 254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3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 3749만9000원보다도 낮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1차 산업인 농가소득은 사상 최초로 5000만 원을 돌파한 5082만8000원을 기록했고 어가소득도 전년보다 186만8000원 증가한 5479만9000원으로 조사된 것과 비교하면 임가소득만 농림어업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임업소득은 1025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해 976만1000원을 기록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임업총수입에서 90% 이상 차지하는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입이 전년 대비 8.1%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임업외소득과 비경상소득도 각각 1297만4000원, 260만 원으로 전년 보다 1.9%, 8.9% 감소했다. 유일하게 상승한 소득 부문인 이전소득은 임업직불금 등의 공적보조금과 사적보조금이 각각 9.7%, 17.7% 증가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055만 원을 기록했다. 임가 부채는 29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임업용 부채는 3.9% 줄었지만 임업용외 부채가 10.1%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이욱형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책실장은 “임가소득 제고를 위해선 임업 관련 세제 개선과 농산물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임산물 유통전문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지는 논·밭·과수원이 모두 농지로 인정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나눠져 후자는 개발가능한 지역이라고 세금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등 농업보다 불리한 여건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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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05
  • 국립세종수목원 ‘2024 여름 정원장터’ 열려
    정원식물부터 다양한 가드닝 용품까지 한데 모인 정원 장터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이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정원장터’에서는 30여 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또 38개의 판매 부스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원예·묘목 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신규 정원식물을 비롯해 화분, 관수자재 등 가드닝 용품도 전시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 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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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05
  • 2024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6월 3일(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촬영·영상분석 등 우수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대상지역 ▲참가자격 ▲수행절차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능률을 향상하고 산림 분야 드론 및 공간정보 기업의 신규 사업유입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사업은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하여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전국 39만5천ha를 대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산림병해충 분야 무인항공기술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재선충병 예찰조사·관리를 통해 재선충병 없는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04
  • 산림과학원, 나무 추출물로 음식 신선도 판별하는 감지기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퀼린 우(Qinglin Wu)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나무에서 추출한 나노입자를 이용하는 '친환경·스마트 식품 부패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다양한 가스를 발생시킨다. 연구팀은 이러한 가스를 감지하는 물질을 양배추에서 발견했다. 이 물질을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나노입자와 혼합해 식품 포장재로 사용될 수 있는 투명 센서를 제조했다. 개발된 센서가 적용된 식품 포장 용기는 내부에 음식물이 부패해 가스가 발생하면, 투명 센서(필름)에 가스가 흡수되고 양배추 추출물의 분자구조 변형에 의해 필름의 색이 바뀌어 식품의 신선도를 감지할 수 있다. 필름 색의 변화는 감지된 휘발성 부패가스 성질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변화한다.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구 성과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양배추 추출물로 식품의 신선도를 평가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포장재 개발에 중요한 기술 개발 방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경 박사는 "이번 투명 스마트 센서의 원리 구명은 학술적 의미가 크며, 산·염기 가스를 감지할 수 있어 식품 포장 분야뿐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구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3
  • 6월 7일까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원서접수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6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은 대전광역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 7월 13일(토)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3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운영 담당자(1600-3248, 나무의사 4번)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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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6-03
  •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서 산림유산 통한 지역소멸 해법 모색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울산 울주군 소호마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모여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토론회는 지난달 30~31일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림청과 울산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울산시와 산림청은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열었다.  소호참나무숲은 우리나라와 독일이 산림 분야에서 최초로 협업해 조성한 숲이다. 우리나라와 독일 임업 전문기술자 지도로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조성됐다. 면적은 5.9ha이고 주요 수종은 상수리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이다.  백년숲협동조합이 산림 교육, 숲 명상,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촌 유학 등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4년 한·독 산림협력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기능인력 확보, 임업기계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는 일제가 전쟁 물자로 나무를 베어가고, 6·25 전쟁, 난방·취사용 나무 벌채 등으로 숲이 황폐화하자 1970년대 치산녹화사업을 추진했고, 그 연장선에서 울주군 두서면과 상북면을 중심으로 '한독산림 협력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소호참나무숲은 우수한 산림 자원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됐다.  제막식에 이어 소호분교에서는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종관 전 한독산림사업소장의 기조강연 '기후위기·지방시대, 우리나라 숲의 미래상'과 이강오 전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 '한독숲을 통해 그리는 숲과 지역사회의 미래'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는 산림청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을 비롯해 울산시 정연용 녹지공원과장, 박정희 임업인총연합회장,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 김산 지역청년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31일에는 '숲에서 일하는 삶'과 '숲에서 사는 삶'을 주제로 리빙랩이 열렸다.  리빙랩은 삶과 환경을 시민과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방법론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활동가, 산림전공 대학생, 한국임우회, 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울산시·울주군 관계관 등 참석한 중앙·지방·민간 관계자들은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호 참나무 숲은 국토녹화를 위한 임업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유림 협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03
