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손철호)는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최근 지역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고품질 우량 건전묘목을 엄선해 공급 판매하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4,080㎡에 200여 종 11만그루 유실수와 조경수, 조림용 수묘와 잔디 등을 전시 판매한다.
가정에서 심기 좋은 매실, 대추, 감, 모과, 살구, 자두, 앵두나무 등과 단풍나무, 금(은)목서, 주목, 반송, 회양목, 장미, 철쭉, 목련, 라일락, 홍도화 등 다양한 꽃나무류가 전시되어 있다.
손철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쉬는 날 없이 4월 말까지 열린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