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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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1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추석 당일인 10일과11일에 가장 많은 약 9만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 기간 총 19여만명이 방문해 몸과 마음에 힐링 기운을 듬뿍 담았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한 산삼축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모두 약 6억원의 산양삼이 판매됐다.


또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이 2억여원, 먹거리까지 포함해 모두 16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힐링 산삼숲 체험’ 등에도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 명품 함양 산양삼의 행운을 가져가고 심마니가 돼 직접 산삼밭에 들어가 산삼을 캐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산삼축제는 태풍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방문객들이 하나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기 축제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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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함양산삼축제’ 성공적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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