  • 남성현 산림청장, 민생현장 찾아 규제혁신 회의 가져
    남성현 산림청장이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산림청은 남 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호두 가공식품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투마루를 찾았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이어 김천시산림조합을 찾아 규제혁신 회의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남 청장을 비롯해 임업인, 임업 협·단체장, 시·도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남 청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를 통해 "임업인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30
  • 2023년도 주요 임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호두가 소득률중 가장 높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에 대해 2023년도 생산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6% 가량 증가하였으며, 단위면적당 소득률(평가액(생산량×단가) 대비 소득 비율)은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기존 4개 조사품목의 생산비를 살펴보면 증가율이 높은 순서대로 △호두 1,400만 원/ha(6.0%↑) △대추 3,752만 원/ha(3.8%↑) △밤 483만 원/ha(3.1%↑) △떫은감 2,588만 원/ha(2.3%↑)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생산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자율 상승, 농약 가격 상승, 노동 임금 단가 상승 등이 꼽혔다. 또한, 산딸기와 구기자 등 지난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7개 품목을 포함한 전체 11개 품목의 생산비를 조사한 결과, 산딸기가 1ha당 7,672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구기자(5,732만 원/ha), 복분자딸기(4,512만 원/ha) 순으로 나타났다. 11개 조사품목 중 소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임산물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이었다. 이 같은 '임산물생산비조사(국가승인 제136033호)'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청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업인들은 자신의 경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업 관련 통계 자료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9
  • 산림소득분야 제도개선…임업인·전문가 한자리 모여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의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열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귀산촌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육성대책 수립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발굴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강화, 산림버섯산업 육성대책,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굴착기 구매 지원대상 확대, 생산·유통분야 소득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토론했습니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소득분야의 정책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정기적인 소통·자문회의를 추진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민생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산림소득 지원정책이 발맞춰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8
  •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11개 우수단체 선정
    내달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광역단체와 지자체 중 11곳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의성군 ▲고령군 ▲영덕군 ▲의령군 ▲순창군 ▲신안군 ▲화순군 ▲전라남도 ▲청주시 ▲태안군 이다. 선정된 우수단체는 귀농귀촌 컨설팅 및 지역별 특산물, 주류, 농산물 가공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사전 관람 등록을 하면 다양한 이벤트 및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알기 쉬운 귀농귀촌 상담과 지역특산물 판매, 청년창업우수기업 창업제품을 소개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7
  • 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림치유 음식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임업 분야 소득까지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산림치유 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림치유 음식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의 지역업체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신체 면역력 향상과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사과 강정, ▲인삼 유과 등이며, 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다. 특히, 산림치유 음식 중 사과 강정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인삼 유과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로 만들어진 산림치유 음식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산림복지산업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와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4
  • '5월의 임산물' 산마늘 선정, 항균·항염 작용 알라신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5월 제철에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균, 항염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도 갖고 있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지난 2022년 기준 665t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로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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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중국산을 제주산으로…고사리 원산지 속인 업체 무더기 적발
    제주에서 고사리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한 달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고사리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5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중국산 고사리를 제주산으로 위장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중국산 고사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개 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중국산 고사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제주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라면서 위장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농관원 제주지원은 기획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서귀포시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산 고사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손님이 물어보면 제주산이라고 말하는 것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아울러 서귀포시의 한 업체가 포장지 앞면에 ‘제주고사리’라는 유사 표시를 한 뒤 원산지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은 중국산 고사리를 판매한 것도 적발했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단속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7
  • 충남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충남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7
  • 충북 단양군, 2024년 임업직불제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이 전날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 법에 따라 매년 임업산림 공익 기능 증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 임업직불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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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07
