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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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산림경영인(독림가) 선진지 견학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길수)는 2022년 후반기 선진지 견학을 10월10일 -11일 경상북도 후원으로 “유기농이 미래다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견학과 자연드림파크호텔에서의 민관 소통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안내및 토론, 경북 구미의 초록마당 야생화단지 견학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산림경영인(독림가)들인 회원들은 산림에 필수적인 요소인 유기농산업의 다양한 국내외 정보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해를 하였고 경상북도 산림기획팀장을 강사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 안내와 토론 시간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사유림이 많은 경북의 산림발전을 위한 민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야생화 농장중 하나인 초록마당 구미 1만7천평 하우스 재배현장 견학과 이영희대표의 35년 경험과 번식 기술의 특강을 통해 산림의 또다른 분야인 야생화에 대해서 견문을 넓혔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길수회장은 “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유림을 보유한 대구-경북이 산림치유산업과 산림생명산업등에서 앞설수 있도록 산림의 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 말했다 “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0-14
  • 담양군,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자연에서 호호(好好)’ 운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치유 편백숲길 거닐기,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차 테라피. 편백 팔찌 및 편백 주머니 만들기 등 수공예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힘든점이 많은데 가을날 편백 숲길도 거닐며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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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개최
    경북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로 널리 소개하고 미래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찾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도내 23개 시군과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의 숲과 관련한 청정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내놓는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 주제관, 23개 시군 산림홍보관 등이 설치된다. 이 가운데 '경북의 메타숲길' 미디어관은 실감미디어를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경북의 명품 숲길을 현실감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의 숲'에는 참관객들이 편히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경북의 명품숲 사진 갤러리, 숲속카페, 숲속놀이터가 배치된다. 2일 차인 14일에는 도내 임산물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임산물 요리 품평회'가 열린다. 3일 차인 15일에는 부산대학교 김은주 교수의 강연과 유아숲 교육 우수사례발표를 담은 '유아숲 교육세미나'가 진행된다. 기업광장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산림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임산물 홍보·무료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도내 인기 민간 산림휴양시설인 가산수피아(칠곡)의 할인쿠폰 증정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올 봄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위축된 도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 일자리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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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1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운송효율 증진을 위한 임도 시설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 현)은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10월 7일(금),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간선임도 신설 현장에서 목재운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임도 시설 방안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임도는 산림의 종합적 관리 및 경영을 통한 목재의 지속적 공급ㆍ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불 방지와 같은 재해확산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필수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다. 현장토론회는 목재운송효율 증진을 위한 임도 선형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 임도 시설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임도 개설과 연계하여 기계화작업장을 조성하는 방법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임도의 질적 상태는 운전자의 안전 및 목재운송 차량의 통행속도 등 목재운송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효율적 목재운송에 적합한 구조로 임도의 선형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목재생산 비용 중 약 30%를 차지하는 운송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산림청은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 흡수력 증진을 위해 임도망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생산 시대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목재운송을 통한 효율적 목재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담당자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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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12
  • 임업진흥원, '2022년도 제3차 목재생산업 교육' 비대면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3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공통 과정 및 종별 특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필수공통 과정은 목재산업 법령․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등으로 20시간 진행되며, 종별 특화 과정은 1종, 2종, 3종, 4종 A 및 4종 B로 구성돼 15시간 진행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교육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0-12
  • 2022년 서천군 임업분야 의견수렴 간담회 열어...
