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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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오미자 축제 성공적 폐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2022 경북 문경 오미자 축제'가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오미자 본산지 문경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오미자 축제는 오미자 전시홍보관, 미각 체험관을 통해 문경 오미자 유래, 오미자 음식 체험 등을 선보여 방문객 호응을 끌어냈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 기간 중 관람객 6만 명을 유치하고, 40t에 이르는 오미자를 판매해 5억 원의 이익을 거두었다. 시중가보다 9% 특별 할인한 문경 오미자 판매행사와 생오미자 청담그기 체험 부스에는 연일 인파가 몰려 문경 오미자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오미자 레크리에이션, 오미자 룰렛, 오미자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참여 행사도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등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정동원, 남승민, 최석준, 주미, 윤태화 등 초청 트로트 가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덕재 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 오미자 축제는 중장년층 기존 고객과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미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일등 문경 오미자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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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9
  • 목에 좋은 음식, 삼백초추출물로 관리
    최근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의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가을철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관지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증 발생을 줄이는 음식이 제격이다. 기관지 건강이 저하되면 몸 전체의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고 목에 생긴 염증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어 쉽게 목이나 호흡기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원료의 성질과 작용에 대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배합해야 한다. 그러나 배합 방식과 개인의 성질에 따라 그 효과가 차이가 있어 개인이 배합을 시도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전문적인 배합이 이루어진 호흡기 건강식품을 선택한다면 한층 더 쉬운 가을철 호흡기 관리가 될 것이다. 이때 목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에 염증이 났을 때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음식과 목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자. *목에 해로운 음식 ▶술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대사 작용으로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한다.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호흡기 기능 자체가 약화되고 체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감기, 천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커피 커피는 대표적인 목에 해로운 음식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먹지만, 목에 염증 반응이 일어났을 때는 커피 섭취는 해로운 편에 속한다. 커피는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갈증을 유발한다. *목에 좋은 음식 ▷도라지 도라지는 폐 또는 기관지를 치료해온 대표적인 약재이다. 도라지에는 풍부한 섬유질, 칼슘, 철,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사포닌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준다. 도라지는 오래될수록 사포닌 함유량이 높지만 오래된 도라지는 특유의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다른 목에 좋은 음식들과 중화하여 먹으면 더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삼백초추출물(LHF618®) 최근 목에 좋은 음식으로 단연 눈에 띄는 소재는 삼백초추출물(LHF618®)이다. 삼백초추출물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많은 연구 끝에 개발한 호흡기 특허원료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기관지 수축을 예방하고 호흡기 염증반응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비염, 감기, 기침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다. 예전에는 삼백초 자체가 워낙 희귀하고 독성이 있는 원료라서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해당 원료가 특허원료로 개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삼백초추출물에는 인체에 유익한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미퀠리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퀠리아닌은 체내에 오래 머물면서 인체에 우수한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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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9
  • 제철 맞은 안동·봉화 송이버섯 본격 출하 시작!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은 지난 15일 진행한 공판에서 총 262.1㎏의 송이버섯을 수매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등으로 집계됐다. 18일 봉화군산림조합에 따르면 봉화는 지난 13~16일 총 465㎏의 송이버섯을 수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매량인 282㎏보다 60%가량 늘어난 수치다. 송이버섯 생산량은 땅속 온도와 토양수분 등이 생육환경을 크게 좌우한다. 최근 6~7년간은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었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초반 송이버섯 생산량이 늘었다. 다만 다음달 중순까지 송이 수확이 이어져 앞으로의 날씨가 관건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순조롭게 송이버섯 생산이 이어져 산촌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다”며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무단으로 사유림 또는 국·공유림에 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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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9
  • 한국임업진흥원, 제7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6일(금), 대전 충남여중에서 시행된 2022년도 제7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제7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지난 6월에 1차 시험, 8월에 2차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1차 시험은 1,524명, 2차 시험은 459명이 응시하여 시행되었다. 2022년도 제7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개인별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나무의사 자격증 발급신청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다음 제8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은 10월 29일(토) 예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9월 26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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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9-19
  • 임업진흥원, 해외산림 청년인재와 메타버스 워크숍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국에 파견된 청년인재 14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2022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메타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활동의 어려움과 국내·외에 파견된 청년인재 간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통해 추진했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 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75명을 선발해 16개국 39개 기관에 파견했다. 청년인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그룹 레크리에이션, OX게임, 산림퀴즈 등 다양한 아케이드 활동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을 가졌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청년인재들이 이번 메타버스 워크숍을 통해 미래산업 핵심 키워드인 메타버스를 체험하며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그 동안 부족했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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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9
  •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아카데미 하반기 특강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6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귀산촌 기초이론 교육과정인 귀산촌 아카데미 특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진행되는 정규강좌에 앞서 1주일동안 진행되는 특별 강좌로, 교육생이 원하는 강의시간과 수강방법에 따라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귀산촌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시작된 무료공개강좌로, 산촌생활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산촌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좌는 총 5기수로 평일주간반(1일/4시간), 평일야간반1・2(1일/2시간), 종일반-평일(2일/16시간), 종일반-주말(2일/16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은 ▲귀산촌 절차 및 지원정책▲귀산촌 후 소득활동▲귀산촌 사례 ▲임야구입 및 산림경영계획 수립 등으로 이루어질 방침이다. 모든 강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이 동시에 운영되며, 선택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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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9-16
  • 제17회 ‘함양산삼축제’ 성공적 폐막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1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추석 당일인 10일과11일에 가장 많은 약 9만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 기간 총 19여만명이 방문해 몸과 마음에 힐링 기운을 듬뿍 담았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한 산삼축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모두 약 6억원의 산양삼이 판매됐다. 또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이 2억여원, 먹거리까지 포함해 모두 16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힐링 산삼숲 체험’ 등에도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 명품 함양 산양삼의 행운을 가져가고 심마니가 돼 직접 산삼밭에 들어가 산삼을 캐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산삼축제는 태풍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방문객들이 하나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기 축제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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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6
