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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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CEO과정 신입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16기 산림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216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배출하였다. 과정은 1년간 170시간(24회차) 동안 토요일을 이용하여 격주로 진행되며 전국의 우수한 입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론을 배우고 실습과 현장 체험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창출, 산지개발 및 인허가, 정부보조사업, 6차 산업, 좋은산고르는법, 산림복합경영,산림텃밭 및 산채임간재배, 산림바이오,산촌관광,임도설계·개설, 숲해설, 숲체험, 목조주택, 산양삼, 양묘, 수실류, 조경수, 버섯류, 산야초,산나물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산촌관광, 산림휴양 · 치유 · 문화 · 복지, 수목장, 귀농귀촌, 임산물가공유통, 임업현장학습 등 산림복합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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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국립산림과학원, 다래 보급 활성화 위한 현장 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다래의 보급 활성화와 산림바이오산업 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자체 산림소득 담당자, 임업인 등과 함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근 농산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는 생산성이 높은 작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 재배자도 수형 관리, 방제, 수확 등 재배관리가 용이해 귀산촌인에게 주요한 소득품목으로 손꼽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래를 산림바이오산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개발 다래 품종 특성과 재배기술(국립산림과학원 김철우 연구사) △다래 유통품질 향상 수확후관리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김용현 박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전남지역에서 다래를 산림바이오산업의 주요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욱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해 전남지역 주요 임산물인 떫은감의 생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대체 품목의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다래가 임업인에게 새로운 고부가 소득 품목으로 활성화되고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임업인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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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소개 영상' 공개 밝혀
    한국임업진흥원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최근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임업인 및 국민 관점에서 임업 통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콘텐츠다. 연도별·지역별로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재배 작물별 재배면적·임가 수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영상은 임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엔 임산물 재배면적 규모 순위가 2005년 경남에서 2020년 충남으로 변화된 것, 2020년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으로 재배된 종류가 밤, 떫은 감, 호두 등 수실류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최무열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과 임업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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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임업진흥원, 2024 산림 곤충 모니터링단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2024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오는 3월 7일이 마감이다. 임업진흥원은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 수집을 위한 모니터링"이라고 설명했다.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시민과 함께 산림 곤충을 관찰·기록하며 산림 발생 데이터를 수집하고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발생과 방제대응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모니터링 시기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임업진흥원은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을 활용해 관찰 기록하고 우수 모니터링단(팀 또는 개인)을 선정, 소정의 부상과 진흥원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곤충을 관찰·기록해 산림 발생 데이터를 수집하고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발생과 방제대응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2024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산림과 곤충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 그리고 휴학생이다. 4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니터링 프로그램에는 예찰 방법, 곤충 분류 교육 등 이론적 학습과 국립산림과학원, 곤충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 등 참여자를 위한 교육과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무열 임업진흥원 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산림병해충 관리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앞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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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유월담아, ‘황칠새순착즙분말’, 올 9월 신제품 출시
    ‘국내산 자연산’ 황칠 새순을 활용하여 만든 유월담아의 ‘황칠새순착즙분말’이 올 9월 중 신규 출시될 방침이다. 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일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난대림의 고유수종으로, 가지와 줄기 추출물이 뇌 사상하부의 송과선을 자극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칠나무 특유의 진액때문에 즙을 채취하기 어려웠고, 그동안에는 본격적으로 산업화되지 못한 채 나무줄기를 그대로 추출한 건강식품으로 유통하는 수준에 그쳤다. 수면의학 전공박사의 손끝에서 탄생한 유월담아는 연구개발을 통해 황칠착즙을 생산하였으며, 이를 건조하여 분말화한 제품이다. 국내 자연산 황칠새순으로부터 탄생한 유월담아는 기존 착즙분말 시장의 강자인 수입산 새싹보리착즙분말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칠새순착즙분말은 새순이 자라는 6월 이후 제품 제작을 완료해 9월에 신규 론칭할 방침이다. 유월담아를 개발한 (주)뉴엔스바이오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는 국내 업체다. 심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기존의 의약품이 아닌, 천연원료를 통해 수면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는 고객과 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뉴엔스바이오 대표는 “수면장애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했고, 본질적인 수면장애를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접목시켜 개선하고자 했다. 회사의 심볼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적 뇌신경 과학기술 개발을 의미한다. 심볼의 의미처럼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본질적인 치료를 통해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관리를 목표로 꾸준히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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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충남도 농기원, 구기자 신품종 삽수 분양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 생산 능력을 갖춘 신품종 8종을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유상 판매)한다고 23일 전했다. 인삼과 함께 도내 대표적인 약용작물인 구기자는 열매에 베타인, 폴리페놀 등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구기자는 최근 건강 관련 기능성 식품과 소재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작물로, 농가 선호도가 높은 소득작물로 꼽힌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 중 '화수'와 '화강'은 대과·다수성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해 농업인들로부터 매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청감' 품종은 당도가 높아 생과 주스 등 가공 이용이 가능하다. 구기자는 통상적으로 2배체 자가불화합성 작물로 수분수가 필요해 '청감'과 '호광', '청강'과 '청수' 같이 두 품종을 혼식해 재배해야 한다. 그러나 4배체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 '화강'은 별도의 수분수 없이 한 품종만 재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초까지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으로, 분양받길 원하는 농가는 통상실시 업체인 금송농원에 신청하면 된다. 심는 방법과 재배법,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은 유튜브에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및 구기자연구소(☏ 041-943-111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 품종별 특성 정보와 재배 방법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하고 재배를 시작해야 한다"라면서 "분양받은 구기자 삽수를 심을 때 충분히 물을 줘야 활착률이 높아지며 5∼6월까지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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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6