  • 경북도, 임산물 대추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대추를 주원료로 한 임산물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효행보감은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물성, 영양성분 등을 조정해 고령자의 사용 편의성과 식품 품질 우수성이 인정되는 제품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추는 오래전부터 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고, 신경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기능성이 알려져 있다. 경북의 대추생산량은 전국의 70%에 달한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고령친화우수식품 3단계로 혀로 섭취가 가능한 퓨레형 건강음료이다. 단단한 청대추를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저온효소처리공법으로 부드러운 제형으로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3단계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칼슘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고령자의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시켜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품질규격을 갖추었으며, 안전캡을 제품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 조성물’특허를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에 기술이전 했고 아람농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민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윤선주 아람농장 대표는 “효행보감은 부드러운 퓨레제형의 건강음료로서 지금까지의 죽, 반찬류가 주류였던 고령친화우수식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요양시설 등 고령자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산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술이전의 상용화로 경상북도 산림바이오 연구성과가 임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임산물 기반 지역특화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7
  • 평창군,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평창군이 지난 3일부터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 운영상태 점검을 위해 한달간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은 보조사업지 25개소다. 사업지 내 시설장비의 적정 사용여부, 현장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의견청취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점검대상 사업지 중 최근 3년 이내 재해 피해가 있던 지역, 작업로 개설(보수) 지역, 사업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도 함께 점검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7
  • 장흥군, 전남 바이오산업 확정
    장흥군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도내 임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고부가가치 제품소재 개발을 위해 호남권역 내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산림청에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해당 사업이 확정됐다.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부지는 장흥군 장흥읍 삼산리 752-2 일원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확장성, 인프라 연계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흥군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시설의 조속한 자립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와 타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고, 국내 식품업계의 수요 트렌드를 반영해 ‘유기농 홀푸드’ 맞춤형 가공지원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기본설계·실시설계 용역,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한 후, 2025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면적 2천㎡의 가공지원단지 내에는 원료가공시설, 세척·건조실, 저장고, 가공기술 연구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가 조성되면 전남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장흥군은 내다봤다. 특히 현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내에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을 통해 임산물 유효성분 분석과 고부가가치 소재 발굴이 진행되면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에서 유효성분 대량 추출·가공이 가능해져 원활한 산업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함께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가 위치할 장흥군은 전남 천연물산업벨트(장흥-나주-화순)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도내 바이오산업 기관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공동연구 및 시설연계 활용이 편리하다. 장흥군은 향후 관내 연구기관 4개소로 구성된 ‘장흥생물의약산업 통합협의회’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내에 바이오산업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전남은 전국에서 천연자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산림자원 또한 풍부해 바이오산업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이라며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가 호남권역 임산물 생산자와 바이오 기업 간 연결 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5
  •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문화산업 발전 '맞손'
    전북자치도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방 정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학수 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은 지난 4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읍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이 한층 더 격조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산업 진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읍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구절초 지방정원’을 비롯 3개의 민간정원(들꽃마당, 황토현다원, 오브제)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읍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수목원의 운영과 정원진흥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전국에 걸쳐 147개가 넘는 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 등에 대한 평가.컨설팅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절초지방정원이 타 지방정원에 비해 부족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고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산림청 전 차장 출신으로 구절초지방정원, 임산물체험단지, 내장산자생식물원, 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등 여러 사업이 추진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이학수 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은 지난 4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읍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이 한층 더 격조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산업 진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읍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구절초 지방정원’을 비롯 3개의 민간정원(들꽃마당, 황토현다원, 오브제)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읍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수목원의 운영과 정원진흥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전국에 걸쳐 147개가 넘는 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 등에 대한 평가.컨설팅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절초지방정원이 타 지방정원에 비해 부족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고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산림청 전 차장 출신으로 구절초지방정원, 임산물체험단지, 내장산자생식물원, 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등 여러 사업이 추진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5