  • 호두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세요~
    최근 호두 섭취가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성인 관상동맥질환 발병(CARDIA)’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성인 3092명의 식습관 자료를 분석해, 호두 섭취량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의 식습관과 ▲체질량지수(BMI) ▲혈중 중성지방 농도▲혈압 ▲공복 혈당 등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약 30년에 걸쳐 추적조사됐다. 조사 참여자 중, ‘호두를 먹는 집단’은 하루에 평균 20.7g의 호두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가 권장하는 하루 호두 섭취량은 28g이다. 호두 반쪽 약 12~14개에 해당한다. 호두를 먹는 집단은 호두 외 견과류만 먹는 집단이나 견과류를 일절 먹지 않는 집단보다 전반적인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 섭취를 제외한 식습관의 영향을 통제하더라도, 호두를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비교적 낮았다. 혈압이 높거나 비만이고, 당뇨병·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생기기 쉬우나, 호두를 먹은 집단은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압 ▲혈중 중성지방 수치 ▲공복 혈당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근 국제학술지 ‘영양, 신진대사 및 심혈관계질환(Nutrition, Metabolism & Cardiovascular Diseases)’에 게재됐다. 논문 교신저자인 미네소타 공중보건대학 린 스테펜 조교수는 “젊을 때부터 호두를 먹기 시작하면 중년기에 접어들어 심장병이나 비만 그리고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이 생길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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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6
  • 밤과 비슷하게 생긴 칠엽수 열매 섭취 시 위경련·구토… 심하면 사망
    밤나무의 열매인 밤은 가을이 제철이다. 최근 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소가 있다는 칠엽수 열매 섭취로 인하여 주의가 당부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밤처럼 생겼지만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열매'라는 제목의 글이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웹진에 올라왔다. 한 의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로니에 가로수에 열린 열매가 밤 닮았다고 드시면 큰일 납니다. 운 좋으면 토사곽란, 심하면 사망"이라며 "왜들 뭔지도 모르는 열매나 풀, 버섯을 뜯어 먹고 (병원에) 오시는지"라는 글을 남기며, 칠엽수 열매를 밤으로 오인해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우리 아들도 어릴 때 그거 밤인 줄 알고 잔뜩 주워 왔고, 아무도 저게 밤이 아니리라 의심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께서 밤이 아니라고 하셔서 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다람쥐와 청설모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칠엽수 열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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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6
  •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9월29일 부터 시작!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시대 실현을 위한 목재산업의 역할 및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는 목재 정책 및 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관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목재 관련 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및 참관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박람회의 개최 취지와 품격을 더욱 살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산업 관련 관계기관의 워크숍과 ‘목조건축 구조기준 워크숍’,‘목재산업단체 단체장 간담회', ‘목재산업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플라스틱, 철과 같은 대체 소재에 자리를 내어주던 목재산업이 최근 세계적 이슈로 급부상 중인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오염 등으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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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6
  • 충북도-(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식
    충북도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식 자리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충북이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개최에 따른 홍보지원,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입장권 예매 협의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남봉희 충북지회장은 “유기농 산업에 임산물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임업의 경영과 기술을 보급하고 임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산림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9개 도지회와 125개 시ㆍ군협의회, 4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국 2만2000여명의 전문임업인이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30일~10월16일까지 17일간‘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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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6
  • 산림청, 덩굴류 제거를 위해 집중 제거 기간 운영
    산림청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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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국립산림과학원, 지역 임업경영주체 역량강화 방안 현장간담회 개최
    산림청은 지난달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 ‘지역 임업경영주체 역량강화 방안 현장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임업경영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임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전했다. 저출산‧고령화 및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산촌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산업으로서 임업경영주체 육성에 필요한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역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 농산어촌 인구 과소화로 인한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산촌의 인구감소 역시 더욱 뚜렷해지는 실정에 따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40만 명인 산촌인구가 2050년 84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원 ㈜풍림 부회장은 지역 산림자원의 활용 목표 설정과 경영 계획을 세워 이를 실행하는 임업경영 주체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괴산군청 최순남 산림과 팀장은 임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의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교육과 네트워킹을 담당하는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교육 이후 소득 창출,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지역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유리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과장은 “‘임업 및 산촌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정과 지원방안 구체화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임업경영주체 교육 및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연구에 지속해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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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9-15
  • 한국임업진흥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탄소흡수원(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과 국민은 사업과 일상생활 중 배출한 탄소를 상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구매금은 산림을 잘 가꾸는 산림경영자에게 지급된다.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기업과 국민이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하여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산림탄소크레딧)을 구매하는 활동이다. 산림경영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산림을 더 울창한 숲으로 가꾸게 되고, 탄소흡수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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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홍천군산림조합, 송이·능이버섯 공판장 운영 시작
    홍천군산림조합은 설악로에 위치한 홍천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14일 송이·능이버섯 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공판(입찰)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기후조건이 좋아 공판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채취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날 송이 450kg에 7011만4000원 능이 324kg에 3069만1000원의 공판을 실시하였다. 공판은 매일 산지에서 채집된 송이를 홍천군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정기교육을 받은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기술지도와 함께 직접 선별을 하여, 공정한 입찰을 통한 공판가 책정으로 임업인들에게 제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주변 임산물 상인의 수매, 판매 가격도 공판가를 기준으로 책정 되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버섯류를 포함한 임산물 공판사업을 확대, 활성화하여 조합원·임업인들이 제가격을 받고,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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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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