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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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난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농업용 반사필름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바람에 날린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주에 닿으면서 불꽃이 발생해 시작된 것으로 경북 영덕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업용 반사필름은 과일이 햇볕을 골고루 받게 해 생육과 품질을 높여주는 농자재이지만, 잘 썩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고, 특히 바람에 날려 전신주에 걸리면 정전과 화재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


이번 불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야산에서 발생해 오후 5시쯤 진화됐다가 밤새 되살아나 화수리 일대까지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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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의 원인은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주에 닿아 발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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