    충남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군산림조합에서 서천군 임업인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 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한 군내 임업 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임업 관련 전반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임업정책 개선·발전 방안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산림소득향상을 위해 보조금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등의 목소리를 내며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김기웅 군수는"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임업 분야의 소득 지원방안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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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2
  • 오미자…폐기능, 혈류, 당뇨에 효과
    오미자(五味子)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이다. 껍질은 신맛, 과육은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봄에는 아이보리 빛을 내는 꽃이 피는데 꽃말은 “다시 만납시다”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자양강장제로서 역할이 뛰어나다는 것을 꽃말에서도 입증을 해주는 듯하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근골격계 퇴화, 치아소실 등 노화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함량이 85% 이상 있어서 오미자 씨를 먹으면 항암 및 항산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음료나 차가 아닌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건조된 오미자를 분쇄해서 반찬에 뿌려서 먹는 것도 좋겠다. 영양성분 리그난, 유기산, 나이신, 칼륨, 나트륨, 인, 철, 비타민B1, 칼슘, 인 등 효능 1. 폐기능 개선 및 혈류개선 오미자의 성질이 따뜻해서 폐기능을 도와 가래와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변종 세포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2. 당뇨에 효과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유기산 성분이 혈당 강하에 탁월한 능력이 있고 인슐린기능을 50배 활성화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3. 대장 및 신장 기능개선 쉬잔드린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알려졌다. 4. 집중력 향상 쉬잔드린 성분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근육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근력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혈류 흐름에 도움을 주고 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알츠하이머나 치매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5. 근골격계 노화방지 오미자에 들어 있는 쉬잔드린 성분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는 사이토카인 분비가 감소하여 염증 수치가 낮아졌다고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쥐에게 실험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다. 사람세포 실험에서도 노화개선에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부작용 열이 많은 체질과 고혈압이 있거나 다한증으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과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위염,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약을 복용중일 때는 금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국산 도토리,효능 규명... 피부재생, 산화스트레스 억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재미삼아서 도토리를 주워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염연한 불법행위이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다람쥐나 야생동물에게는 겨울동아 먹을 먹이를 빼앗기는 것이다. 또한 이게 꼭 재미삼아서만은 아닐 수도 있는 것이 국산 도토리 가루 1킬로그램 가격이 거의 4~5만원이나 되기 때문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도토리가 지닌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류의 도토리 껍질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피부 건강에 빼어난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이들은 상록성 참나무류 도토리의 항산화 효능이 낙엽성 참나무류 도토리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동의보감에서 도토리를 얼굴의 기미나 피부 상처치유 약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도토리(열매)가 열리는 나무는 낙엽활엽성 참나무류 6개 수종과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 6개 수종이다. 상록성 참나무류 6개 수종을 대상으로 피부감염세균 억제 효능을 탐색해 본 결과,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도토리 추출물에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녹농균에 대한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는 게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명. 피부재생 관련, 붉가시나무 및 종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을 3ug/ml 처리 시, 처리하지 않은 군과 비교하였을 때 각각 2.1배, 2.7배 높은 효능을 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창상을 유도한 동물에게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을 각각 상처 부위에 처치한 결과,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피부 상처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세균 감염 및 과도한 염증 반응은 피부재생을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버려지는 도토리 껍질의 피부재생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기능성 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종가시나 무와 붉가시나무의 도토리 껍질이 피부 관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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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1
  • 호두 재배로 연매출 2억원 달성
    전남 담양에서 호두를 재배해 연매출 2억원을 달성한 진철호씨(77)를 소개한다. 진씨는 호두를 팔아 1억원, 호두나무 묘목 거래로 1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는 알이 굵고 껍질이 잘 까지는 <신령> 호두를 고집한다. 진씨 농장은 3만3000㎡(1만평) 규모로 해발 450m에 있다. 진씨는 호두 키우기에 앞서 감나무 전문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영암에 있는 9만9000㎡(3만평) 과수원에서 감나무를 재배했는데, 10여년 전 당시 전국으로 강연을 다니며 감 농사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제는 호두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는 진씨. 주변 귀농인에게 호두 키우는 법, 관리하는 비결을 전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청양 그루경영체연합, ‘청양 산촌투어’ 성료
    청양 그루경영체연합이 예비 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 청양지역 산촌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4일과 5일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서울, 대전, 세종, 수원 등 도시지역과 홍천, 논산, 음성 등 농촌지역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종허브 반려 화분 만들기, 방아전 시식, 구증구포 구기자차 시음, 한약재와 지역농산물로 활력환 만들기, 우산 조경숲 트레킹, 공연 보며 꽃차 마시기, 칠갑산 청다래청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청양을 새롭게 알게 됐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귀중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 가득하도록 잘 보고 잘 느끼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청양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양에는 꽃피는산골, 나무생각나무마음, 칠갑산토종다래팜, 팜플레이, 숲속의학당, 청양밤마실, 위로숲 등 7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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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11
  • 제9회 전라남도 임업인 한마음대회 열어...