  • 평창군,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평창군이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 운영상태 점검을 위해 6월 3일(월)부터 한달간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은 보조사업지 25개소로, 사업지 내 시설장비의 적정 사용여부 확인, 현장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의견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점검대상 사업지 중 최근 3년 이내 재해 피해가 있던 지역, 작업로 개설(보수) 지역, 사업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동시 점검을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보조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이행 등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더불어 “관내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이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6-05
  • '6월의 임업인'에 경남 함양서 산양삼 수출 이종상 대표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함양의 청정 산양삼을 세계에 알린 임업인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내의 고향인 '약초의 고장' 함양에 정착했다. 그는 지역 특산물인 산양삼에 관심을 갖고 재배 기술과 가공상품을 개발하면서 임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 대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무역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국가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그 결과 2016년 미국과 베트남에서 2만달러 규모 계약을 성사해 산양삼의 첫 수출 물꼬를 텄고, 지난해에는 12개 국가로 수출길을 넓혀 연 수출 규모 194만달러를 달성했다. 7년 사이 무려 97배 성장한 셈이다. 수출 주력 상품으로는 산양삼을 100% 추출해 가공한 '산삼순백'과 스틱형으로 먹기 좋게 만든 '산양산삼 한뿌리 그대로'가 있다. 이외에도 산양삼 음료·간식·미용제품 등 4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해외에서 주목받는 유망 임산물을 지속해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임산물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5
  • "목재문화 활성화 위해 지역산림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울산시의회의 방인섭 의원의 '지역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 촉진을 위한 계획' 서면질문에 대해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광역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 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2037)을 통해 △산림자원 및 산지관리체계 고도화 △산림산업 육성 및 산촌 활성화 △일상 속 산림서비스 체계 정착 △산림생태계 보전 강화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의 5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재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조림·숲가꾸기·임도신설·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등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신청 및 선발, 2024년 동구 푸름맘 예능어린이집이 결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방 의원이 함께 서면질문한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생활 속 다양한 목공 경험 등을 위한 목재 문화 확산'에 대해서는 "울산시도 2012년 산림청공모사업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계획, 결정했지만 조성시 지속적인 관리와 실효성 문제로 사업을 취소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또 "목재 문화 체험 및 이용을 위해서는 김해·창원·영천 등 타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며 "목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 및 확산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심 속 공원조성, 국제정원박람회 시 목재를 활용한 놀이터, 화분 받침대,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정원박람회장은 2050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하는 울산시의 계획에 부합하고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이해·홍보의 장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행사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에 대한 대처 방안, 기후 변화 대응전력 등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미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6-04
  • 한국임업후계자협 전남지회 김동근 13대 회장 취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제13대 회장에 김동근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업을 통한 수익의 지속성 확보와 대를 이어 임업에 종사할 수 있는 구조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수많은 임업 명문가의 탄생 신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과 연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지회의 도약을 꿈꾸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과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정재동 전임 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공로패를, 장흥군 최재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3명이 도지사상을 등을 받았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6-04
  •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경상남도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원장 구광수)은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산림경영인)을 대상으로 임업인 소득향상을 통한 사유림경영활성화을 도모하고자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6-04
  • 진천군, 절화 작약 수출 확대로 진천 농가 소득 올려
    진천군 대표 화훼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절화 작약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활짝 핀 꽃잎이 아름다워'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의 재배는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재배 기술이 비교적 간단해 적은 노동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면적당 수익이 벼농사 대비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효자 화훼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북상하고 있으며 진천군 기후에 적합해 군에서 적극적으로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군은 마을 단위 소득 증대 사업으로 진천 가암, 초평 부창, 문백 통산, 백곡 강당·두주, 이월 월촌 등 6개 마을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약 2천300평에 절화 작약을 심은 바 있다. 올해는 4.1ha 면적에서 약 100만 송이의 꽃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5억 7천만 원 정도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20% 높은 약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유통 효율화를 위해 1억 1천500만 원 상당의 저온 차량을 지원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저하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진천 작약은 품질과 저장성이 우수해 수출도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태국과 대만으로 3만 2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중부권에서의 작약재배가 더 적합해지는 가운데, 우리 진천군이 충북 최대 생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3
  • 산림조합중앙회-경북도청, 임가소득 지원 강화 위한 간담회 열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1일 문경시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경상북도·산조합 산림경영지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분야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청이 민관협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논의하고자 열렸다. 세부 일정으로는 △경상북도 주요 정책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소득지원센터 업무 안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우수사례 발표(문경시·영덕군·포항시산림조합) △주요 당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경북도청과 적극 협력해 살기좋은 산촌을 조성으로 산촌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03
