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20221011_101327.png

 

청양 그루경영체연합이 예비 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 청양지역 산촌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4일과 5일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서울, 대전, 세종, 수원 등 도시지역과 홍천, 논산, 음성 등 농촌지역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종허브 반려 화분 만들기, 방아전 시식, 구증구포 구기자차 시음, 한약재와 지역농산물로 활력환 만들기, 우산 조경숲 트레킹, 공연 보며 꽃차 마시기, 칠갑산 청다래청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청양을 새롭게 알게 됐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귀중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 가득하도록 잘 보고 잘 느끼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청양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양에는 꽃피는산골, 나무생각나무마음, 칠갑산토종다래팜, 팜플레이, 숲속의학당, 청양밤마실, 위로숲 등 7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청양 그루경영체연합, ‘청양 산촌투어’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