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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5-07
  • 경북도농기원, 떫은감 낙과 해결 수분수‘러브폴리’신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다.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 ‘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오는 5월쯤 묘목 업체와 통상 실시를 체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 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고 2023년에는 갑주백목 대체용 대과형 품종인 ‘태홍’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주·영동지역의 상주둥시 농가에서 수분수 신품종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던 만큼 ‘러브폴리’의 보급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창업, 소득 4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 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8월을 이용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2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과정별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및‘산림치유․휴양’ 과정은 도 내 임업인,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 내 임업인(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경북도 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산림이 지방시대 핵심 경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 나서
    경북도청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와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의 법정 발급 기간은 15일이지만 5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불법 이동을 차단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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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4-04-11

지역뉴스 검색결과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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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5-07
  • 경북도농기원, 떫은감 낙과 해결 수분수‘러브폴리’신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다.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 ‘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오는 5월쯤 묘목 업체와 통상 실시를 체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 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고 2023년에는 갑주백목 대체용 대과형 품종인 ‘태홍’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주·영동지역의 상주둥시 농가에서 수분수 신품종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던 만큼 ‘러브폴리’의 보급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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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창업, 소득 4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 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8월을 이용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2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과정별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및‘산림치유․휴양’ 과정은 도 내 임업인,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 내 임업인(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경북도 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산림이 지방시대 핵심 경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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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 나서
    경북도청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와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의 법정 발급 기간은 15일이지만 5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불법 이동을 차단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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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울릉군, 이달31일 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경북 울릉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1억7,2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로 574명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30만원씩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으로 발급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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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북도농기원, 떫은감 낙과 해결 수분수‘러브폴리’신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다.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 ‘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오는 5월쯤 묘목 업체와 통상 실시를 체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 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고 2023년에는 갑주백목 대체용 대과형 품종인 ‘태홍’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주·영동지역의 상주둥시 농가에서 수분수 신품종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던 만큼 ‘러브폴리’의 보급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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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창업, 소득 4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 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8월을 이용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2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과정별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및‘산림치유․휴양’ 과정은 도 내 임업인,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 내 임업인(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경북도 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산림이 지방시대 핵심 경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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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 나서
    경북도청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와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의 법정 발급 기간은 15일이지만 5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불법 이동을 차단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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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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