    전남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함평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등 전문임업인 3천500명과 산림조합원 등 산주 35만명 규모다. 이날 행사는 산림경영인과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공무원 등 임업인 1천여명이 함께 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치러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우수 임업인 표창, 산림헌장 낭독,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전시·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동안 임업 현장에서 소득 증대에 앞장선 함평군 소속 조현우씨가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 등 16명이 임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업은 1차 임산물 생산에서 황칠, 헛개, 표고를 비롯한 건강음료 가공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최근 산림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생태관광, 휴양 등 6차 산업화를 적극 선도하고 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은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 대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공주알밤 율피성분, 공주알밤비누 출시 '풍미당' 출시
    충남 공주의 밤이 주 원료로 사용된 최근 풍미당 기업으로부터 밤의 율피성분이 첨가된 공주알밤비누가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목을 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주알밤비누 출시와 함께 풍미당은 기념으로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체험단원도 함께 모집된다는 방침이다. 공주알밤 비누는 율피(알밤속껍질) 가루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가족이 함께 피부 미용보습 효과에 탁월한 상품으로 기대된다. 피부 보습에는 자몽추출물, 약모밀 추출물, 알오에베라 추출물 등 식물 유래성분이 첨가됐다. 여기에는 아르간 오일, 포도씨 오일이 함께 함유되면서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풍미당은 공주알밤 비누의 장시간 유지를 위해 포장도 트렌드인 친환경 가치소비에 맞춰 3개를 종이박스 포장지로 에워싼 선택을 추구했다.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의 중금속 등 피부에 유해물질 테스트 성능 시험을 마쳤다. 그 만큼 안전한 제품이라는 평가이다. 피부의 ph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성능 분석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가로 구매된다. 무료 체험에는 풍미당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한편, 풍미당 관계자는 “풍미당은 충남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지역 밤 비누 출시와 함께 농산물도 이용해 치약, 클렌징 폼 등 생활용품도 곧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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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07
  • 보은군, 보은 대추 온라인 쇼핑몰·콜센터 운영
    충북 보은군은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와 콜센터를 통해 오전에 주문한 생대추는 당일 배송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 이후 통화 시 부재중 전화기록으로 다음날 콜센터에서 연락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쇼핑몰, 콜센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온라인 판매 품질검사장을 운영, 선별, 포장, 배송까지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2022년보은대추 온라인축제는 오는 14~23일 열린다.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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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07
  • · ‘2022 천안 호두축제’ 8~9일 열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시 광덕쉼터 일원에서 ‘2022 천안 호두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천안호두축제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호두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호두비빔밥 비비기와 시식 행사, 지역트로트 가수 공연, 호두까기 대회, 호두 관련 OX퀴즈, 7080밴드 공연, 마술공연, 광덕 호두 깜짝 경매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광덕특산물 경매 시간에는 청정지역 광덕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에는 호두 골프퍼팅 대회, 호두까기 대회, 호두물감 염색, 호두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충남 청년 작가 특별전시회가 주변 창작촌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캠핑동호회 회원 40팀이 축제장 주변에서 직접 캠핑을 하면서 SNS를 통해 천안호두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예방에 좋은 호두와 국민 간식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호두를 이용한 음식 등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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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07
  • 완주군, 제11회 고종시 감의 날 기원제
    고종시의 고장 완주군 동상면에서 감 풍년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6일 동상곶감작목반(반장 김명옥) 주관으로 ‘제11회 고종시 감의 날’ 행사가 동상면민 운동장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고종시 감의 날은 지난 2012년 처음 지정된 후 올해로 열한 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우리 고장 특산품인 씨 없는 고종시의 안전한 수확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동상면 기관단체장, 곶감농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치러진 행사에서 1부는 제례의식 거행, 2부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제례의식에서는 임문규 농가대표의 기원문낭독 및 김명옥 곶감작목반장의 승인문 낭독, 제배 순으로 곶감농가의 안전한 감 수확을 기원하는 의식을 펼치며 한마음한 뜻으로 풍요를 기렸다. 2부 행사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금년도 감 냉해피해로 예년만큼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산농가들이 품질의 자부심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완주군에서도 동상면 곶감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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