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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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강원도는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1㏊에 대한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항공예찰 조사결과, 감염목 1058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1만 562본이 조사돼 오는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감염목 주변 및 선단지, 주요 지역 우량소나무림 316㏊에 예방나무주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21.12.29.)에 따른 동해시 용정동의 긴급방제를 위해 감염목을 중심으로 2㎞이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9개동 3,242㏊)으로 지정·고시(‘21.12.31)하고 지난 1월 5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대책회의를 열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동해시,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긴급방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산림청에 긴급방제비(국비 2억6300만원)를 지원받아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제거(270본)는 이달 말까지, 예방나무주사(117㏊) 등 예방사업은 오는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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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나무 재선충병 적기방제로 확산방지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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