  • 엄태선 버섯 농가, 경기도 여주 농업전문경영인 선정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엄태선 농가가 특용작물 버섯 분야에 최종 선발돼 농업경영전문인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받고 사례발표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또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있다. 5월 29일자로 제33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탄생한 엄태선 버섯전문농업인은 “본인의 버섯노하우 등을 청년농업인 등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에게 환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오대석 협회장 비롯한 13명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북 포항시산림조합, 제2회 임산물 홍보 축제 개최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포항시 산림조합은 추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산물 홍보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산나물비빔밥 무료시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신선하고 맛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청정 임산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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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5
  • 강원 횡성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임업 분야 상생발전 ‘맞손’
    강원 횡성군은 24일 군청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임업 분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산림자원 보전·활용과 정원문화 창출‧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준비됐다. 협약을 통해 우수임산물 산채와 산야초 생산‧유통에 관한 홍보 지원,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에 지역 내 교육자원 활용 및 산림·정원 분야 컨설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인재 양성 교육 참여 및 상생발전 도모, 올바른 산림문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 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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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양 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해 지난해 말 기준 360여 농가에서 약 72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기술 습득으로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산양삼 산업화를 통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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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백도라지 모종 50만주, 산청·고성 공급" 밝혀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경남 도라지 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량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백도라지 특화작목단지인 산청군과 고성군에 모종 50만주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라지는 가래·기침·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철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목이 답답해지는데 평소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장기간 겪으면서 건강이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등 기능성 식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라지는 면역 기능 조절이 우수하고 간기능 개선, 항산화, 항염, 항암 및 항당뇨, 항비만 등 팔방미인 기능성 식품으로써 다양한 소재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라지의 유효성분은 대표적으로 플라티코딘 D와 플라티코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인데 뿌리가 매끈한 것보다 새근 등 잔뿌리가 많은 것이 유효성분 함량이 많다. 그리고 가열해서 섭취할 때 고온보다 60도 이하로 가열할 때 좋은 성분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안철근 경남약용자원연구소장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공급하는 백도라지 모종은 직파보다 잔뿌리와 새근 형성이 많아 유효성분이 많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4
  • 충북농기원, 대과형 대추 신품종 ‘태복’ 품종보호 출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며 식감이 우수하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신품종 ‘태복’ 대추를 육성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전했다. ‘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 품종 특성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 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높다. 이번에 육성한 대추나무 신품종은 2017년 대추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발견한 유전자 돌연변이 가지에서 선발된 것으로 기능성 성분 함량 분석과 안정성, 균일성 검정 수행 후 최종 선발하였다. 대추연구소 이동근 연구사는 “앞으로 품종보호 등록 심사 후 증식 과정을 거쳐, 도내 대추 재배 주산지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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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상주 감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
    상주 감을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전했다.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 보고회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해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 효과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을 마스크팩 제품에 적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 효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노화 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성장성이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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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강원농업기술원, 횡성 참두릅 120㎏ 미국에 첫 수출길 올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22일 횡성군 참두릅의 미국 첫 수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참두릅은 이날 횡성군을 출발, 24일 현지 검역을 통과한 뒤 대형마트 체인을 통해 현지 교민이 많은 미 LA, 샌프란시스코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수출 물량은 120㎏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두릅 물량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작년에 비해 하락했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청정 강원 두릅의 고급화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는 이번 수출의 성공 비결로 △강원 기후에 맞춘 두릅 품종 및 재배기술개발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농가 기술 지도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꼽았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두릅 국내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해외 판로 개척 및 고품질 두릅 생산을 위한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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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개막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26일 개막한다고 전했다. 시가 주최하고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를 주제로 28일까지 사흘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인기가수 공연, 판매,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첫날 개막식(오후 5시30분)에는 만능 트롯돌 김희재와 댄스가수 김완선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연다. 둘째날에는 트로트가수 홍성원과 윤수현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안에 무작위로 금반지(1돈) 교환권이 들어있는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동아리 및 버스킹 공연, 골든벨, 즉석 노래자랑, 서커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화분·공예품 만들기, 응급구조 체험, 로데오 경연대회 등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곰취와 어수리, 눈개승마, 산마늘, 두릅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산나물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산나물과 찰떡궁합인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즉석 한우불고기 200㎏이 시식으로 제공되고, 한우 품목은 25%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산나물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봄소풍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안전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로의 유인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산나물축제가 곁들여지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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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24
