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20230417_131514.png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전북 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연구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무주천마사업단과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천마 가공․유통 현황 파악하고, 가공시설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한 조재호 청장은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전북 특화작목 ‘천마’ 연구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연구현황 청취 및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천마를 소재로 개발 중인 천마솥밥 등 천마한상 차림과 천마쿠키 등 디저트의 식품메뉴 시식 기회를 가졌다.


천마는 2021년 기준 전북 재배면적이 33ha로 전국 면적의 57.9%를 차지하고 생산량은 376톤으로 전국의 74.6%를 점유하는 주요 특화작목이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청장은 “천마의 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 확산되어 천마 농산업 발전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연구는 우량자마생산, 비가림시설 및 스마트팜 시설재배 단지구축으로 천마 생산성을 현재보다 3배, 농가소득을 2.3배 증가시키고, 건강기능식품과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신소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소라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은 “천마산업 발전과 재도약으로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특화작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용자원연구소는 2021부터 농촌진흥청 예산을 지원받아 3년간 「천마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 및 식의약 가공제품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농업기술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 천마 특화작목 현장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