  • 한국나무의사협회, 남성현 산림청장과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나무의사협회(회장 김판석)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KW컨벤션센터 5층 아이리스홀에서 제3기 집행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무의사협 임원들은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에서만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고, 수목진료제도가 도입된지 5년이 지났으나 현장에서 수목진료 제도 인식부족으로 법령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수목진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강화로 수목진료 제도의 조기정착과 나무병원이 입찰 참여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임원들은 “매년 나무의사들을 배출하고 있으나 나무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크게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른감이 없지 않다”며 나무의사 시험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수목에 대해서도 반드시 나무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법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데 하루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 청장은 “지난 2018년부터 건강한 생활권 수목 관리를 위해 수목진료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데 도입초기라 시행착오가 없지 않다”며 “중지를 모아 잘못된 부분은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일을 하는데 역지사지와 실사구시 정신이 필요하다”며 “할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 청장은 함께 참석한 노상우 사무관에게 나무의사 시험제도 등 문제점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나무의사협회 제3기 임원들은 서면으로 현실에 맞지 않은 수목진료 표준품셈 개정,도시숲 등의 관리사업에 나무의사 참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작물보호제(농약) 직권 등록 등 제도개선 등도 건의했다. 김판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나무의사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권 수목보호에 힘써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나무의사협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고락삼 한국임업진흥원 자원관리이사,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김세윤 나무병원협회장, 박봉식 한국수목호호협회장, 김성춘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장.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실적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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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6
  • 산림조합중앙회, 정월대보름 맞이 임산물 장터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 행사를 열고 임산물 판로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강원 홍천, 충남 청양, 경남 산청 지역에서 생산한 잣, 밤, 고로쇠, 곶감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과 임산물 재배기술을 안내했으며, 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과 산림경영지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면서 “임산물 유통 확대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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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남도, 야생화 재배 장형태 원장 2월 임업인 선정
    전남도는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구례 마산면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며 지리산 야생화를 최초로 상업화한 장형태(69) 대한종묘원장을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장형태 원장은 1979년부터 농업후계자로 등록해 44년을 야생화 대량 번식 기술 개발에 성공해 재배하기 쉽고 관상가치가 있는 70여 종을 관광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 등 지리산 야생화를 상업화해 소득 창출에 성공했다. 구례 마산면 일대 20㏊ 야생화를 재배하면서 연매출 3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농장에서 자라는 식물을 가꾸기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형태 원장은 대한민국 야생화의 상징적 인물이다. 2002년 대한민국 종자명장, 2009년 기능한국인 29호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4대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장 원장은 처음에는 지리산에 널려 있던 야생화를 수집하다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하루가 멀다 하고 전남지역 섬지역을 돌아다니며 내륙에서 자라지 않는 특수종의 씨앗을 받아 경관용으로 재배하는 데 성공하고 자원의 경관 조성과 산림 복원 산업화를 이끌었다. 지리산 야생화 재배를 시작으로 산과 들에 흔히 볼 수 있는 털머위, 개미취 등 한국의 야생화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종묘원에서 생산되는 야생화는 전국의 가로수길이나 화단, 도시숲, 정원, 아파트 조경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며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하고 있다. 1월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고소득을 올리는 정준호 선도임업인을 선정했다. 장 원장은 "야생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는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며 "직접 야생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할 식물원을 조성해 우리나라 야생식물의 증식과 보존, 산림복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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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소득 향상 교육 실시
    전남 장성군산림조합은 “최근 조합원과 산주·임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조합원과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 기술지도로 표고버섯 품종의 이해와 종균의 접종, 재배의 전체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버섯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교육자들이 대부분으로 열성적인 질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금융사업, 장례식장, 수목장림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지도원이 상시 산림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설재경 장성군산림조합장은 “표고버섯 임가의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하고 임업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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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백년농가, 신제품 ‘상황버섯쌀’ 출시
    백년농가가 ‘펠리누스 린테우스 상황버섯’을 리뉴얼 한 신제품 ‘상황버섯쌀’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상황버섯쌀’은 펠리누스 린테우스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차가버섯 균사체를 100% 국내산 유기농 현미에 배양한 제품이다. 3가지 버섯을 유기농 현미에 500시간 이상 배양시킨 특허 기술을 사용했으며 첨가물, 방부제, 색소, 당성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년농가의 신제품 상황버섯쌀은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며 “먼저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라이브 플랫폼인 ‘엘라이브’에서 단독 최저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황버섯쌀 구성을 구매한 만큼 증정품이 중복 제공되며, 라이브 진행 중 구매 인증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적립 이벤트, 소통왕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현대Hmall 모바일라이브 플랫폼인 ‘쇼라’에서 론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라이브 1시간 동안 구매만 하더라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 결제 금액별 중복 증정 이벤트, 릴레이푸드 적립, 특정 카드사 중복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되며 온라인 단독 최저가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미 배양체의 하얗고 노란 반점과 뭉침 현상은 배양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니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다만 멸균처리가 돼있으므로 세척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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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3
