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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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힐링 쉼터’로 변화 한다.


16일 함평군 대동면(면장 천성은)은 “대동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하여 오솔길과 휴식터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대동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대동 향교리 편백숲 쉼터화 사업’을 선정, 향교리 편백숲(향교리 산24번지) 일원에 오솔길 및 휴식터를 오는 6월30일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이 투입될예정이다.


지난 15일 오전 앞서 대동면사무소 직원 및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에서 숲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사업에 대한 제반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오솔길 및 휴식터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힐링 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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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향교리 편백숲 가꾸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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