  • 충북 괴산군,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 정원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를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2024 산촌정원학교’는 정원 전문가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자연주의 정원 조성과 식재’를 시작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레스트가든 이론과 조성 실습 △숲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시설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채워진다. 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이론을 통해 정원관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촌정원학교 1~4기(실전 정원체험으로 배우는 산촌정원 꾸미기, 정원관리와 정원 시설물 제작, 야외화덕 만들기, 정원 작은집 짓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4년 3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산림임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산촌정원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꽃, 나무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자연정원의 본보기를 체험하고 배웠다”며 “산림생태텃밭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알차고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임찬성 센터장은 “정원은 일을 만드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배우고 꾸미는 것”이라며 “사람이 깃들어 살고 즐겁게 가꾸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나오는 슬로우 라이프를 준비해 볼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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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24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교육 실시
    충남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산주․임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돈버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과 같은 교육으로 전년도 호흥에 힘입어 부여군산림조합 자체예산을 전년보다 더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론과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각종 산약.채류 재배를 통해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각분야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관내 산주․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휘 조합장은 "다소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에 참석하여 열성적으로 임해준 산주․임업인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4
  • 강원도 영월군, 임업경쟁력 강화 설명회 개최
    강원도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등 산림 역할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원에서 24일 '2024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전 10시에는 고령화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후 설명회에는 산림청 정운상 강사의 숲경영 체험림 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 이상진 임업교육원 강사의 탄소 상쇄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월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월군 임업경쟁력이 제고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품질의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4
  • 충남 청양 구기자 새순, 봄나물로 맛과 향 ‘그만’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베타인과 루틴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선중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순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지역특산물로 발전하고 있다"라면서 "구기순이 구기자 재배 부산물에 그치지 않고 부가 소득 창출원이 될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2단 울타리 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품종 출원 중인 구기순 전용 품종인 '청순'을 품종 등록한 뒤 재배 농가에 보급해 충남지역 특산물로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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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 전북 장수군산림조합, '산림경영단지 산주' 경영주체 컨설팅 실시
    전북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2024년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 사업장에서 산림경영단지 산주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경영주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영주체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 참여가 중심이 되어 사업장 모니터링,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산주를 대상으로 경영주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팀은 산주에게 조림사업 개요 및 경영컨설팅 지원, 산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대 조합장은 “산림경영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 하기위해 산주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산주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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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 열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오미자재배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지도 및 연구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기술지원단의 다각적인 기술 협의를 통한 운영으로 오미자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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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 강원특별자치도 "제철 봄나물 할인받아 구매해보세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도몰'은 2024년 봄나물 수확철을 맞아 5월 10일까지 제철 봄나물 할인행사인 '봄나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원더몰 봄나물 페스타는 명이나물, 곰취, 두릅, 눈개승마 등 제철 봄나물을 2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도록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봄나물 2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 강원더몰과 연계 운영하는 도내 18개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3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지자체 이벤트는 쇼핑몰마다 내용이 상이하므로 각 쇼핑몰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은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쇼핑몰에 가입할 필요 없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강원더몰과 시군몰은 도내 기업 전자상거래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월별 기획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봄나물 페스타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 기획전, 여름맞이, 추석특판, 강원세일페스타, 특가라이브 커머스 등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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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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