  • 경남 고성군, 봄 향기 머금은 취나물 본격 출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일원에서는 22일,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의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머위 등 5종의 봄나물 경매가 시작됐다. 경매 첫날 취나물 경매가는 kg당 1만2000원이었으며, 취나물 등 5종의 경매량은 639kg, 판매액은 530만 원이었다. 고성군에서는 56ha의 면적에서 89개의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지난해(2023년) 기준 고성 취나물 생산량은 552t 정도였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71t, 8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새고성농협은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생산량과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도 지난 21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 취나물 초매식‘에 참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취나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의 노지 취나물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강한 맛과 향으로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고 고성의 취나물을 소개했다. 취나물은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고, 다년생 작물로 매년 수확이 가능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나물 특성화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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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국내 개발 토종 우수성 알리기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2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산림소득 수종으로 유망한 국내 개발 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보급을 통한 산업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토론회에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와 재배농가, 재배를 희망하는 예비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산림소득 분야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산림과수 보유자원 현황을 소개하고, 토종 다래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쓰임새가 많은 다래는 타 품목에 비해 나무 높이가 낮고, 병해충이 적어 재배 관리가 쉬워 최근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산성도 비교적 우수해 귀산촌인에게 주요한 소득 품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토종 다래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5월에 피는 흰 꽃은 향기롭고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고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열매는 당도가 높고 양다래(키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또 사포닌, 식이섬유가 풍부한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이른 봄에 채취한 수액은 칼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87%로 고로쇠처럼 좋은 수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철우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의 국내 개발 다래 재배품종의 특성 및 재배 기술, 김용현 박사의 다래 유통 품질 향상, 수확 후 관리 기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전남지역 다래 보급 확대를 위해 품종 특성 소개, 다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가공품도 소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다래 품종 '오텀센스' 과일과 다양한 가공품,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재배 수확해 만든 과실 표본과 '다래청' 시음 기회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과수 주산지 변동과 수확량 감소로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를 위한 대체작목이 필요하다"며 "산림과수 유전자원 확보와 도내 적합한 수종 개발 및 보급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유망 소득수종 발굴 및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떫은감, 대추, 다래, 체리 등 4종에 대한 지역 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2~3월 도민을 대상으로 각 수종별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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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3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이 올해 나무전시판매장(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161-2, 송천프로그육묘장 뒤)을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4일 기간내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휴로 개장한다고 전했다. 수년간 판매해오던 계남면 화음리에서 장수읍 송천리로 2023년부터 이전해 운영될 방침이다. 나무전시판매장에는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정원수,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산주 · 임업인에게 보다 품질좋은 나무를 공급하고 나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식재 및 관리 등을 컨설팅해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지역 임업인이 생산한 묘목을 우선 배치하여 장수군에서 생산된 묘목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표고버섯 접종목을 판매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표고자목을 구하지 못해 재배를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표고버섯 재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대 조합장은 “지역 주민이 나무시장을 찾아 좋은 묘목선택과 식재·관리방법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구입해 잘 가꾸시길 바란다”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산림경영기술지도와 아낌없는 저리융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2023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양해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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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임실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개최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정회석)은 22일 사유림 경영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2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중 직불금 안내와 임업E지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임업인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임업기계 사용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번기 철을 앞두고 기계톱 사용자들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계톱 무상점검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 최모씨는 “경영체 등록 후 직불금 수령을 위한 제출서류에 대해 어려움이 막막했는데 임업E지 활용방법을 알려주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본적인 기계톱 점검방법과 농번기 전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임업인들을 위해 노력해주는 산림조합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ㄸ한 정회석 산림조합장은 “임업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계획한 행사로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통해 산주, 조합원, 임업인분들의 소득증대와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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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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